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

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

16.0Km    2025-03-27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산36-1

양평군과 여주시 접경지역인 개군면 상자포리 파사산 서북쪽 장고개 중턱,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이 있다. 큰 바위의 앞면을 깎은 후 선으로 새긴 불상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전체적인 균형이 잘 맞다. 사각형의 얼굴, 길쭉한 돌기둥 형태의 신체, 각이 진 팔꿈치 표현 등으로 미뤄보아 고려 전기의 불상으로 추정된다. 불상이 있는 자리에서 남한강이 보인다. 조선시대 여주는 교통의 요지로 번성했다. 당시의 융성함은 사라졌지만 뱃길을 오가던 이들의 여정을 두루 살피던 마애대불의 온화한 미소는 여전히 남았다.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길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길

16.0Km    2023-08-08

봄이 되면 이천은 꽃대궐이 된다. 아름다운 설봉공원부터 산수유마을까지, 울긋불긋 봄 색깔에 취해보자.

원주 법천사지

원주 법천사지

16.1Km    2025-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산66

원주 법천사지는 명봉산 기슭에 있는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된 법천사의 사찰터이다. 2005년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여러 문헌에 의하면 신라 말인 8세기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대대적으로 중창된 사철로 화엄종과 더불어 고려시대 양대 종단이었던 법상종 사찰로 번성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전소된 후 중창되지 못했다. 현재 절터에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연화문대석, 석탑재 등이 있고 절터 남쪽 약 800m 지점에는 높이 280㎝로 완전한 형태의 신라시대 당간지주가 남아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5차례 시행된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건물지 19동과 우물지 3개소, 석축 및 담장유구, 계단지, 금동불입상, 연화대석, 각종 기와류 및 자기류 등의 유물이 발견됐다. 법천사가 가장 번창했던 시기인 고려 중기에 사용되었던 기와류, 자기류, 동전 등은 출토되었으나, 폐사 시기로 추정되는 임진왜란을 전후로 한 조선시대 유물은 거의 출토되지 않았다.

사슴마을

사슴마을

16.1K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장흥로 94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농촌체험 마을으로 광주시의 경계에 솟은 천덕봉(635m) 북동쪽에 들어서있다. 총면적의 86.4%가 산림으로 둘러싸인 주록[走鹿] 마을은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깊은 산과 깨끗한 물에 사슴이 뛰어노는 듯 아름다운 풍경을 지녔다. 마을의 실개천은 가재가 살고 있을 정도로 청정 지역이다. 계절마다 딸기체험, 버섯수확, 밤따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체험이 가능하다.

야반

16.2Km    2024-12-03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849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한정식 음식점이다. 고등어구이, 황금 보리굴비, 제주 황게장, 구첩반상, 돌솥밥으로 나오는 야반 2인 상차림이 메인 메뉴이다. 고등어구이 대신 임연수구이나 제육볶음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식당 내부나 주차장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좋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이 영업한다.

속초집

속초집

16.2Km    2025-01-16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849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코다리냉면과 직화주꾸미 전문 음식점이다. 불맛을 낸 주꾸미볶음을 콩나물과 밥을 넣어 비벼 먹은 후, 육수를 끓이고, 칼국수와 야채, 들깨가루를 가득 넣어 더 끓이면, 적당히 익은 들깨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 코다리 냉면, 동치미 물냉면, 고기 왕만두 등이 메뉴로 있다. 주꾸미 볶음 등 7개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가까이에 설봉공원과 설봉저수지가 있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6.2Km    2025-07-23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185 (관고동)

설봉공원 내에 위치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이자 현대화단의 마지막 문인화가였던 월전 장우성(1912~2005)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미술관이다. 아름다운 공원에 빼어난 건축미, 훌륭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힐링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월전 장우성 화백은 생전에 한국화단을 위해 사재를 사회에 환원하는 뜻을 세우고, 1989년 월전미술문화재단을 설립하여 대표 작품과 평생 모은 국내외 고미술품 모두를 재단에 기증했다. 이를 토대로 1991년 서울시 팔판동에 월전미술관을 건립했다가, 월전미술관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으로 전환한다는 유지에 따라 2007년 6월 재단법인 월전미술문화재단과 유족으로부터 월전 장우성 화백의 유작과 월전미술관 소장품 1532점을 기증받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였다. 대지면적 9,505㎡(2,875.26평)에 건축면적 1160.67㎡(351.10평)으로 작품 전시와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미술관과 월전 장우성 선생 생전의 마지막 작업실을 원형에 가깝게 재현한 월전관과 야외전시장, 월전루, 월전광장, 물의 다리, 무궁화동산,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췄다. 미술관 건물은 2층 규모로 총 5개의 전시실이 있다. 1층의 1, 2전시실은 기획전 및 특별전으로 운영되고 2층의 3, 4, 5전시실은 상설전시관으로 월전 장우성 화백의 작품 및 고미술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16.2Km    2025-11-2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반저리2길 42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있는 반계리 은행나무의 나이는 알 수 없으나, 대략 8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약 33m, 줄기의 둘레는 약 16m, 밑동의 둘레는 약 14m에 이르며, 가지는 동서로 37.5m, 남북으로 31m로 넓게 퍼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나무는 옛날 성주 이 씨의 선조 중 한 명이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길을 지나가던 한 대사가 이곳에서 물을 마신 후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꽂고 갔는데, 그 지팡이가 자란 나무라고도 한다. 또한, 이 나무속에는 흰 뱀이 살고 있으므로 지금까지 나무가 다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다고 하여, 나무를 신성시했으며 가을에 한꺼번에 단풍이 들면 그해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이 나무는 지금까지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으며 줄기와 가지가 균형 있게 퍼져 있다고 한다.

도자기와 쌀, 온천을 모두 만나는 건강힐링여행

도자기와 쌀, 온천을 모두 만나는 건강힐링여행

16.2Km    2023-08-09

이른 봄이면 진한 노란색의 산수유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이천은 도예의 고장이자 온천과 쌀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왕실용 도자기를 굽던 관요가 있던 곳으로 이천 일대에는 관요 유적지 뿐 아니라 그 맥을 잇고 있는 도예공방이 많아 역사 탐방은 물론 도자기체험도 가능하다. 이천쌀밥도 맛보고, 온천으로 유명한 스파플러스에서 여독을 풀며 하루를 추억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