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Km 2025-03-18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길 50-159
황금원숭이마을은 금원산 아래 위치한 마을로 금원의 한자를 풀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원숭이마을의 이름에 걸맞게 나무로 깎은 원숭이 포토존이 있다. 마을 왼쪽으로는 금원산, 오른쪽으로는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 서 있고, 주변에 금원산 자연휴양림과 수승대가 인접해 있어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마을이다. 또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맑은 물이 흐르고 조용한 밤에 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빛이 되어 주는 마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휴양마을이다.
18.0Km 2024-06-17
경상북도 김천시 대야길 307
김천맑은계곡 오토캠핑장은 경북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에 자리 잡았다. 김천시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부항로와 두산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계곡과 인접한 덕분에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2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10m로 널찍하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도 가능하며, 카라반의 경우 추가 요금이 있다. 주변에는 물한계곡이 있어 연계 여행이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1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부남면 굴암로 48
010-7721-9800
무주관광지 인근에 있는 펜션으로 겨울에 무주스키장, 여름에 래프팅, 봄가을에는 무주구천동, 덕유산 국립공원산행, 무주 태권도원 등의 각종 행사나 축제 시에 숙박지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파티가 가능하고, 야외 특설 무대에는 음향 특수조명시설이 완비되어 있어서 야간에 음악회도 즐길 수 있으며, 펜션 내외부가 청결하고, 소규모 MT나 가족단위 숙박지로 적합하다. 펜션 근처에서 래프팅, 서바이벌, 사륜바이크, 낚시를 할 수 있고, 스포츠시설에서 수영, 풋살경기, 족구 등의 운동을 할 수 있다. 펜션 앞 계곡을 따라 금강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으며, 나지막한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어우러져 있어 주변 경치가 수려하다.
18.2Km 2025-03-17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3길 20
솔향기 돌담마을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에 위치하고 있다. 동호리(東湖里)는 삼한시대부터 옛터라고 하며, 웅양면 남북으로 흐르는 미수천의 동쪽에 자리하였다고 하여 동변리로 칭하였으나, 19세기 초, 순조 때 이곳에 살전 진사 이지유의 호를 따 동호리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연안 이씨 집성촌으로 전통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남도 서북부 끝에 위치해 있어 덕유산국립공원, 가야산 국립공원, 지리산 국립공원에 둘러싸여 멋진 절경을 자랑한다. 소백산맥의 영향을 받아 전형적인 분지가 발달해 있으며, 경남의 다른 지역보다 고도가 높은 해발 200m 내륙 산간 분지로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달콤하고 맛있는 사과와 포도를 재배하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나는야 꼬마 선비화가 옛 그림 체험, 전통염색체험, 고택탐방, 전통떡매치 등 전통체험과 포도따기, 사과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8.3Km 2025-03-19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1길 217
거창 동호리 이씨고가는 1810년에 이진악 선생이 지은 주택으로, 조부인 이지유의 호를 따서 동호재라 하였다. 동호마을의 안쪽에 완만한 경사지에 남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안쪽 높은 곳에 안채 영역을 두고 낮은 곳에 사랑채 영역을 직렬로 배치하였다. 안채 영역은 서향한 안채가 있고, 우측 방앗간 채와 안채의 맞은편에는 곳간채를 튼[ㄷ] 자형으로 배치하고 있고, 안채의 좌측에는 별도의 텃밭을 두었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정지, 툇마루가 딸린 안방 마루 2칸,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 영역은 큰 사랑채와 중사랑채가 나란하게 남향하고 있으며, 사랑채 맞은편에는 대문채가 배치되어 있다. 큰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중앙에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을 두고 좌우에 마루 1칸과 온돌방 1칸으로 구성된 실을 배치해 평면에서 보면 중앙의 온돌방이 돌출된 것처럼 보인다. 좌측 온돌방은 위패를 봉안한 가묘 방이며, 우측 온돌방은 상례 시에 빈소 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18.3Km 2024-02-19
경상남도 거창군 송계로 300
물놀이하기 좋은 거창 승수대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마리반점은 2021년 TV 프로그램 생활의달인 출연 이후 더욱 유명해졌다. 넓은 주차장과 마당에 비해 내부 테이블은 6개 정도여서 대기가 필수인 곳으로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이는 맛집이다. 흔하지 않은 비주얼의 양파쟁반짜장은 면 밑의 까만 짜장 소스와 면 위의 빨간 소스까지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일반적인 중식 면이 아닌 넓적한 면을 사용해 소스가 잘 묻어나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인심 좋게 넣은 양파의 은은한 단맛에 소라와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 또한 듬뿍 들어 있어 씹는 맛도 일품이다. 가까이에 금원산 자연휴양림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4Km 2025-03-19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양각산은 경남 거창군의 웅양면과 가북면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 이름은 금광산이다. 양각산 북쪽에는 수도산이 있고, 정상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가북면 중촌리에 심방소가 있으며, 서쪽으로 웅양댐 위에 자리한 금광마을을 품고 있다. 양각이란 두 개의 소뿔을 의미하며, 화강암 지반을 갖고 높이 솟은 두 봉우리는 동서쪽으로 벼랑이 있고, 소뿔 형상의 암, 수 자웅 형태로 솟은 두 봉우리 중 북봉이 정상이다. 양각산 좌 봉에 서면, 백두대간과 주변의 산봉들이 파노라마를 이루고, 북봉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대덕산, 민주지산, 황악산이 있고, 수도산, 가야산, 두무산, 오도산, 기백산, 금원산, 남덕유산, 무룡산 등이 펼쳐져 있다. 양각산 주변의 특징은 재나 골짜기, 마을 명칭들이 모두 소와 관련하여 만들어진 이름들이 많다. 김천시로 넘어가는 소머리 고개인 우두령을 비롯하여, 소의 구유를 뜻하는 구수마을, 쇠불알을 뜻하는 우랑마을 등이 있다. 양각산 산행은 거창군 웅양면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와 김천시 증산면의 수도사를 기점으로 수도산 - 양각산을 잇는 코스 등이 있으며, 활엽수림이 우거진 숲길을 걷다가도 금방 암릉이 나타나는 절묘한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18.5Km 2024-07-04
경상남도 거창군 덕거길 39
거창에 있는 카페금원산갤러리는 사계절 볼거리와 쉬어갈 수 있는 자연이 함께하는 카페다. 유명산 거창 금원산 휴양림이 인접해 있어 여름에는 계곡과 나무 그늘 있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다. 겨울엔 얼음조각 등 겨울 볼거리를 조성해 놓았다. 내부에는 멋진 대형 샹들리에가 있고 예술작품들이 벽에 가득 걸려 있다. 의자 디자인과 색감도 벽면 디자인과 어울려 차분한 분위기다. 2층은 야외 좌석으로 멋진 뷰를 보며 힐링할 수 있다. 디저트, 와인, 브런치까지 다채로운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건강하게 만든 금원산 빵은 매장에서 반죽하고 직접 구운 우유식빵으로 인기가 높다. 달콤하고 맛있는 떡볶이가 들어간 빠네는 아메리카노와 세트로 먹을 수 있다. 황산전통한옥마을과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18.5Km 2024-12-04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길 512-5
섬계서원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이다. 섬계서원은 단종 복위를 꾀하다 순절한 충의공(忠毅公)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충절을 숙모(肅慕)하고 현창 하고자 창건했다. 지금은 조룡리로 바뀐 섬계리는 김문기를 중시조로 하는 김녕 김씨 집성촌이다. 경내는 강당과 사당 구역으로 대별되며 경내로 진입할수록 표고가 높아져 산으로 닿는다. 중심 건물에 해당하는 경의재는 석축 기단 위에 섰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 반의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 구조이다. 가운데 2칸은 대청이며 내진주(內陣柱)가 있고, 양쪽 협간은 온돌방으로 구성했다. 세충사와 동별묘는 그 동편에 위치한다.
18.5Km 2024-12-04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부항로 1453-12
춘천서원은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교육 기관으로 춘천서당이라는 현판과 서원 입구에 세워진 하마비로 이곳이 춘천서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 노론파의 영수인 우암 송시열과 그의 후손 운평 송능상을 제사하기 위해 1756년(영조 32)에 건립한 서원이다. 지역 내 노론파 유림들이 여기에 모여 학문을 연구하였다. 1868년 철폐되어 현재는 일반 한옥 주택과 비슷한 규모의 작은 강당만이 남아 있다. 현재 향사는 지내지 않으며, 매년 곡우가 되면 함께 공부했던 연안이 씨, 하빈이 씨, 벽진이 씨, 순천박 씨, 거창신 씨, 성산이 씨 여섯 가문의 후손들이 이곳에 모여 조상을 기리며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