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선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선식당

가선식당

16.5 Km    19119     2023-03-09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금강로 760
043-743-8665

도리뱅뱅은 빙어를 프라이팬에 가지런히 둘러둔 다음 기름에 바싹 튀겨내서 양념을 얹은 것으로 영동, 옥천 지역의 별미다. 매콤한 양념 맛에 기름에 튀겨낸 바삭바삭한 맛, 그리고 고소한 뒷맛을 함께 가지고 있다. 알이라도 찬 놈을 만나면 더욱 고소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대성사(이원)

16.7 Km    22076     2023-12-07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강청길 36-9

대성사는 한국불교 태고종에 소속되어 있는 사찰이다. 옥천에는 전통사찰로 등록된 대성사가 2군데 있다. 이원면에 위치한 대성사와 옥천읍 교동리에 위치한 대성사인데 모두 태고종에 소속되어 있는 사찰이다. 그러나 이 두 사찰은 그 사찰의 경영에 있어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원면에 있는 대성사는 민가에 둘러싸여 있으나 한가하고 여유로우며 찾는 이가 그리 많지 않은 조용한 도량이다. 불전이라고 해야 대웅전 한 채만이 전부이며 사찰의 영역도 그리 넓지 않은 작은 곳이다. 교동리의 대성사가 대중과 더불어 부처님의 뜻을 실천하는 곳이라면 이곳은 부처님의 뜻을 따라 수행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한가로움, 여유로움과 더불어 고요히 울리는 불경소리가 한껏 참배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교동리의 대성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현실에 접목시켜 대중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도량으로 산사음악회 및 연등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더불어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해 나가고자 하고있다.

무주의 여름방학 특집 체험지 코스

무주의 여름방학 특집 체험지 코스

16.8 Km    931     2024-01-18

무주하면 겨울 스키여행이 떠오르지만 사실은 구석구석 볼거리 놀거리가 많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대지임을 알려주는 무주 반디랜드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무예 무주태권도원을 돌아보자. 태권도의 정신부터 역사의 발자취 등 태권도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반야사

반야사

16.8 Km    35728     2024-04-25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로 652

백화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물줄기가 태극문양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면서 연꽃 모양의 지형을 이루는데 연꽃 중심에 반야사가 위치해 있다. 호랑이를 품고 있는 절로도 알려져 있으며 신라 성덕왕 27년(728년) 원효대사의 10대 제자 중 하나인 상원화상이 창건한 천년의 사찰이다. 뒤에 고려 충숙왕 12년(1325년) 학조대사가 중수하였고 1464년(세조 10) 세조의 허락을 얻어 크게 중창하였다. 극락전은 언제 중건되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근래 수리하고 단청해서 상태가 단정하고 아담하다. 동북쪽으로는 백화산이 솟아 있고 절 앞을 흘러내리는 석천계곡에는 폭이 50m나 되는 큰 냇물에 반석이 깔려 있고 녹수청산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망경대가 있다. 세조대왕이 속리산 법주사 복천암 법회 후에 이곳 반야사를 들렀을 때 일이다. 세조가 경내를 거닐고 있는데 어디선가 문수동자가 나타나 세조에게 가까운 곳에 좋은 약수 샘이 있다고 안내하여 목욕할 것을 권하였다 한다. 문수동자의 안내를 받아 망경대에서 휴식을 취한 세조는 문수동자를 만난 것을 뜻깊게 여겨 글을 남겼는데, 그 글은 현재도 보관 중이라고 한다. 이 절의 이름을 반야사라고 한 것도 이 절 주위에 문수보살이 상주한다는 신앙 때문이며, 문수의 반야를 상징하여 절 이름을 붙인 것이다. 영동 반야사에는 백화산 기슭의 반야사 호랑이와 더불어 수령 500년이 넘는 백일홍나무가 유명하며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반야사 삼층석탑이 있다. 사찰 뒤편 산허리에 쌓인 파쇄석 모양이 꼬리를 세운 호랑이 모습을 닮은 반야사 호랑이 형상은 높이 80m 길이 200m이며 백화산 기슭에서 수천 년간 흘러내린 돌무더기가 주변 수목과 이루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한편, 보물로 지정된 영동 반야사 삼층석탑은 반야사 안에 건립되어 있는데 원래 반야사 북쪽의 석천계곡 탑벌에 있던 것을 1950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 것이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계와 신라계 석탑 양식을 절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반야사에서는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지친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체험형 템플스테이와 나 자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지혜를 찾도록 돕는 휴식형 프라즈나(지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상춘정

상춘정

16.8 Km    0     2023-11-17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1115-39

옥천 동쪽을 굽이쳐 흐르는 보청천 한가운데 자리한 정자다. 1970년대에 건립된 현대 건축물이지만 주변 풍광이 매우 빼어나 옥천을 대표하는 비경으로 꼽힌다. 상춘정(常春亭)이란 이름은 ‘주변 풍경이 늘 봄과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정자가 자리한 독산도 그 모양이 독특한데, 도담삼봉과 같은 석회암 봉우리로 물길 가운데 솟은 모양이 비슷하다. 보은의 속리산 자락에서 시작해 옥천 청산면으로 흘러드는 보청천은 금강으로 이어진다. 물줄기를 따라 7개의 보가 설치되어 있는데, 하천의 물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독산 아래 산성보를 건너 정자로 올라갈 수 있다. 독산이 동쪽을 등지고 있어 해가 뜰 때면 그림처럼 맑은 반영사진을 얻을 수 있다. 겨울철 은하수 촬영도 가능하다.

금암친수공원

17.1 Km    0     2023-11-14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금강변 친수공원에 옥천 주민들의 노력으로 유채꽃밭이 조성되었다. 유채꽃이 피는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한다.

월영산 출렁 다리

월영산 출렁 다리

17.2 Km    0     2023-11-10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의 무주탑 형태로 설계된 다리이며, 월영산 흔들다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출렁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 물줄기가 흘러 산과 강이 조화된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다. 스릴감을 즐긴 후 원골 인공폭포와 연계된 약 1km의 데크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인삼어죽마을이 있어 금산의 대표 토속음식인 어죽을 맛볼 수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산, 옥천, 영동 방면에서 지방도 68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와도 가깝다.

천덕송어

17.3 Km    1     2023-05-31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용촌1안길 9
043-744-5757

경북 김천 직지사와 충북 영동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괘방령 청정 지역에 위치하며 계절에 관계없이 일정한 온도로 송어들을 관리하여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송어를 제공하고 있다.
천덕송어에서는 송어회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매운탕이 포함되어 있으며 매운탕은 업나무 육수에 송어를 넣고 온종일 끓여 가시를 가려낼 필요없이 같이 먹을 수 있어 칼슘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

동이면 금강 해바라기 단지

17.3 Km    1     2022-10-12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유원지에서 5분거리에 있는 약 2천 여평의 면적인 동이면 해바라기 단지이다. 구경부고속국도 금강2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동이면 행복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봄부터 여름 내내 땀으로 일군 해바라기 단지이다. 동이면 금강 해바라기 단지는 노란색과 연관된 꽃과 나무를 파종, 식재하자는 옐로우 로드 조성으로 올목의 유채꽃밭부터 금강유원지까지 이어지는 강변, 도로와 마을 주변으로 확정 되었다. 푸른산과 금강물 사이 노란색을 뽐내며 자리하고 있어 사진 작가들 사이에 명소로 소문나 사진을 촬영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안사(금산)

신안사(금산)

17.3 Km    30610     2023-09-20

충청남도 금산군 신안사로 970 신안사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동북쪽에 있는 해발 677m의 신음산 국사봉에서 내려온 지맥의 산록에 있는 신안사는 신라 26대 진평왕 5년에 무염선사가 창건했다. 신라 진평왕 5년(583)에 무염선사가 창건한 이 절의 이름에 ‘몸 신’ 자가 들어간 것은 경순왕(재위 927∼935)이 천태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영국사에서 수학할 때 이곳에서 가끔 머무른 데서 유래한다. 이 절집의 앉음새와 물 맑고 아늑한 주변 산세에 반한 경순왕은 “이곳에 있으니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해서 이름 지은 것이다. 경순왕이 보고 느꼈을 풍광과 분위기는 그로부터 천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하다. 신안사에는 대광전, 진향각, 극락전, 요묵당 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광전과 극락전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불상은 10기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병화로 소실되어 태고사 등으로 5기를 이봉하고 현재 5기만이 봉안되어 있는데, 단정하고 우아한 모습은 참배자에게 불심을 일으키게 하는 조선 미술의 걸작품이다. 이 절이 흥할 때에는 반승 3,000여 명이 수학하였다 하며 불경, 불기 등 여러 가지 비품이 많았는데 6.25 전란을 겪으면서 모두 소실되어 찾을 길이 없다. 다만 절 앞을 흘러내리는 계곡의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