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교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교사

0m    1596     2023-12-09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중로399번길 316

태교사는 중국 송나라 주자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사당이다. 조선 철종 7년(1856)에 주응동이 안성에 사는 김용으로부터 주자의 영정을 기증받아 주씨 문중에서 사당을 짓고 서원을 열었다. 처음에 문곡영당이라 하였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원되었다가 고종 30년(1893)에 다시 지어 사당의 명칭을 태교사라 하였다. 태교사의 건물 배치를 보면 문을 지나 전면에 제사를 지내는 강당이 있고 그 뒤로 담장을 돌리고 삼문을 설치하였으며 삼문을 지나면 사당이 있다. 강당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앞면 4칸 중 끝 칸은 온돌방이고 가운데 2칸은 대청으로 되어 있다. 사당은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안쪽에는 주자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옥수찐빵만두

옥수찐빵만두

10.2 Km    7     2022-11-0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527

옥수찐빵만두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바 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이 눈에 띈다.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고, 오로지 포장만 된다. 대표 메뉴는 찐빵이며,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도 판다. 늙은호박을 만두소에 넣어 텁텁하지 않고 맛이 깔끔하다는 평가다. 증평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상당산성자연휴양림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보광산관광농원

보광산관광농원

10.3 Km    19296     2023-12-08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 646-8

보광산관광농원은 괴산군 명산으로 손꼽히는 보광산 모랫재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산촌 휴양형 관광농원이며, 1992년 오픈하여 올해로 31년째를 맞고 있다. 26,446m²(8,000여 평)의 넓은 대지 위에 휴게소와 식당, 다양한 숙박시설과 회의 시설은 물론 축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산책로, 솔밭 강의장 등 수련과 숙박에 필요한 편의시설들을 고루 갖춰놓고 있어, 가족 나들이와 기업체의 연수장, 학생 MT, 종교단체의 수련장으로 적합한 장소이다. 특별한 준비 없이 방문해도 단독텐트와 바비큐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피크닉이나 야외바비큐를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아름드리 노송림이 어우러진 숲에서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광농원이다.

이와카페

이와카페

10.4 Km    0     2024-04-12

충청북도 증평군 증안지길 155 무등산광장

이와카페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과 인테리어에서 예스러운 멋을 풍긴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리얼통자몽, 카페라떼, 이와슈페너, 흑당밀크티 등도 판다. 이와라떼는 증평산 인삼을 가마솥에서 24시간 동안 우려내 쓴 향을 뺀 음료다. 달고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인기가 많다. 증평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보강천미루나무숲,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증평 자전거공원

10.6 Km    0     2023-02-03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하용강로 16

증평 자전거공원은 자전거를 주제로 하는 이색테마공원으로 증평군을 축소하여 놓은 자전거 공원에서 어린이들의 학습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증평 자전거 공원 뒤편에는 2016년 3월에 개장한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이 위치하고 있는 실내 어린이 자전거 교육관이다. 내부에는 최초의 자전거를 비롯한 자전거의 종류와 역사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며 게임을 하고, 자전거의 원리와 변천사를 접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백야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백야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10.7 Km    3     2023-04-26

충청북도 음성군 백야로 461-97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있다. 음성군청을 기점으로 17㎞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생음대로, 음성로, 백야로를 이어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이곳은 음성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백야자연휴양림에 터를 잡았다. 숲이 잘 가꿔져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수영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이 다채로워 캠핑 외에 즐길거리가 많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7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자갈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로 널찍하다.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지만,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휴장한다. 금왕 공설운동장 방면으로 나가면 여러 종류의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백야자연휴양림

10.7 Km    0     2023-10-25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로 461-97

백야자연휴양림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 위치한 공립자연휴양림이다. 지정 면적은 37ha이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 오토캠핑장, 수목원, 목재 문화체험장이 갖춰져 있다. 숙박시설은 총 29개소, 캠핑사이트는 26개소로 숲나들 e사이트를 통하여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수목원에는 난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유리온실, 자라 모양을 닮은 자라암석원, 여러 종류의 장미를 구경할 수 있는 장미동산이 있다. 목재 문화체험장은 관람 및 목공예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한운사기념관

10.7 Km    14753     2023-03-20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 45-6

한국문학과 방송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고 한운사(1923~2009) 선생을 기리는 자료전시관이다. 한운사 선생 출생지인 청안을 문학의 고장으로 브랜드화 시키기 위해 9억5천여만원을 들여 만든 청안면 읍내리 887㎡의 터에 건축연면적 239㎡의 지상 2층 건물이다. 이 전시관에는 선생의 육필원고와 소장품 등 유품이 전시될 문학자료실과 작은 도서관, 북카페, 음악 및 영화감상실, 멀티미디어실, 세미나 및 강연장, 소규모 공연장 등을 조성, 문학계 인사는 물론 청안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한운사 선생은 1961년 '현해탄은 알고 있다' 등 소설과 1965년 영화 '빨간마후라' 등 20여편의 영화시나리오, '남과 북' 등 라디오 및 드라마 방송대본을 집필했으며 2002년 한국방송 영상산업진흥원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청안향교

청안향교

10.7 Km    16166     2023-11-03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5길 33-14

청안향교의 창건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사마소(司馬所)가 1703년(숙종 29)에 건립된 것으로 보아 향교의 창건시기는 그 이전일 것으로 생각된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삼문(三門)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은 판본 11종 17 책이 있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청안 사마소

10.7 Km    15742     2024-05-03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5길 33-13

청안 사마소는 조선 숙종때 청안현의 생원, 진사 50여명이 이미 사마방에 급제하매 숙종 29년(1703)에 사마소를 설치하였다 하며, 청안향교에서 생원시에 합격한 생원과 소과에 합격한 진사, 그리고 대과에 급제한 선비의 이름을 올린 사마재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마소에는 문과 8인, 생원 40인, 진사 40인, 인물 3인, 음관 2인, 지주 22인을 합하여 115인을 제명하고 춘추로 제향하고 있는데, 1910년 경술국치로 철폐되었다가 광복후 청안지방의 유림들이 1950년 재건하였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사마소는 생원과 진사 즉 사마방에 급제한 자가 50인 이상이 나온 읍에 설치되는데, 그 급제자들이 지방유림으로서 뛰어난 인물이라 하여 후배와 후손들이 제사하며 유학을 강론하고 정치를 의논하던 곳이다. 처음에는 이들의 친목도모와 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 등으로 그 고장 발전에 기여하였으나 점차 수령의 통치에 간섭하고 백성들을 함부로 잡아다 벌을 주는 등 폐단을 야기하기도 하였다. 현재 독립된 건물로 남아있는 사마소는 옥주사마소(옥천), 경주사마소 등 그 수가 그리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