장각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각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각폭포

장각폭포

11.8 Km    30762     2023-11-02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740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이 장각동 계곡에 흘러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를 장각폭포라고 한다. 폭포 위의 기암절벽과 오래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폭포는 비경도 훌륭하며 낙수의 소리와 용소의 깊이 또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어 웅장한 위용을 지닌 폭포이다. 폭포 위에는 금란정과 노송이, 밑에는 향북정이 고색창연하게 자리 잡고 있어 산과 절벽, 폭포 등 모두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금란정은 [주위에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이로움은 쇠붙이도 끊을 수 있고 마음을 같이 한다]라는 말로, 그 냄새가 난보다 향기롭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금란정에서 동으로는 옥녀봉과 서쪽으로는 장각동계곡. 남쪽으로는 형제봉이 아래를 바라보고 있으며 북으로는 높이 솟은 사모봉이 있으며 금란정 왼편으로는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계곡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여름에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장각폭포와 금란정은 사극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 영화 <낭만자객> 등 드라마, 영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할 정도로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다.

그린스톤캠핑장

그린스톤캠핑장

11.8 Km    3     2023-04-25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길 103-63

그린스톤 오토캠핑장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있다. 문경시청을 기점으로 약 30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문경대로, 구랑로, 대야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이곳은 깊은 산 속, 맑은 계곡이 흐르는 대자연에 조성한 캠핑장이다. 여름에는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과 자갈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0면을 갖추고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이며, 간격이 넓어 여유롭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 현장 접수,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 대야산 자연휴양림, 문경 석탄박물관 등 관광지가 즐비해 연계 여행이 용이하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대야산 자연휴양림 근처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마음에 드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녹색 오토캠핑장

녹색 오토캠핑장

11.8 Km    0     2023-12-22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1560

녹색 오토캠핑장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자리 잡고 있다. 문경시청을 기점으로 30㎞ 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문경대로, 구랑로, 대야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물 맑고 시원하기로 소문난 선유동 계곡에 터를 잡았다. 이 덕택에 한여름 물놀이로 무더위를 날리며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조경 전문가의 손으로 캠핑장 곳곳을 꾸며놓아 시각적인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6면을 갖췄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10m로 넓은 편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텐트와 릴선 등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휴장 없이 운영하며, 예약은 홈페이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 국립 대야산 자연휴양림, 선유동계곡 등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 선유동계곡 주변에 음식점도 많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문경 전통한지

문경 전통한지

11.9 Km    12926     2023-02-14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속리길 40

유서 깊은 심산계곡에 순박한 마음으로 반세기 동안 한지를 옛날 그대로 생산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한 번도 한지를 떠나 그리고 장소를 떠나 생활해 본 적이 없다. 전통을 잇기 위해 한지 제작도구(밭, 발추, 궁글통, 초지통, 닥방망이, 건조기)를 옛것 그대로 사용하고 한지를 뜨는 방식도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문경한지장 김삼식 씨는 10여 년 전부터 들어온 값싼 중국산 닥나무는 이용하지 않는다. 그는 "우리 땅의 닥나무를 써야 제대로 된 한지가 나온다"라며 우리의 닥나무만 고집하고 있다. 닥나무 껍질의 외피를 없앨 때 사용하는 가성소다를 전혀 쓰지 않고, 직접 칼날을 벗겨내기 때문에 시설비 부담은 덜지만 한지를 만드는 데는 남들보다 2∼3배의 시간이 더 걸린다. 요즘은 한지의 우수성을 아는 서예가들이나 인근 주민들의 주문에 의해서 그 특성에 맞는 한지를 생산하고 있다. 문경 전통한지 작업장은 학생들이 옛것을 그대로 볼 수 있고 직접 실습도 해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속리산유스타운

속리산유스타운

12.0 Km    35430     2023-07-04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134
043-540-7777

체험을 통한 청소년 성장의 밑거름, 속리산유스타운 속리산유스타운은 제 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속리산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깨끗하고 편리한 부대시설로 많은 단체가 이용하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심신 수련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깨우쳐 건전한 정신교육을 함양하고 교직원과 일반단체의 자율연수 장소로 활용하고자 1987년에 개원하였으며, 2006년 모범수련시설로 지정이 될 만큼 높은 수준의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속리산유스타운은 본관과 신관 등 2동의 숙소와 더불어 세미나와 연회를 할 수 있는 세미나실, 대연회장과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중앙무대, 신관 야외음악당, 본관 야외음악당과 같은 문화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기타 테니스장, 모험놀이장, 서바이벌게임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갖춰져 있다. 역사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1석2조의 체험학습관 속리산유스타운은 속리산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우선 인근에 신라시대 사찰 중 하나인 법주사(3km)가 있는데 법주사까지 오르는 오리숲을 통해 트래킹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919년~21년 사이 지어진 선병국가옥(6km)도 위치하고 있는데 이 가옥은 전통적인 건축기법에서 벗어나 건물의 칸이나 높이 등을 크게 하는 경향을 보이던 시기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 신라시대 선축산성인 삼년산성(14km)도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고 가르칠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좋다.

청천푸른내시장 / 청천시장 (5일, 10일)

12.2 Km    13149     2024-01-09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청천3길 9-3
043-834-6636

괴산 화양계곡의 초입에 있는 청천푸른내시장은 약 100개의 점포가 있으며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농산물 그리고 임산물이 판매되는 버섯 특화 관광시장이다. 버섯랜드, 청천면사무소, 청천 버스터미널 등 청천면에서 가장 번화한 곳과 인접해 있다. 외지에서 청천면을 방문한 사람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여 바로 시장으로 올 수 있다. 골목골목 이어지는 점포 옆으로는 구룡천이 흘러 자연경관도 좋다. 비가림이 되어 있는 중앙통로 좌우로 점포가 이어지고 터미널 옆 대로를 따라서도 점포가 계속 있다. 청천버섯축제가 열리는 지역으로 점포마다 송이버섯, 능이버섯, 싸리버섯을 판매하고 있다. 청천푸른내시장의 대표 먹거리는 올갱이와 민물고기를 이용한 매운탕, 버섯을 이용한 삼계탕과 칼국수 그리고 유명한 대학찰옥수수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푸른내시장은 인근 주민들에게는 생활용품을,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특산물을 공급하는 우수한 재래시장이다. 4월 ~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토요장터가 문을 열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괴산 송병일 고택

괴산 송병일 고택

12.2 Km    15838     2023-08-28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청천4길 17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고택으로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전통가옥이다. 조선시대 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이 잘 남아있는 곳이다.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 사당채 등이 남아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모두 ㄷ자형으로 동서로 나란히 서있고 중간에 낮은 담장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안채 앞에는 一 자 형태로 곳간채가 길게 세워져 있다. 3칸 크기의 대문채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사랑채가 있다. 자연석으로 기단을 만들어 바닥을 다진 후 건물을 세워 튼튼함과 안정감을 주고 있다. 안채는 작은 문을 거쳐 들어갈 수 있도록 담이 둘러져 있고 옆에서 보면 맞배지붕이다. 사당은 정면 4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뒤쪽에 위치해 있어 엄숙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또 광채는 일자형으로 곡식은 물론 각종 농기구를 보관하던 장소로 이용이 되었고 맞배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가 주위로 울창한 숲이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마당은 깨끗하게 포장을 하여 방문자들의 마음을 가볍게 한다. 또 마당 한편에 뜰마루를 설치하여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잘 가꾼 잔디밭과 화초는 고가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름답다. 이 고택은 우암 송시열의 후손들이 살던 집이다. 송시열의 8대손인 송병일이 충청감사로 재직 시에 아버지를 위해 별당을 지어준 것이 증축을 거쳐 종택으로까지 사용되었다. 우암 송시열의 종손들이 6대에 걸쳐 이곳에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우암 송시열의 묘가 고택 바로 위에 있기도 하다. 현재는 충북 양로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화양계곡과 선유계곡, 공림사 등이 있다.

농업회사법인 ㈜ 가을농원

농업회사법인 ㈜ 가을농원

12.2 Km    0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금평로 97-40

청정 지역 괴산군의 화양계곡 가는 길목에 위치한 가을 농원은 25년 전 청천면으로 귀농한 농민 부부가 운영하는 농장이다. 이들은 사과 농사와 체험활동, 생산품 직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 상품 판매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블로그와 유튜브 같은 SNS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농촌 융복합산업 (6차 산업) 스타트업 스쿨과정과 농식품 여성 CEO 과정 수료, 농업 마이스터 대학 졸업, 유기농 농업 기능사, 아동 요리 지도사, 푸드 스타일링 및 테라피 자격증 등을 취득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귀농을 계획 중인 후배들에게 성공하는 농업인으로서 롤모델이 되고 있다.

속리산연꽃단지

속리산연꽃단지

12.3 Km    0     2024-04-24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3-1번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 맞은편에 조성된 연꽃단지이다. 연꽃의 계절이 되면 백련과 수련, 가시연꽃, 물양귀비 등 아름다운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편안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로가 조성되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 장소 및 가족 단위 피크닉 장소로 적합하다. 주변에는 속리산 국립공원, 법주사, 솔향공원과 예쁜 카페들도 있고,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갈론계곡

갈론계곡

12.3 Km    39891     2024-03-19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칠성로10길 547

갈론계곡은 골이 깊기로 소문난 괴산에서도 가장 깊은 곳이라 할 만큼 깊숙이 들어가 있는 계곡으로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호젓한 곳이다. 유리알같이 맑은 계곡이 곳곳에 비경을 만들고 있으며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계곡이다. 이곳은 갈론구곡이라고도 하는데 인근에 갈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곡은 신선이 내려왔다는 강선대를 비롯하여 장암석실, 갈천정, 옥류벽, 금병, 구암(거북바위), 고송유수재, 신선을 상징하는 일곱 마리 학이 사는 칠학동천,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바위인 선국암이다. 강선대, 칠학동천, 선국암 등 신선과 학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아도 갈론계곡의 호젓한 아름다움을 짐작할 수 있다. 갈론마을 끝에서 계곡 길을 따라 1km 정도 가면 오른쪽에 [갈은동문]이라고 새겨진 바위 절벽은 갈은구곡의 신선 세상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라는 뜻으로 계곡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차례로 구곡 이름이 붙여져 있다. 괴산 출신 전덕호(1844∼1922)가 만들었다는 이곳은 아홉 개의 바위 절경마다 각각 다양한 서체의 한시가 새겨져 있는 점이 독특하고 구곡시가 바위에 빠짐없이 새겨진 유일한 구곡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