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빨간맛페스티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산빨간맛페스티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괴산빨간맛페스티벌

7.5Km    2025-03-24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92
043-830-3463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붉은 계통의 봄꽃(양귀비, 백일홍, 튤립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의 봄 축제로 젊은 세대에게도 소구력 있는 '매운맛'과 붉은색을 테마로 하여, '트랜디하고 재밌는 괴산'을 알리는 봄축제이다. 붉은색을 테마로 다양한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조성되었으며 대규모 드론 라이트쇼와 음악분수, 나비터널, 반딧불 체험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볼거리가 강화되었고, 동진천변 붉은꽃으로 구성된 메인 꽃길인 '괴산 빨간 봄 꽃밭', 매운맛(고추) 메뉴가 있는 레드 푸드트럭존을 포함한 '빨간푸드&먹거리 존' 등의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되었다. 축제 기간 중, 빨간색 의상 착용 방문객 혜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연사(괴산)

각연사(괴산)

7.9Km    2025-07-18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각연길 451

신라 법흥왕 때에 유일대사가 현재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근처에 터를 잡고 절을 지으려 했다. 재목 다듬는 공사를 하는데, 까마귀 떼가 날아들어 쉬지 않고 대팻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물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유일대사는 이 모습을 기이하게 여겨 까마귀들을 따라가 보았다. 현재의 각연사 터 연못에 대팻밥이 떨어져 있어 들여다보니 연못 안에 돌부처님 한 분이 계시고, 그 부처님 몸에선 광채가 퍼져 나왔다. 부처님을 뵙고 유일대사는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못을 메우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 연못 속의 돌부처님을 보고 깨침을 얻었다 하여 깨달을 각(覺), 연못 연(淵) 자를 써 각연사라고 이름을 지었다. 절 주변은 우뚝 솟은 산들이 마치 연꽃이 피어있는 듯 둘러싸여 있다. 각연사에는 비로자나불좌상, 통일대사탑비, 비로전, 대웅전, 통일대사부도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문광저수지

문광저수지

8.0Km    2025-10-29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16

2㎞의 은행나무길이 둘러싸고 있는 저수지로 전형적인 작은 농촌마을인 양곡리에 위치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산책과 명상을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978년 5월에 준공하였고 준계곡형의 저수지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전경이 아름답다. 저수지 입구에는 가로수길이 설치되어 있고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낚시를 즐기러 나온 가족단위 여행객을 많이 볼 수 있다.

산천식당

8.1Km    2024-05-21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4
043-834-6474

괴산군청에서 음성 방향으로 가다 보면 농업기술센터 정면으로 위치하였으며, 남한강과 괴강의 깨끗한 물에서 나는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한 어탕과 어오리탕이 주축을 이루며 가정식 백반과 삼겹살도 취급한다. 이 집의 대표 음식은 어탕과 어오리탕인데, 어탕은 붕어, 잉어를 7시간 동안 고아서 먹는 보양식이며, 어오리탕은 어탕 국물에 오리를 끓인 오리탕이다. 어오리탕, 어닭백숙, 어닭볶음탕등의 '어'자는 물고기 어 자이다.

칠보산(괴산)

8.3Km    2025-09-09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 같다 하여 칠보산이라 하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험한 바위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올라보면 길이 편안하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보면 열다섯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이다. 산행의 시작은 쌍곡 9곡의 제3곡인 떡바위에서 시작한다. 떡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을 타고 올라서면 뚜렷이 보인다.

취묵당

8.3Km    2024-12-10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사길 45

1662년(현종 3)에 백곡 김득신이 만년에 세운 독서재로 괴강가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이다.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으로 안쪽에 마루를 깔고 난간이 둘려있다.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괴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정자건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김득신은 자는 자공, 호는 백곡·구석산인이며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 승리의 공을 세운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의 손자이기도 하다. 영감과 직관을 통해 자연의 생명을 조화롭게 읊은 시가 으뜸이라고 칭해진다. 5언ㆍ7언 절구를 잘 지었으며 시어와 시구를 다듬는 것을 중요시했다. 김득신이 이곳에서 <사기>와 <백이전>을 1억 1만 3천번을 읽었다고 하여 일명 억만재로도 불린다. 취묵당은 김시민 장군의 사당인 충민사와 가까이 자리하고 있고 벽초 홍명희 생가, 제월대 등의 명승지가 많이 있다

김시민장군 충민사

8.4Km    2025-07-11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사길 46

김시민장군 충민사는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운 충무공 김시민과 문숙공 김제갑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사당이다. 김시민(1554~1592)의 자는 면오, 본관은 안동으로 선조 11년(1578) 무과에 급제하고 선조 24년(1591) 진주판관이 되었다.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진주목사로 사천, 고성, 진해에서 적을 격파하고 영남우도병마절도사에 올랐다. 그 후 진주성 싸움에서 3,800여 명의 군사와 백성으로 2만여 명의 일본군을 물리쳤다. 전투 후 숨어 있던 적군의 총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김시민은 선조 37년(1604) 선무공신 2등에 추록되고 뒤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김제갑은 자는 순초, 호는 의재, 본관은 안동으로 명종 8년(1553)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선조 14년(1581) 충청도관찰사에 올랐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원주로 쳐들어오자, 관군과 의병을 이끌고 영원산성에 들어가 항쟁하였으나 성이 함락됐고 그의 부인 이 씨, 아들 김시백과 함께 순절하였다. 김시민은 진주 충렬사에 제향 되었으나 고종 3년(1866) 훼철되어 김제갑의 충열사에 합사 하였는데 1976년 묘소를 이곳으로 옮기고 충민사를 세웠다.

코오롱스포츠캠핑파크

코오롱스포츠캠핑파크

8.5Km    2025-04-25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충북 괴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코오롱스포츠캠핑파크는 캠핑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렌털해 이용하는 곳으로 텐트캠핑장과 카라반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쉽게 캠핑을 시작할 수 있는 자연 속 캠핑장이다. 별도의 캠핑 장비를 준비할 필요 없는 렛츠고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핑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캠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텐트 타입별 장단점, 캠핑 장비 종류와 사용 방법, 캠핑 요리법, 캠핑 에티켓 등을 알려주며 캠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핑에 능숙한 슈퍼캠퍼를 구성해 캠핑에 대한 모든 것을 질문하고 듣고 배울 수 있다. 그 외에 한밤중에 산길을 걷는 별빛 트레킹, 숲 해설과 자연을 즐기는 에코 트레킹, 별빛상영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캠핑파크를 이용하시는 모든 방문객은 렛츠고 캠핑 기본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캠핑파크는 텐트 캠핑 52개와 카라반 캠핑 6개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장 및 캠핑소모품 판매점, 샤워장, 개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 9시가 넘으면 입실할 수 없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하담 김시양 신도비

8.6Km    2024-10-29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능촌로 182

조선 인조 때의 명신인 김시양선생의 신도비로 1670년(현종 11년) 8월에 세워졌다. 김시양은(1581~1643)은 조선의 문신으로 1605년(선조 38)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11년 광해군 시절 전라도도사로 향시를 주관할 때 왕의 실정을 비유한 시제를 출제하였다 하여 유배되었다가 인조반정(1623)으로 풀려나와 여러 관직을 지냈다. 1624년 이괄의 난 때 도체찰사 이원익의 종사관이 되어 활약하고, 이어 경상도관찰사가 되었다. 인조 9년(1631년)에 병조판서에 올라 팔도도원수 ·사도체찰사를 겸임하고, 척화를 주장하였다. 이 신도비는 김시양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대에서 세운 비석이다. 비석의 비문은 당대의 명문장가인 조경이 김시양의 아들인 김휘의 요청으로 지었으며, 글씨와 전자는 당대 최고의 서예가인 이정영이 썼다. 방형대석과 비신, 가첨석을 갖춘 전형적인 신도비로 최근에 난간석을 돌려 보호하고 있다. 모두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나 암질이 차이가 있다. 현 위치에서 동남쪽으로 500m 앞의 취묵당 옆도로(충민사 부근)에 세워졌던 것을 도로폐쇄로 1976년 이곳으로 옮긴 것이라고 한다. 이전 과정에서 귀부나 방형으로 조성되어 있었을 대석의 원형이 망실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비록 대석은 변형되었으나 가첨석과 비신은 화강암으로 3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전형적인 조선의 신도비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문장과 서체가 뛰어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뭐하농 하우스

뭐하농 하우스

8.7Km    2025-05-28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충민로 694-5

㈜ 뭐하농은 괴산의 청년 농부가 모여 농촌의 삶과 문화를 즐겁고 새롭게 그려나가는 플랫폼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직접 농사지은 채소만을 사용하여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전해드리고 다양한 업력을 농업 분야에 녹여, 농업의 영역과 농업 문화를 확장하기 위해 설립하였으며, 다양한 분야가 농업의 영역에서 풍성하게 작동하여 새로운 농업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청년 농부들이 길러낸 유기농 채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채소 디저트를 개발했고, 뭐하농하우스에서 팜투디저트의 농부 카페를 운영 중이다. 농산물을 활용한 사업 이외에 교육, 관광의 영역까지 농부들의 활동을 확장하여 농촌살이 프로그램(행정안전부 사업), 채소 도슨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공향, 인공색소, 방부제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매달 제철 채소와 과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므로 매월 새로운 맛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