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야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야둘레길

백야둘레길

0m    2     2023-08-21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충청북도 음성군 백야저수지는 1977년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용계 저수지’로도 불리는 이곳은 수변을 따라 약 700m의 데크길로 조성된 둘레길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애용된다. 유효 저수량 339만 톤의 백야저수지는 한편으로 유료 낚시터를 운영해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1개의 전망쉼터와 2개의 쌈지공원이 있는 둘레길은 부담스럽지 않는 거리이며 봄에는 싱그러운 연둣빛을,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계절을 느끼며 걷기 좋다. 저수지 주변으로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해질 무렵이면 저수지 너머로 높이 솟아오른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붉은 노을이 인상적이다.

덕현칼국수

덕현칼국수

10.0 Km    2     2022-10-17

충청북도 진천군 석장2길 21

덕현칼국수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에 있다. 예스러운 외관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 낙지, 조개 등을 넣어 끓인 해물칼국수다. 해물닭한마리, 닭칼국수, 얼큰 닭칼국수 등도 인기가 많다. 김치전, 고기만두, 김치만두는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다. 음식과 함께 나오는 김치는 매일 아침 직접 버무린 겉절이를 사용한다. 진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오감만족새싹체험장이 있다.

지천서원

지천서원

10.1 Km    15962     2023-12-09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팔성길 90-16

조선 중종 때 김세필이 현재의 위치에 서재를 짓고 은거하였는데, 그가 죽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세필을 추모하기 위해 서원으로 개조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해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다. 그 뒤 1893년에 유림과 후손들이 협의하여 제단을 설치하고 제사를 지내오다가 1906년에 복원하였으며, 김자수, 김저, 김억, 김정현, 김홍욱, 김종현, 박상 등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우, 중앙의 경모문과 양옆의 협문으로 된 삼문,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된 재실, 고직사, 유허비, 홍살문 등이 있다. 팔성산을 배경으로 이 서원은 배치기 법상 산 중턱의 높은 경사면을 이용하여 3단으로 되어 있으며, 첫째 단에는 강당인 공자당이 위치하고 그 좌측으로 둘째 단에는 솟을삼문을 배치하였다. 또 이 삼문을 지나면 높게 축조된 기단상에 사당을 배치하고 있는데, 이는 사당을 중심으로 강당이 우측에 있는 좌묘우당식의 배치법을 따르고 있다.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10.2 Km    4942     2023-09-14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남산단로 97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는 국내 병입 크래프트 맥주의 첫 선을 보인 수제 맥주공장으로 맥주 브랜드인 ‘아크(ARK)’를 생산하고 있다. 다채로운 맛과 풍미, 철학을 담아 한국 맥주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는 아크의 클래식 라인과 한국에 대한 신선한 해석을 보여주는 지역 맥주 시리즈가 이곳에서 탄생한다.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는 브류 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이색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브류어리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맥주의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며 이해할 수 있고, 숙성실에서 갓 뽑은 생맥주를 맛볼 수도 있다. 투어 일정은 매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브류어리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 ↔ 브류어리 간 버스 이용권 및 투어가 포함된 프로그램도 운행하고 있으므로 각 일정에 대해 확인 및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진천 덕산양조장

10.3 Km    1915     2023-12-13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초금로 712

1929년 덕산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곳은 80년이 넘은 전통의 양조장이다. [세왕주조]로 이름을 변경하였다가 최근 다시 [진천 덕산양조 주식회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진천 덕산양조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이며 진천 덕산 막걸리를 양조하는 곳이기도 하다. 덕산 막걸리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막걸리이다. 이곳은 진천문화 여권 프로그램과도 연계되어 있어 여권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양조장 입구를 들어서면 고객 대기실이 있으며 이곳에는 8, 90년대 물품들이 장식되어 있어 예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와 다양한 제례주들도 시음해 볼 수 있다. 양조장 건물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전통 막걸리에서 세계시장을 겨냥한 곡물 와인까지 20여 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한 제품들의 판매도 이루어지는 곳이다.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허영만 만화 식객에 등장하기도 하였다.

진천 이영남 묘소

진천 이영남 묘소

10.5 Km    17578     2023-11-14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기전리

이곳은 임진왜란시 7년 전쟁을 마무리 짓는 최후의 노량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함께 순국한 임란충신 가리포 첨사 겸 조방장 양성 이영남 장군이 잠드신 유서 깊은 곳이다. 장군은 1566년 2월 13일 이곳 진천군 덕산면 기전리 159번지에서 태어나 12세 소년 시절에 부모상을 당하여 3년 시묘한 효자였다. 이후 무예를 배우기 시작 19세(1584년)에 무과에 급제 선전관 훈련원첨정 도총부 경력을 거쳐 1592년 27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날 시는 경상우수사 원균 휘하의 율포만호로 있었다. 원균이 첫 싸움에서 패하자 전라 좌수사로 있던 이순신 장군을 5,6차례 찾아가 청군 하였다.
이후 소비포권관으로 옥포 당포 당항포 한산대첩등 10여 차례의 해전에서 충무공을 보좌하여 혁혁한 전과를 세웠다. 해전에서 승승장구한 장군은 1595년 임기를 마치고 태안군수 강계부판관 장흥부사를 역임하고 1597년 9 울 16일 명량해전에서 대승리를 거두고 1598년 제56대 가리포첨사 겸 조방장으로 임명된 장군은 조수에 익숙한 완도 장정들을 고금진에 소집 훈련시켜 수군을 정비 1598년 11월 19일 최후의 노량해전에 출전하여 대승을 거두고 33세로 충무공과 함께 순국하셨다. 당시 줄곧 수행한 노복 일학이 영구를 뫼시고 돌아와 다음 해(1599년) 봄에 이곳 갈현산 선영하에 안장하였으며 소년 시절 무예를 닦을 때의 용마총도 묘옆에 있다. 순국후 선무운종공신 일등 병조판서로 추증되었으며 전남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 충무사에는 위패와 영정이 충무공과 함께 배향되어 있으며 진천읍 삼수초등학교 앞에 현충비가 세워져 있다.

옥동연꽃방죽

옥동연꽃방죽

10.7 Km    0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옥동1길 35

옥동 연꽃 방죽은 진천군 옥동1길에 조성된 방죽으로 사유지이며 연꽃을 보호하며 물고기를 기르는 양어장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이곳의 초록빛이 바람에 흔들이며 초록 바다를 연상하게 한다. 이곳에서는 매년 꽃 피는 7월 말~8월경에 연한 분홍색의 홍련부터 순백색의 백련까지 연꽃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연꽃은 순결, 다산, 군자, 청정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연꽃과 연잎, 연뿌리 등은 한의학에서 볼 때 다양한 효능을 가진 다년생 식물이다. 여러해살이 수초로 진흙 속에서 자라 청초한 꽃을 피우는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핀 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불교에서는 극락세계의 모든 신자가 연꽃 위에서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고 있다. 옥동 연꽃 방죽은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충주 숭선사지

10.7 Km    15413     2023-12-08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숭선사는 고려 광종 5년(954)에 광종이 어머니인 신명순성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다. 마을 어귀에서 낮은 언덕을 오르면 산속에 숭선사지가 자리하고 있다. 절터 부근에서 숭선사라고 쓴 기와가 발견된 곳이다. 사원 배치는 전형적인 고려 시대의 양식으로 남문지, 탑지, 금당지, 영당지, 회랑지, 동문지 등의 건물지가 확연하며, 건물의 세부적인 유구는 건물 기단부의 화강암 석축 기단, 주초석, 적심석, 석축 배수로, 전돌 포장, 답도, 탑의 적심, 우물, 온돌 등이 원래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어 고려 시대의 건축 유적으로서의 보존이 필요하다. 출토된 유물은 숭선사(崇善寺)라고 쓴 기와, 금동 보살두, 동탁, 모정(기와 고정못), 분청사기장군, 청자완, 백자완, 귀면와, 치미, 용두, 와당 등으로 이들 유물은 대부분 고려 시대의 것으로 사지와 유물이 일치된다. 사지의 입구에는 당간지주(1기)가 있으며 민가도 몇 동 있어 마을 이름도 숭선마을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고려 시대의 사찰 유적으로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사료적 가치가 큰 곳이다.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10.7 Km    15166     2024-04-30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숭선길 56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는 숭선사지 입구에 서 있는 당간지주이다. 숭선사는 954년에 건립되어 조선 후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 시대 국찰이다. 충주 신덕 저수지를 지나 문숭리로 들어서면 숭선마을회관 앞에 높다란 돌이 서 있는데 이것이 숭선사지 당간지주이다. 당간지주는 절 입구에 불화를 그린 깃발을 꽂은 장대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이곳이 신성한 지역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원래는 동서로 나란히 섰던 당간지주로 2기였으나 현재 서쪽의 것만 남아있다. 동쪽 지주는 일제강점기 때 일인들에 의해 마을 앞 교각의 자재로 사용되었다가 신덕저수지를 조성할 때 수몰되었다고 전해진다. 동쪽 지주를 자른 사람이 화를 입었기에 그나마 서쪽 지주가 보존되었다고 전한다. 지주의 높이는 420m로 숭선사의 규모가 컸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지주가 위치한 곳부터 사찰의 초입이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당간지주의 한쪽은 없어졌지만 남아있는 지주는 당시 숭선사지의 규모를 추측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태교사

10.8 Km    1596     2023-12-09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중로399번길 316

태교사는 중국 송나라 주자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사당이다. 조선 철종 7년(1856)에 주응동이 안성에 사는 김용으로부터 주자의 영정을 기증받아 주씨 문중에서 사당을 짓고 서원을 열었다. 처음에 문곡영당이라 하였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원되었다가 고종 30년(1893)에 다시 지어 사당의 명칭을 태교사라 하였다. 태교사의 건물 배치를 보면 문을 지나 전면에 제사를 지내는 강당이 있고 그 뒤로 담장을 돌리고 삼문을 설치하였으며 삼문을 지나면 사당이 있다. 강당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앞면 4칸 중 끝 칸은 온돌방이고 가운데 2칸은 대청으로 되어 있다. 사당은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안쪽에는 주자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