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로 55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에 위치한 홍천미술관은 1956년 구 홍천군청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1986년부터 2007년까지 홍천읍 사무소로 사용되다가 2014년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의 홍천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 본관 건물은 당시 강원도에 조성되었던 군청사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본관 1층에는 두 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2층에는 강의실로 사용되는 다목적실과 민간예술 단체 사무실이 있고, 2021년 새롭게 증축한 신관 건물은 수장고를 비롯한 전시실과 체험실이 있다. 신관 건물에는 공유 커뮤니티 공간이 새롭게 오픈해 관람객과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쉼터로 조성되었다. 1층에서는 미술 전시 주제에 따라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맛있는 커피도 무료로 제공된다. 2층 공유 회의실은 10명까지 사용 가능하며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예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회의실로 운영된다. 총 2,500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는 홍천 박물관은 소장품 일부를 공개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하며, 기획 전시와 대관 전시를 개최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의 거점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술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7.9Km 2023-08-09
용문관광단지는 경기도권에서도 숲이 좋은 용문산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화박물관인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의 즐거운 일정과 1천년을 넘게 자리를 지키는 은행나무 사찰 용문사와 그 일대 계곡과 산자락에서 자연을 마음껏 만끽해보자.
18.0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석화로 516
원주 오크밸리 근처의 막국수 맛집이다.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차로 약 5~7분 거리이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대표메뉴로, 기호에 따라 식초, 겨자, 설탕을 넣어 먹는다. 메밀로 만든 막국수, 쟁반막국수, 메밀부침, 메밀전병, 도토리묵 등이 있으며, 메밀 메뉴 외에도 수육, 닭발편육, 능이닭백숙, 닭도리탕, 황태해장국, 시래기 된장국, 뚝배기 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계절 메뉴로 사골만두국도 있다.
18.1Km 2024-12-18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섬이길 216
0507-1458-8487
빌라 뒷 편으로는 작은 산이 숲을 이루고 있고, 정면으로는 봉미산 봉우리를 볼 수 있습니다. 마당으로는 해가 오래도록 머물고 있으며 탁 트인 시야를 통해 사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고요한 공간입니다. 이곳에 오실 모든 분들께서도 편안함과 함께 여유로움을 느껴보시길 온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어지럽고 고단한 일상에 평화가 필요할 때 타인의 시선이 차단된 공간에서 나만의 평화로움, 우리만의 여유로움을 온전히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8.1Km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석화로 101-14
홍천향교는 홍천군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로,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워진 교육기관이다. 조선 중종 26년 (1531년)에 세워진 홍천향교는 이후 몇 차례 자리가 바뀌었다가 인조 13년 (1635년)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졌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관리소 등 5개 동의 건물과 문루인 석화루와 내삼문 등이 있다. 지금의 건물은 한국전쟁 중 파손된 대성전, 명륜당, 서재를 다시 짓거나 고쳐 옛 모습을 갖춘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홍천향교는 강원 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 제99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홍천향교는 조선시대의 유교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전통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홍천향교는 홍천군청 바로 옆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쉽다.
18.2Km 2025-11-0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구재로 132
넌스키 난보드는 오크밸리 리조트 개장과 함께 오픈하여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스키·스노보드 장비 렌탈샵이다. 긴 시간동안 축적해 온 서비스 노하우와 매년 새로 입고되는 신상 의류와 업그레이드된 고급 장비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스키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또한 의류살균실 시설을 갖추고 있어 보다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스키 및 스노보드 장비 렌털 외에도 초보자를 위한 강습도 수강할 수 있다.
18.2Km 2025-06-24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산관광단지에 있는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산 자락에 있다.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 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도 한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용문사에는 대웅전, 산령각, 칠성각, 요사채, 일주문, 템플스테이 수련관, 다원 등이 있다. 용문사에는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는 높이 42m, 뿌리 부분 둘레 15.2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문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2km 올라가면 산중턱에 용의 뿔을 닮은 용각바위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1km 더 올라가면 100명가량 앉아 쉴 수 있는 대형바위, 마당바위가 있다. 템플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으며 휴식형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18.2Km 2025-10-27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 42.0m, 가슴높이 둘레 11.0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최고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소리를 내어 알렸다고도 한다.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 당상관(정3품)이란 품계를 받을 만큼 중히 여겨져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8.2Km 2025-12-22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이곳은 높은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9갈래의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이 풍부하고 아름답다. 또한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숙박시설을 예약하거나 당일 힐링 휴가 장소로 매년 많은 산책객, 등산객이 휴양림을 찾아오고 있다. 이곳에는 산림청 1호인 산음 ‘치유의 숲’이 있으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숲속체험, 목재문화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음 자연휴양림은 내륙 산악림으로 온대 지방의 침엽수와 천연 활엽수가 주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잣나무,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가래나무, 피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수종이 안정적으로 분포되어 봄에는 화사한 꽃으로, 여름이면 맑고 깨끗한 계곡의 시원함으로, 가을에는 오색의 아름다운 단풍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18.2Km 2023-08-08
양평의 숨은 보석, 중원계곡을 만난다. 1,1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를 둘러보고 중원산을 향해 오르는 길목에 자리한 6km의 계곡이다. 기암 계곡과 바위를 휘돌아가는 푸른 물빛은 마치 동양화 속의 풍경을 옮겨놓은 듯 신비롭다. 산음자연휴양림의 탐방로는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초록을 호흡할 수 있는 호젓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