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주내로 13
영월루는 신륵사 국민관광지 맞은 편에 위치한 영월근린공원 내에 있는 2층 누각이다. 영월루에서는 남한강의 푸른 물줄기와 멀리 양섬, 강 건너 신륵사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영월루의 건축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건물 구조로 볼 때 18세기 말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 팔작지붕을 한 2층 누각으로 낮은 기단과 좌우로 기다란 몸체와 치켜서 들린 지붕의 비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원래 여주군청의 정문이었는데 1925년경 군청 이전 때 당시의 군수였던 신헌수가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고 한다. 한편 이곳은 예로부터 당대의 묵객들이 찾아와 시와 풍류를 즐겼던 명소라 한다. 영월루 바로 아래에는 커다란 바위 절벽이 있는데, 바위에는 마암[馬巖]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신라 경덕왕 때 마암 아래 강물에서 황룡마와 여룡마가 나타나 고을 이름을 황려현으로 고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데, 때문에 이 바위는 마암이 되었다. 여주가 본관으로 여주에서 탄생한 대문호 이규보의 시 중에도 [두 마리의 말이 기이하게 물가에서 나왔다 하여 고을 이름이 황려라네]라는 내용이 있다. 영월근린공원 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탑인 여주 하리 삼층석탑과 다수의 선정비, 불망비, 구휼비와 현충탑, 그리스 참전비 등이 있고 분수와 운동시설, 벤치 등의 휴게시설이 있어 공원을 둘러보며 쉬어가기 좋다.
91.7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주내로 13
여주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현충탑이다. 여주의 영월근린공원내에 위치해 있으며, 1959년 6월에 건립하였으나, 시설 규모가 작고 부지가 좁아 2005년 6월 1일 다시 세웠다. 현충탑은 조각가 이경순[李慶順]의 작품이다. 여주 도자기의 곡선미를 살리고, 여기에 여의주를 문 용의 몸짓을 소총 형상으로 표현하였다. 현충탑 뒷면에는 호국영령들의 위패벽이, 좌우에는 호국용사상이 설치되어 있다. 탑을 다시 세우면서 14위를 추가해 총 958위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해마다 1월 1일 아침과 현충일에 군민 추도 및 참배 행사가 열린다..
91.7M 2025-09-23
경기도 여주시 주내로 13 (상동)
영월근린공원은 남한강 둔치에 자리 잡은 영월루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나들이객들을 위한 싱그러운 숲길은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손색없다. 공원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는 영월루와 다양한 우리 문화재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영월근린공원의 자랑인 영월루 전망대에 오르면 한눈에 아름다운 남한강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496.4M 2025-09-22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달맞이광장은 강변 모래밭에 너른 공터가 있는 곳이다. 이 광장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는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깡통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체험마당, 지신밟기,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특히 달집이 화염에 활활 잘 탈수록 마을이 태평하고 그해는 풍년이 될 거라는 징조라 여겨 만드는 데만 3박 4일이 걸린다는 대형 달집태우기와 화려한 불꽃놀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인상적인 볼거리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인근에 여주박물관, 여주도자세상, 신륵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657.9M 2025-03-18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6-33
												
												
													
 031-885-3234
												
											
명성회관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장어 전문 식당이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구운 장어를 제공하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장어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명성회관은 유서깊은 여주신륵사 국민관광단지에 자리하고 동산 남한강 백사장 영월루의 운치를 바라보며 맛과 영양의 스테미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682.4M 2025-03-19
					    						
													 경기도 여주시 강변북로 7
												
												
													
 031-885-8840
												
											
마우리는 돼지갈비, 양갈비, 한우등심 등을 판매하는 한식 식당이다. 국내산 참숯을 사용하여 숯불향이 가득한 고기를 맛볼 수 있으며 수냉식 불판으로 돼지갈비 특유의 타거나 달라붙는 단점을 보완하였다. 주변 농원에서 직접 기른 싱싱한 야채를 제공하고 있다.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단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704.6M 2025-07-01
경기도 여주시 칠산길 39 (상동)
감성식탁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0여분 거리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여주 특산물인 여주쌀로 지은 밥과 제육볶음정식, 떡갈비 등이 대표 메뉴이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하고 정성이 들어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감성식탁이라는 이름답게 내부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꾸며져있어 여주 나들이 시 산뜻한 기분으로 한 끼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708.7M 2025-09-22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6-12 (천송동)
1997년 여주군향토사료관으로 문을 연 여주박물관은 여주의 역사와 민속자료 등을 조사·수집·전시·교육하고, 새로운 학술자료를 발굴하며 여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0년 전시실 확장 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여주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16년 7월 14일 여마관(신관)의 건립으로 전국에 흩어졌던 여주지역 발굴출토 국가귀속유물과 그간 수집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할 수 있게 되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상설전시실은 4가지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여주역사실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에서 보관하던 주요 유적 출토 국가귀속 유물들과 그간 구입·기증을 통해 수집한 중요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흔암리 선사유적지, 신륵사, 고달사지,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등 수많은 문화유적은 여주의 오랜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남한강 수석전시실은 김정식 선생이 57년간 모은 수석을 기증받아 전시한 곳으로, 산수경석·물형석·추상석·12지석 등 자연이 빚은 최고의 예술작품인 수석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갖가지 수석에 담긴 의미를 여주 남한강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수석의 신비로움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류주현 문학전시실은 우리나라에 ‘대하 역사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하신 여주 출신의 묵사 류주현 선생의 삶과 작품세계를 설명한 공간이다. 류주현 선생은 다양·다작의 작가로 『조선총독부』, 『대원군』 등을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다. 한국 대표 문인으로서 선생의 생애와 작품세계, 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옛 문인들의 멋스러운 삶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선 왕릉실은 세종 영릉(英陵)과 효종 영릉(寧陵) 두 기의 조선 왕릉이 여주로 천릉하면서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왕릉과 함께 변화한 여주의 역사와 여주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다.
710.8M 2025-06-27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6-6 (천송동)
여주문화원은 여주의 향토문화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향토사료를 발굴 및 보존하고 지역문화 행사, 문화교육 활동,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970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개원한 여주문화원은 2012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문화원은 향토전시관과 강의실, 회의실, 자료실, 극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강선 여주역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신륵사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세종대왕 영릉, 효종대왕 영릉,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파사성,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황포돛배 등이 있다.
770.4M 2025-03-16
					    						
													 경기도 여주시 신륵로 5
												
												
													
 통합 1566-8113 남한강 031-883-1199
												
											
'오랜 역사의 숨결과 전통의 멋을 간직한 여주' 신륵사의 종소리가 새벽을 깨우면, 청명한 강물을 향해 기지개를 켜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옛부터 수많은 문객들의 시심을 자극하던 남한강의 참 진가는 '일성남한강콘도&리조트'에서만 제대로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