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5-03-19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269-10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대왕의 영릉(英陵)과 제17대 효종대왕의 영릉(寧陵)이 있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 영상실, 카페,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세종대왕과 효종대왕 그리고 조선왕릉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종대왕께서 후손에게 남긴 훌륭한 업적들과 그 업적의 바탕이 된 애민정신을 느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져 있다.
2.8Km 2025-09-16
경기도 여주시 강문로 8-578 (천송동)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2025년 5월 1일 정식 개통했으며, 길이 515m, 보행 폭 2.5m, 주탑 높이 48m이다. 여주 남한강을 가로지르며 천송동과 연양동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강 위에 설치된 구조물 중 드물게 보행자 전용으로 설계되어 관광 및 휴식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주요 구조 형식은 현수교 방식이며, 출렁다리 바닥에는 미디어글라스가 설치되어 있어 바닥이 깨지는 보행 체험을 제공한다. 상부에는 미디어파사드 경관 조명이 조성되어 있어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앙에는 프러포즈존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핵심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근의 신륵사, 황포돛배, 한글시장 등과 연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개통 이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4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하며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8Km 2025-01-13
경기도 여주시 도예로 247
무이숲은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에 있는 대형 카페이다. 무이숲은 푸르메 재단이 운영하는 카페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장애, 비장애의 경계 없이 공동체가 이루어지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또한 지역사회의 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문화, 예술이 만나고 조화를 이루며 무이(無異)의 가치를 나누는 공동체를 추구한다. 카페 건물과 입구까지 넓게 펼쳐진 잔디의 규모가 매우 크고 웅장하다. 다양한 좌석들이 있고 2층은 구별된 방이 있어 회의나 스터디 모임 등 단체 모임에도 좋다. 국내 출판사들의 기부로 모인 책들도 많아 독서하기에도 좋다. 아메리카노는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할 수 있고, 무이숲 라테는 크림라테 맛에 비정제 설탕이 함유되어 씹히는 맛이 좋다. 방울토마토쥬스는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그대로 갈아서 만든 메뉴로 한정판매다. 곡물스무디는 비건우유와 견과류가 첨가된 식사 대용이 가능한 음료이다. 벨기에 초콜릿라테는 쵸콜릿파우더와 쵸콜릿 알갱이가 씹혀 달달하면서도 진한 맛이다. 빵도 직접 구워내어 맛있고 신선하다. 무이숲에는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6㎞ 이내에 달맞이광장, 영월루, 세종산림욕장, 금은모래강변공원이 있다.
2.9Km 2025-07-01
경기도 여주시 여주남로 70 (월송동)
경기도 여주시 월송동 소재의 손두부 전문점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인근 컨트리클럽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연간 12만 명이 방문하는 여주 맛집이다. 직접 만드는 손두부는 물론이고 상에 올리는 채소들은 직접 밭에서 기른 재료를 사용하며 쌀도 직접 농사지은 믿을 수 있는 것을 사용한다. 여름에는 고소한 콩국수를 맛보고 겨울에는 뜨끈하고 몽글한 손두부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여내울의 장점이다.
3.0Km 2025-09-23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64 (연양동)
우리나라 최대 생태공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은모래강변공원이다. 이곳에는 야생초화원, 전시모형공원, 갑돌이와 갑순이공원, 수변관찰데크, 야외광장, 야외무대, 연꽃연못 등이 있다. 특히 갑돌이와 갑순이 공원에 접어들면 갑돌이와 갑순이 노래 가사 테마곡이 반갑고 흥겹게 반겨주며 흥을 돋운다. 전시모형공원에는 시대별로 1/20로 축소한 옹관묘와 안학궁, 장군총, 중원고구려비, 미륵사지, 정림사지, 불국사, 분황사, 광한루, 경복궁, 집터(문화재 발굴지)와 같은 명승고적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3.0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310 (교동)
여주본갈비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에 있는 갈비전문점으로 2대째 이어오는 전통 맛집이다. 직접 농사를 지은 여주 가마솥밥과 최상급 갈비 그리고 매일 싱싱한 식재료로 만든 반찬만 취급한다. 모든 고기류를 직접 작업하여 손질하고 모든 갈비 양념은 화학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식당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테이블도 많아 단체 모임이나 가족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대표 메뉴인 소양념갈비는 미국산 초이스 등급 이상의 고기를 직접 포를 떠 양념하는데, 담백한 고기맛과 달콤한 양념 맛이 잘 어우러져 맛있다. 수제돼지갈비는 100% 국내산 돼지갈비를 직접 포를 떠서 천연과일 양념으로 36시간 저온 숙성한다. 적당한 단맛짠맛 양념이 잘 배어 맛이 좋다. 양갈비는 최고급 등급의 양갈비를 저온숙성하여, 양 특유의 잡냄새가 전혀 없고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반찬은 육회와 육전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정갈하게 차려진다. 근처에 여주미술관, 6km 이내에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금은모래강변공원, 강천섬유원지와 골프장들이 있다.
3.2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웅골로 332 (가업동)
오송가든은 경기도 여주시 가업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한옥 느낌의 외부 모습에 내부는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이다. 대표 메뉴는 간장게장, 보쌈수육, 생선구이를 포함하여 10첩 반상이 차려지는 오송쌀밥한정식이다. 밥은 돌솥 밥으로 제공하는데, 특히 오송가든은 여주 대왕님표 쌀만 사용해 윤기 있는 쌀밥이 특징이다. 특정식은 오송한정식에 한우육회와 떡갈비가 추가로 나온다. 반찬들도 정갈하고 담백한 한식의 맛을 잘 표현했다. 떡갈비는 수제로 두툼하고 맛있게 잘 구워져 단품 메뉴로도 인기다.
3.3Km 2025-01-15
경기도 여주시 웅골로 294-3
티 하우스 서하는 경기도 여주시 가업동에 있는 차 전문 카페이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도예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30년 넘게 도예 터로 쓰였던 넓은 마당이 있고 가마와 작업실도 있다. 모든 차는 직접 만든 다기를 사용한다. 실내는 정갈하고 통창을 통해 정원의 풍경을 보며 조용히 차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향 할 수 있도록 찻잎을 진열해 놓아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자닮황차는 하동의 황차로 구수한 풍미와 그윽한 단맛을 느낄 수 있고 밀크티는 서하에서 엄선한 홍차를 블렌딩하여 우려낸 인기 음료이다. 호두정과, 송화다식, 금귤정과, 곶감단지, 모약과 등 주인이 직접 수제로 만든 서하 다과상은 차와 함께 맛보기 좋은 대표 메뉴로 계절마다 조금씩 구성을 바꾸어 제공한다. 제철 재료로 만든 수제청과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디저트도 맛이 좋다. 핸드드립 커피는 원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정원과 함께 야외 좌석도 잘 꾸며져 있다. 그릇과 차는 판매도 한다. 티하우스 서하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테이크 아웃할 때는 텀블러를 지참해야 한다. 4㎞ 이내에 여주미술관,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3.3K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효종대왕과 인선왕후 장씨의 능이며, 재실[齋室]은 제관[祭官]의 휴식, 제수장만 및 제기 보관 등의 제사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능의 부속건물이다. 효종대왕릉은 1659년 경기도 양주군 건원릉의 서쪽에 자리를 잡은 후 능호를 익릉[翼陵]으로 하였다가 영릉으로 고치고, 능을 조성할 때 능 앞에 재실을 건립하였다. 이후 1673년 석물에 틈이 생겨 현 위치로 옮겨오면서 재실도 함께 옮겨왔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 왕릉의 재실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대부분 멸실되어 원형이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 영릉 재실은 조선 왕릉 재실의 기본형태가 가장 잘 남아있고, 공간구성과 배치가 뛰어나 대표적인 조선시대 재실건축으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3.4Km 2023-08-10
여주 남한강변을 여행하는 것은 긴 세월에 걸친 역사와 조우하는 일이다. 그 만남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운치 있어 더욱 오래 마음에 남는다. 세종대왕과 소현왕후의 무덤인 영릉과 효종과 인선왕후의 무덤인 또 다른 영릉, 남한강변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영월루와 신륵사, 고달사지와 파사성에 이르며 남한강변의 아름다움도 함께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