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5-01-1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17-1 미보약국
밤톨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근처이자 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특산품인 밤이 들어가 있고 우리 밀과 발효 버터를 사용하여 깊은 풍미와 고소함이 느껴지는 밤파이가 대표 메뉴이고 베이커리 카페여서 밤파이 외에도 쿠키, 마들렌, 파운드 등 맛있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세트 구성은 밤파이만 할 수 있으며, 팥, 사과파이는 낱개 구매만 할 수 있다. 매장은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포장 주문이 많다. 인근에 삼신녹차마을이 위치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16.9Km 2024-07-1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영당2길 29-5
흙집 섬진강풍경은 지리산 자락로 화개장터와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캠핑장과 펜션이 함께 있다. 흙벽돌이 아닌 황토 흙을 뭉쳐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사장님이 직접 지은 캠핑장이다. 총 6개의 흙집이 있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스러움을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 섬진강풍경캠핑장의 제일 좋은 곳은 샤워장과 화장실이다. 깨끗함과 청결함은 기본이고, 화장실에 설치되어 있는 비데와 샤워장의 비품들도 깔끔하다. 캠핑장에는 자연스러움을 살린 돌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고, 텃밭에는 방울토마토와 복숭아, 상추, 깻잎 등 여러 가지 채소들이 있는데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16.9Km 2025-01-21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길 39-12
입석마을은 선돌이 있어 그것이 마을 이름으로 굳어진 곳으로 지리산 둘레길 대축–원부춘 구간에 있다.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섬진강이 있고, 악양천이 평야를 가로질러 흐른다. 마을 뒤에는 고소 산성과 신선대, 형제봉, 강선암을 거치는 천혜의 등산로가 있으며 화장실과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매년 정월이면 마을에서 당산제를 올리고 특별한 미술관도 있다. 2021년 5월 개관한 ‘마을미술관 선돌’로 주민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평범한 마을창고를 개조해 세운 것이다. 마을 입구에 있는 미술관 옆에 선돌과 연자맷돌을 돌리는 황소 조형물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보 여행가들이 지나는 길목에 있으며 미술관 앞에 넓은 공터가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근처에 유명 관광지인 최참판댁이 있다.
16.9Km 2025-03-1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13
010-3060-2843
가비원모텔은 지리산 반야봉 아래 화개천을 따라 섬진강과 만나는 옛 화개장터 입구에 자리한다. 화개는 눈이 오는 겨울에도 칡꽃이 피었다는 곳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호리병속의 별천지로 불린다. 주변에 칠불사, 쌍계사, 차 시배지(차를 처음 심은 곳), 세이암 등이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16.9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석대로525번길 40-13
목계서원은 조선 숙종 때 사림이 김담(金湛)과 이조(李晁)를 두능서원(杜陵書院)에서 봉 향하다가 서원이 훼철되자 1778년(정조 2)에 유림들이 목계서원을 지어 다시 봉향 하였다. 그 뒤 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의해 철폐된 것을 1883년(고종 20)에 강당을 중수하였으며, 1983년에 완전히 복원되었다. 이 서원을 ‘목계정사(牧溪精舍)’로도 부르는 것은 훼철을 피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현재 편액은 목계정사(牧溪精舍)이고 건물 한 채인 재실만 있다.
17.0Km 2025-07-2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15
055-880-6051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한 화개장터는 영호남의 접경에 위치하여 남해안의 수산물과 소금, 비옥한 호남평야의 곡물, 지리산록의 산채와 목기류들의 집산지로써, 하동포구의 발달된 수로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어 조선 중엽부터 해방 전까지 번성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시장이 되었다. 그러나 교통과 유통구조의 발달로 쇠퇴하여 옛날 모습의 자취를 감추었다. 화개장터는 지리산에서 시작한 화개천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열리던 전통적인 재래식 시장이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최근에는 상시시장이 개장되어 특별히 5일장이 따로 서지는 않는다. 조영남의 ‘화개장터’노래로 유명해진 화개장터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부지 2,540 여평에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재래식 장옥과 녹차 전문 상가 등 편의시설 조성하여 2001년 4월 5일 제9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개막과 함께 개장하여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17.0Km 2023-08-09
"구경 한 번 와보세요~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화개장터는 전라도와 경상도의 3개 시군이 맞닿는 곳에 위치해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사람 구경도 하고 섬진강 별미, 참게탕도 맛보며 하동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17.0Km 2024-10-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055-882-2675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된 하동을 걷는 도보 여행코스이다. 총 31km로 ‘토지’의 실제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 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 13km로 나눠진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2코스]는 십리벚꽃길~국사암까지이다. 화개장터에서 시작하여 화개삼거리를 지나면 굵직한 벚꽃나무들을 만나는 십리벚꽃길이 시작된다. 연인이 두 손을 꼭 잡고 이곳을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혼례길이라는 별명도 있다. 이 길을 지나 쌍계사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차 시배지가 나온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차나무를 키웠다는 전통 있는 곳이다. 쌍계사로 접어들면 길 한쪽으로 흐르는 계곡까지 어느 하나 흠 잡을 것 없이 청아하다. 쌍계석문바위를 지나 천천히 산책하듯 걷다보면 일주문과 금강문을 만나게 되고, 3km 정도 더 올라가면 불일폭포가 나타난다. 흙길을 따라 봉명산장을 지나고 국사암에 다다른다. 암자 일주문 앞에는 1,200살이나 된 느릅나무가 있다. 사천왕수라 불리는 이 나무는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진감선사의 지팡이였다고 한다.
17.0Km 2023-08-10
하동은 그 유명한 최참판댁과 화개장터가 있는 여행하기 좋은 고장으로 양반의 기품 있는 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드물게 아름다운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 최참판댁과 화개장터, 청학동에 이어 고대의 특이한 유적 삼성궁까지 빠뜨리지 말고 둘러보자.
17.0Km 2025-04-04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특리
산청 특리 지석묘군은 경남 산청군 금서면 특리에 자리 잡고 있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163호다. 지석묘군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고인돌 유적은 금호강변을 따라 사평마을의 논밭과 농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 35기가 무리 지어 확인되었고, 주위에서는 신석기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토기 조각도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