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광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증평 광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증평 광덕사

증평 광덕사

12.1 Km    28221     2023-12-07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상그린로 239

광덕사는 법화종 소속의 사찰이며 보광산이라는 야산에 있다. 사찰의 전면에는 넓은 들판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에서는 오래된 기와 편 등이 발견된다고 한다. 이곳에 있는 석불은 오래전부터 영험하다는 소문이 있어 주위 마을들이 찾아와 예불을 드렸다고 한다. 그때 이곳을 미륵당이라고 부르고 사명은 천광사라고 했다고 전한다. 현재의 광덕사는 1949년에 만들어졌으며 이후 사찰은 동네의 명칭을 따라 광덕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찰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나 석불입상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이곳에 계속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한자리에서 천여 년을 비바람과 더불어 지키고 있다. 이 불상은 현재 충청북도 시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그 조각이 매우 힘 있고 웅건하며 그 세부 조각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고려 시대에 이곳에 사찰이 조영되었다면 매우 거대한 사찰이었음이 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는 석불만이 그 당시의 사찰을 얘기해 주고 있다.

(주)마치공작소

(주)마치공작소

12.1 Km    5     2023-08-02

충청북도 충주시 마치4길 9-6

주식회사 마치공작소는 충주의 서부쪽에 위치한 옛 말죽거리인 마치마을에 위치한 공작소다. 골드러쉬라는 행복을 찾아 서부로 떠난 개척자들 처럼 공예가들이 행복을 찾아 충주의 서부쪽인 마치마을로 정착하여 공예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있는 로컬기획자와 로컬 공예가의 체험장이다. 다양한 공예 체험거리가 있고 농촌 지역 다운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는 아이디어 넘치는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이기도 하다. 충주에서 휴식과 충주의 멋을 그리고 기발한 상상력 기반의 지역 정착기를 들려주고 체험해보는 곳이다.

수레의산자연휴양림

수레의산자연휴양림

12.1 Km    44828     2023-12-10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생로 310-108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은 조선시대 정승 양촌 권근 묘지의 전설이 전해오는 전설의 샘과 상여 바위, 병풍바위 등 특이 지형지물이 있는 곳이다. 병풍바위에서는 수레의 산을 앞, 뒤로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산 능선부의 철쭉과 진달래가 꽃을 피우며 다양한 참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맑은 공기와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푸른 자연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숙박과 야영뿐만 아니라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산행 및 나들이 공간으로도 찾기 좋은 곳이다. 산이 아름답고 경치가 좋아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휴양림 인근에는 철박물관, 권근 3대 묘소, 심당짚공예연구소 등이 있다.

수레의산국민여가캠핑장

수레의산국민여가캠핑장

12.2 Km    2     2023-02-23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생로 310-108

수레의산 국민 여가 캠핑장은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음성군청을 기점으로 16㎞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용광로, 중원대로, 차생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산이 아름답고 경치가 좋아 많은 등산객이 찾는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26면과 카라반 야영장 4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일반형 72~95㎡, 대형 96~115㎡, 특대형 116~155㎡, 카라반 156~208㎡다. 개인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 출입은 불가능하다. 평일 주말 운영을 원칙으로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휴장한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휴양림 인근에 레인보우힐 골프장, 세연철 박물관, 심당짚 공예연구소, 미백 복숭아 마을 등이 있다.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도 영업 중이다.

깊은산속 옹달샘

깊은산속 옹달샘

12.2 Km    4     2024-01-22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우성1길 201-61

깊은산속 옹달샘은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잠깐 멈추어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생활명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곳, 좋은 사람들이 모여 비우고 채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곳이다. 옹달샘을 가장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옹달샘 스테이’부터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잠깐 멈춰 휴식하고, 명상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옹달샘의 대표 ‘생활명상’ 프로그램인 ‘잠깐멈춤 스테이’, 매일 참여할 수 있는 ‘매일명상’, 다양한 테마가 있는 ‘테마명상’,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샘명상’, 몸과 마음을 비우며 건강 회복을 위한 ‘옹달샘 생활단식’, 청소년을 위한 ‘깊은산속 링컨학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이러한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머무는 이의 건강을 생각한 ‘숲 속에 그린하우스’는 황토와 천연벽지로 마감이 되어 있으며, 피부호흡을 돕는 냉온욕을 경험할 수 있는 스파도 구비되어 있다.

용소폭포

12.2 Km    39676     2024-01-24

경기도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 132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위치한 용소 폭포는 조무락골로 올라가는 삼팔교에서 도마치 계곡 상류 쪽으로 3km 지점에 있는 용소에 흐르는 폭포이다. 폭포의 물줄기는 석룡산과 도마치령, 신로, 국망봉 등 해발 1,000m 안팎의 험산을 타고 흘러내린 도마천의 근원이다. 폭포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높은 곳에서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위들 사이로 흘러 내린 물이 암벽으로 둘러싸인 곳에 모여 소(沼)를 이루고, 크고 작은 소들이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용소라는 명칭은 용이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인에게 목격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낙상하여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이 폭포와 용소는 적목용소(赤木龍沼)라는 명칭으로 가평 팔 경(加平八景)의 제5경으로 꼽힌다. 주변 단풍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사진을 많이 찍는 곳으로 유명하다. 적목리 3.8교에서 3km 거리, 도보로 40분 거리에 위치하며 주변 참나무와 단풍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고, 5월에는 철쭉이 만개한다. 용소 폭포 근처는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 지역으로 비가 많이 온 후에는 깊은 곳 수심이 4m나 된다고 하며 여름철에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다. 수영이 항상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살이 세거나 비온 후에는 금지시킨다고 하니 물놀이 시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물살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12.3 Km    14626     2023-12-18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보광산 정산 부근에 있는 봉학사지 오층석탑은 고려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이다. 일제강점기 때 무너졌던 것을 1967년 이곳 주민들이 임시로 복원하였다가 1983년 괴산군에서 탑 터를 정식으로 발굴하여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였다. 쓰러져 있던 오층석탑을 복원하면서 2층의 기단부를 새롭게 만들었으며 탑신부에는 탑신석과 옥개석을 번갈아 가며 5층으로 쌓았다. 각층 탑신석의 각 면에는 우주(모서리의 기둥)가 조각되어 있다. 옥개석의 윗면에는 2단의 탑신 괴임으로 되어 있으며 아랫면에는 4단의 각형 받침이 각각 양각되어 있고 낙수 면의 경사는 완만한 편으로 현재 상륜부는 없어졌다. 1967년 산재해 있던 석탑을 중건하는 도중 석탑의 2층 옥개석 사리공에서 청동제감이 수습되었는데 현재 이 청동제감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다시 탑 속에서 발견된 소형 청동불상에서 [봉학산 봉학사]라 쓰인 시주문이 발견되어 이 탑을 봉학사지 오층석탑으로 부르게 되었다.

심사숙고

12.4 Km    0     2023-11-08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대하4길 6-13

심사숙고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있는 한우 코스요리 전문점이다. 국내산 육류를 워터 에이징과 드라이 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해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한우 코스요리이다. 이 밖에 단품 메뉴 한우 숙성 꽃등심, 숙성 채끝, 숙성 업진살 등과 식사류도 있다. 널찍한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음식점은 금왕꽃동네 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괴산 정인지 묘소

12.4 Km    3245     2023-12-09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외령로1길 24

이곳은 조선 초기의 대학자이며 정치가였던 학역재 정인지(1396∼1478)의 묘소이다. 정인지는 태종 14년(1414)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고려사], [용비어천가], [태조실록] 등 각종 편찬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로 훈민정음을 창제하는데 공을 세웠다. 단종 1년(1453) 계유정난 때 세조를 도와 공을 세워 1등 공신이 되고 영의정에까지 올랐다. 단종∼성종 연간에는 학덕을 갖춘 정치가로서 민심을 진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묘역에는 봉분이 2기가 있고 그 앞에 대리석으로 만든 묘비 1기가 세워져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네모진 비대석 위에 위쪽이 갓이 없는 둥근 모양으로 높이 250cm 폭 90cm의 크기이다. 비면에는 강희맹이 지었다고 전하는 비문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앞면은 식별이 가능하나 뒷면은 마모되어 알아보기 어렵다. 묘비 앞에는 상석과 장명등이 있고 좌우로 문관석과 망주석이 배치되어 있다. 묘 아래에는 서거정이 비문을 지은 신도비가 있었으나 유실되어 1958년 다시 세웠다. 정인지묘는 조선 전기 묘소의 양식 모습을 알 수 있는 유적지이다.

보광사(괴산)

12.4 Km    20434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시동2길 231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보광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고려 28대 충혜왕 1년에 창건되고 조선 헌종 때 폐사된 옛 봉학사터의 아래쪽에 건립한 사찰이다. 보광사는 없어진 봉학사의 후신으로 그 명성을 간직해 오고 있으며, 봉학사지에서 나온 석조여래상을 대웅전에 주존불로 모시고 있다. 1967년 사찰 위쪽에 있는 봉학사지를 답사한 기록에 의하면 봉학사지 5층석탑 2층 옥개석 사리공에서 조선 세조 때 탑을 보수한 기록문이 나왔다고 하며, 폐사지에서 수습한 암막새에 음각된 당초문이 고려중기 이후로 보여지는 것으로 밝혀져 봉학사의 창건과 중수 연대를 가늠하게 하고 있다. 한편 <충청북도지>에 의하면 1925년 폐사지에 권봉주스님이 초막을 세우고, 김봉삼스님이 1936년부터 폐사지에 있던 봉학사지 석조여래좌상을 아래쪽에 새로 지은 보광사 대웅전에 봉안하여 주존불로 모셨다는 것으로 미루어 이 시기에 보광사가 건립된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