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고소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동 고소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동 고소성

0m    23855     2023-11-09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신라 때 돌로 쌓은 산성으로 능선을 따라 5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다. 성의 내력에 대해서는 『하동군읍지』가 유일한 자료이다. 기록과 성의 위치 및 규모로 보아 신라가 군사적 목적으로 쌓은 것으로 보이나, 최근에는 5세기 전반 고구려 광개토왕이 신라를 거쳐 왜군을 토벌하면서 남하했을 때 쌓은 고구려 계통의 성으로 보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성벽은 네모나게 다듬은 돌과 자연석을 사용하여 둘레 약 800m, 높이 3.5m~4.5m로 견고하게 쌓았다. 산성의 성벽은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으나, 서남쪽 섬진강을 굽어보는 구간은 허물어져 돌무더기만 남아있다. 지리산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중턱 300m의 고지에 있으며, 그 단면이 사다리형(저면폭 6m, 상면폭 2m)인데, 가공한 장방형 석재를 써서 견고하게 쌓고, 남북에 두 개의 성문을 설치하였다.

카페포레

카페포레

10.0 Km    1     2024-03-25

경상남도 하동군 산복1길 5

경상남도 하동군 두곡리에 있는 카페포레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 영업 중인 카페이다. 포레는 ‘숲’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카페로 진입하는 입구에서부터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카운터 옆이나 카페 내부 곳곳에 식물과 소품들을 이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 놓았다. 정원에 있는 인공연못은 카페포레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작은 바다를 조성해 놓아 감성적인 느낌을 준다. 카페포레의 본관은 복층 구조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은 정원과 연결돼 있으며 2층은 야외 테라스에서 섬진강과 지리산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커피와 라테가 있고 특히 하동에서 나는 대봉 홍시를 이용한 노을 라테가 맛있다.

산삼마루

10.1 Km    5560     2023-06-12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533-7
055-883-6628 010-6891-3535

산삼마루의 주요 메뉴로는 제철에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한 청학원기탕, 산나물 산양삼 비빔밥, 무청시래기 전골 등이 있다. 청학원기탕은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는 보양음식으로 산채장아찌와 일반나물보다 영양이 풍부한 산채묵나물로 상차림을 한다. 엄나무, 황기 등 보양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돕기 위하여 산채장아찌와 일반 나물보다 영양이 풍부한 산채묵나물로 상차림을 한다. 특히 계절에 따라 꿩(겨울), 오리(봄·가을), 닭(여름)을 준비하여 상차림 할 수 있다. 겨울과 이른 봄철에 내놓는 ‘무청시래기 전골’은 진한 멸치육수와 무청시래기, 들깨가루, 콩가루를 넣어 만드는데 구수한 고향의 맛이 가득한 건강음식이다. 특히 무청에는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고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우리 몸에 매우 좋다. 배추보다 더 좋은 무는 예로부터 산삼 대용으로 쓰이며 ‘동삼’이라 불리기도 한다.

하존티마을

하존티마을

10.1 Km    0     2023-10-19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하존길 51

존티마을은 하존티마을과 상존티마을로 나뉜다. 하존티마을은 도로가에서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을 정도로 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로 접어드는 길목에는 대숲이 크게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하존티마을에서 금포정은 용심정을 지나 상존티마을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청뫼향식당

10.1 Km    31302     2023-05-25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524
055-884-2869

3대째 이 마을에 살고 있는 김하용 사장은 10년 전 경험도 없이 처음으로 음식점을 열었다. 김 사장은 당초 9900㎡ 남짓의 전답에 농사를 짓는 농부였다. 그러다 머리를 자르고 약 10여 년간 마을 이장을 하면서 바깥출입을 했는데 청학동에 음식점을 열어서 청학동 사람들이 먹고 사는 음식을 내놓으면 외지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지금의 자리에 건물을 짓고 음식점을 시작했다. 그런데 다행히 기대한 것보다 손님이 많이 와서 건물을 하나 더 지었고, 손님들이 원해서 바깥에 정자를 네 개나 추가로 지었다. 김 사장은 특별한 음식 맛을 내기보다 양념부터 식재료까지 가능하면 모든 것을 내 집에서 장만하자고 생각했다. 음식은 부인이 대부분 만들고 양념과 장류는 인근에 사시는 장모님이 만들어준다. 이 집의 대표 음식은 대통밥정식과 산채비빔밥이다. 대통밥은 대나무통에다 찹쌀과 멥쌀, 흑미를 섞어 넣고 은행, 대추, 밤, 땅콩, 검정콩, 조, 수수 등을 더해 밥을 한다. 뜸이 들면 밥을 그냥 먹어도 되고 산채와 비벼 먹기도 한다. 대통밥은 외국인들이 아주 좋아한단다. 도시에서 대나무를 다시 사용해 말썽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이 집에서는 한 번만 사용하고 땔감으로 사용한다. 커다란 대밭을 소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산채는 들메와 산고추, 갖은 버섯에 취, 다래순, 신선초 등을 무쳐서 내놓고, 장아찌로 엄나무잎, 두릅, 두메부추 등을 담근다. 1년 내내 시래기된장국이 밥상에 오른다.

성남식당(청학동성남식당)

성남식당(청학동성남식당)

10.2 Km    0     2023-09-19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길 15-18

성남식당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자리 잡은 토속음식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산채비빔밥이지만 이 밖에 대나무통밥, 산채정식, 파전, 도토리묵, 토종닭 백숙, 닭볶음탕 등을 판다. 음식점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주변에 삼성궁, 청학동박물관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도 수월하다.

율곡마을

율곡마을

10.4 Km    4     2023-09-21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749-1

율곡마을은 서당마을에서 남향으로 설계해서 하동읍에 이르는 지리산 둘레길 12-1구간에 있다. 율곡은 밤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이름으로 마을을 감싸고 산이 넓게 펼쳐져 있다. 하동시장에 다니던 지름길이었다는 목골재, 지형상 매화꽃이 떨어진 형상을 하고 있다는 매화골, 사람이 죽으면 장사 지내기 전에 가매장했던 곳이라는 가장골, 높이가 약 15m가 되는 선바위, 바위가 벼락을 맞았다 하여 붙여진 바락 바위 등이 있다. 율곡마을회관 뒷벽의 벽화에서 둘레길을 안내하고 있으며 율단재 사당 앞을 지나서 가면 둘레길이 이어진다.

청암계곡

청암계곡

10.4 Km    30876     2024-01-16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청암계곡은 청학동 계곡 아래 묵계저수지에서 하동호를 거쳐 횡천면 삼거리까지 20㎞에 이르는 계곡이다. 하동호 아래쪽의 하류 구간 계곡은 상대적으로 넓고 평탄하며 주변에 농경지가 펼쳐져 있지만, 묵계저수지에서 하동호까지는 계곡이 좁고 하천 바닥이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유로는 S자 형태로 흐른다. 청암계곡은 깎은 듯한 벼랑에 엉켜있는 태고의 수목과 기암괴석은 넓은 분지와 어우러져 시원함을 더해주고 있다. 여름이면 풍부한 수량의 깨끗한 물줄기가 바위와 어우러져 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는 이들을 만족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가을이면 단풍이 깊게 물들어 있는 계곡의 풍치는 절경이다. 하동댐 아래에는 야영지와 함께 운동장, 공중화장실, 공원 등을 조성되어 있다. 백바위로 둘러싸인 백암동천은 계곡이 깊고, 물이 맑으며, 주변에는 민박 등의 숙박시설이 즐비하여 찾을만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계곡 끝에는 청학동이 있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예절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관광코스가 될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11코스 하동호~삼화실

지리산둘레길 11코스 하동호~삼화실

10.5 Km    0     2023-12-08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명호리 1529

지리산 둘레길 11코스는 9.3km다. 경남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부터 적량면 동리 삼화실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중급이다. 이 구간은 청암면 소재지를 지난다. 돌다리를 건너기도 하고, 시냇물을 따라 걷고, 대나무숲도 지나다 보면 적량면 삼화실에 이르게 된다. 호수와 대숲, 시냇물, 숲길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둘레길 인근 주민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인근 7개 마을 주민들이 삼화초등학교를 여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게스트 하우스, 도시락 판매소 등이 있다.

평촌마을

평촌마을

10.6 Km    0     2023-10-06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679-8

하동호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 따라 청암면 체육공원을 옆에 두고 쭉 내려오면 면소재지인 평촌마을이다. 하동읍으로 나가는 버스가 다니는 길목이라 교통도 편리하다. 평촌을 창촌(倉村)이라고도 했다. 큰들(大坪)을 끼고 있어 창평이라는 말이 마을 풍경과 어울린다. 또한 청암지서 뒤 몬당에 당산이 있었기에 평촌을 당산몰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평촌마을에는 편의시설이 있어 둘레길 걷기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입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