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5-04-10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덕암2길 162
충청북도 청주시에 자리한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조선시대에 돌로 쌓은 성인 상당산성의 북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산성에서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다양한 종류의 소나무와 참나무가 분포되어 있으며, 휴양림 주변 숲 속에는 참나무, 소나무, 낙엽송, 아카시아, 밤나무, 벚나무, 은행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자라고 있어 사계절 모두 화려한 산림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의 주요 시설로는 산림 문화 휴양관, 숲속의 집, 유아숲 체험원, 목공예 체험장, 가족 놀이터, 잔디 운동장, 야생화 동산 등이 있으며 가족 단위의 이용객에 특화된 시설과 워크숍, 세미나, 수련회, MT 등 단체 행사를 하기 적당한 숲속 수련장 시설이 있다. 휴양림을 중심으로 산성까지 산책로(1.5㎞), 임도(4㎞), 등산로(4㎞) 등 다양한 코스의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30분에서 2시간 사이이다. 이용객들이 원할 경우 미리 예약을 하면 숲해설을 받을 수 있고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쉬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6.6Km 2025-03-25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2길 5
괴산 청안 안민헌은 조선시대 청안현의 관아 건물로, 태종 5년(1405)에 지어졌다고 전한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쳤으며, 지금 남아있는 건물을 19세기 후반의 것으로 보인다. 1915년에도 수리가 있었고, 한때 청안지서로 사용되어 변형이 있었으나 1981년 복원하였다. 건물의 규모는 앞면 6칸, 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의 옆선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으로 홑처마에 공포를 짜지 않은 민도리집이다. 낮은 돌 기단 위에 지었는데, 주춧돌은 다듬은 돌과 자연돌을 함께 사용하였고, 둥근기둥에 일부 네모 기둥을 세우기도 하였다. 앞면 1칸은 툇마루로 개방하고, 그 뒤로 왼쪽 3칸은 대청을 두고, 오른쪽 2칸은 온돌방, 마지막 1칸은 툇마루를 두었는데 여기에는 문을 달았다.
6.6Km 2025-03-19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3길 8
청안 읍내리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에 딸린 낙엽교목이며 높이 17m, 가슴높이의 둘레 7.1m 로서 가지가 동서로 16m, 남북으로 15.5m 정도 퍼져있다. 수령은 약 1,0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 성종(成宗) 때 이 고을의 성주가 선정을 베풀어서 백성들의 존경을 받아 왔었다. 어느 날 백성들에게 위로연을 베푸는 자리에서 우리 성내에 못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더니 백성들이 ‘청당(淸塘)’이란 못을 파게 되었고, 성주는 그 연못가에다 많은 나무를 심었는데 이 은행나무는 그중에서 남은 하나이다. 그 후 성주가 조정으로 떠나게 되어 백성들은 어진 성주를 보내는 아쉬움에 시를 지어서 성주를 추모하면서 잘 가꾸어 왔다고 한다. 이 나무속에는 귀 달린 뱀이 살고 있어서 나무를 해하는 사람은 이 속에 있는 뱀의 해를 받는다고 전해오고 있다.
6.7Km 2025-03-16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 45-6
한운사기념관은 <빨간 마후라>, <남과 북>을 비롯해 수많은 방송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을 쓴 한국의 1세대 TV드라마작가 한운사의 작품세계를 기리고, 괴산군 청안면 지역의 문화적 긍지와 정체성을 높이고자 그의 생가터에 건립한 것이다. 전시실과 다목적실, 야외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방송드라마 작가, 방송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세워진 TV드라마 관련 자료들을 갖춘 국내 최초의 기념관이다. 기념관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층은 사무실과 각종 행사 및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한운사 작가의 고향과 관련된 사진과 영화의 스틸이 전시되며, 전시는 입구부터 ‘씨’, 계단실의 ‘길’, 2층 전시실의 ‘땀’, 옥외 테라스의 ‘구름’이라는 테마들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전시실은 가운데를 비운 ‘ㅁ’ 자 형태로 구성되었고, 외부 벽을 따라 액자들의 군집으로 전개되며, 가운데 창을 통해서는 소나무와 하늘의 구름이 보이도록 했다. 유리창에는 선생의 촌철살인 명언들, 평소에 써놓은 방언들이 쭉 새겨져 있다. 작가 한운사는 1948년 방송작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1965년 영화 <빨간마후라> 등 20여 편의 영화 시나리오와 1961년 소설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71년 드라마 <남과 북>등 라디오와 TV드라마 방송대본을 집필했으며,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들불처럼 타오를 때 ‘잘살아 보세’ 노랫말을 작사했다. 또한, 한국영상문학의 꽃을 피웠고 사회성과 시대성을 배경으로 휴머니즘과 로맨티시즘 넘치는 인간상을 그려내며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방송 드라마 개척의 대부로 불리었다. 2002년 한국방송 영상 산업진흥원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고, 2009년 8월 11일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6.7Km 2024-01-25
충청북도 증평군 초중2길 4 두남자와 어머니 청국장
두남자와어머니청국장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에 위치한 청국장 전문점이다. 이곳은 제육볶음과 갈치조림, 고등어조림을 시키면 청국장이 기본으로 나간다. 증평의 특산물인 인삼청국장도 있다. 맛있는 가마솥밥은 기본이며, 추가밥은 밥솥에 따로 준비해 두어 마음대로 추가하여 먹을 수 있다. 또, 누룽지와 보리밥, 추가반찬도 셀프로 추가하여 먹을 수 있다. 특별한 메뉴로는 토종한방오리백숙과 토종한방닭백숙, 토종닭볶음탕도 있다. 단, 이 메뉴들은 2시간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6.8Km 2025-03-11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내룡길 69-50
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증평읍 사곡리에 조성한 테마파크다. 화초 9종 5만 포기, 왕벚꽃 등 수목 8종 180그루, 영산홍 등 관목 4종 7천600그루가 식재되어 주민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넓은 들판에 활짝 핀 꽃들이 장관을 이룬다. 증평농업기술센터 주차장으로 내비게이션 검색을 하면 찾기 쉽다.
6.9Km 2024-12-09
충청북도 증평군 신교길 36
일미분식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대동리에 위치한 분식전문점이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양배추, 당근, 오이가 올라간 쫄면이다. 당면과 채소를 듬뿍 넣어 만든 튀김만두도 별미다. 이 밖에 라면, 떡라면, 떡국, 만둣국, 떡만둣국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6.9Km 2024-05-03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5길 33-13
청안 사마소는 조선 숙종때 청안현의 생원, 진사 50여명이 이미 사마방에 급제하매 숙종 29년(1703)에 사마소를 설치하였다 하며, 청안향교에서 생원시에 합격한 생원과 소과에 합격한 진사, 그리고 대과에 급제한 선비의 이름을 올린 사마재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마소에는 문과 8인, 생원 40인, 진사 40인, 인물 3인, 음관 2인, 지주 22인을 합하여 115인을 제명하고 춘추로 제향하고 있는데, 1910년 경술국치로 철폐되었다가 광복후 청안지방의 유림들이 1950년 재건하였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사마소는 생원과 진사 즉 사마방에 급제한 자가 50인 이상이 나온 읍에 설치되는데, 그 급제자들이 지방유림으로서 뛰어난 인물이라 하여 후배와 후손들이 제사하며 유학을 강론하고 정치를 의논하던 곳이다. 처음에는 이들의 친목도모와 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 등으로 그 고장 발전에 기여하였으나 점차 수령의 통치에 간섭하고 백성들을 함부로 잡아다 벌을 주는 등 폐단을 야기하기도 하였다. 현재 독립된 건물로 남아있는 사마소는 옥주사마소(옥천), 경주사마소 등 그 수가 그리 많지 않다.
6.9Km 2024-07-05
충청북도 증평군 초중로 38 송원
송원칼국수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미더덕, 양파 등을 넣고 끓인 칼국수다. 새우, 김치만두 등을 추가로 넣고 끓여 먹을 수 있다. 증평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강천미루나무숲,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7.0Km 2025-04-28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충청대로 1603
043-838-3939
해성은 증평군 충청 대로에 있으며 소갈비 맛집으로 알려진 한우전문점이다. 청주와 충주로 이어지는 큰 도로변에 자리해서 찾기 좋은 위치에 있다. 괴산 증평 축협에서 공급하는 A++ 급 이상의 최고 품질의 한우만을 엄선하여 손님의 상에 올리고 있으며 청정지역인 괴산과 증평에서 자란 한우로 믿고 먹을 수 있다. 각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른 한우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럽고 쫄깃한 생갈빗살이 있으며 등심, 채끝, 차돌박이, 치맛살 등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소 한 마리가 있다. 증평의 명물인 홍삼포크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명품한우 해성은 증평 한우 브랜드로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믿음이 가고, 두 번째로 증평 축협의 직영 매장이라 가격 면에서 거품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음식점이다. 한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