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룡산국민관광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교룡산국민관광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국민관광지

15.9Km    2025-09-0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성순환길 714

교룡산국민관광지는 남원시 산곡동 교룡산 일대 192만㎡ 부지에 위치한 국민관광지이다. 해발 518m인 교룡산을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백제시대에 축성된 교룡산성과 신라 신문왕 5년인 685년에 창건된 선국사가 자리하고 있다. 공원 내에는 산책로, 야영장, 체육시설, 취사장, 민속전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조선시대 여류시인 김삼의당의 시비도 세워져 있다. 약 3km에 달하는 교룡산성 성곽을 따라 즐기는 트래킹 코스가 특히 인기가 높으며,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능선길은 자연과 역사 유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남원 교룡산성

남원 교룡산성

15.9Km    2025-08-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성순환길 714

남원 교룡산성은 해발 518m의 교룡산 지형을 활용해 돌로 쌓은 산성으로, 둘레는 약 3,120m이다. 현재 동문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옹성, 그리고 일부 성벽이 남아 있으며, 특히 동문터와 수문은 성곽 연구에 중요한 구조를 보여준다. 성 안에는 우물 99개와 계곡이 있어 유사시 주민들의 대피나 전투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조선 전기에는 이곳에 군량을 보관하는 창고가 설치되어 전략적 중요성을 가졌다. 축성 시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입지와 형식으로 미루어 백제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남원몽심재

남원몽심재

15.9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수지면 내호곡2길 19

남원 몽심재는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에 있는 고택으로, 이전에 거주하던 박인기의 7대 조인 죽산 박 씨 박동식(1753~1830)이 세웠다고 한다. 조선 후기 전북 지방 상류 가정의 전형적인 가옥 형태를 잘 보전하고 있다. 산을 등지고 있는 집 앞으로는 낮은 구릉이 자리하고 있다. 여러 채의 건물이 산자락의 급한 경사면을 따라 앞뒤로 자리하고 있어 높이를 달리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이 보이며, 그 뒤편의 바깥채와 중간문을 각기 높이 쌓은 축대 위에 세웠다. 안채에도 아래의 공간을 외양간으로 사용할 만큼 높은 받침부를 두었다. 평면 배치상 특이점은 안채 서측에 마루와 방을 두어 주부의 생활이 편리하도록 배려하고 대청 동측에 도장을 설치하고 건넌방을 아래쪽에 두어서 채광이 잘되도록 하였다. 또 사랑채에는 방을 일곱 개나 두어 대청보다는 실제 주거 공간의 확대를 꾀하고 있는 등 매우 치밀하고 깊은 배려 끝에 이 집을 지었음을 알 수 있다. 사랑채는 매우 호화롭게 지어졌는데 전면에 세워진 기둥이 모두 팔각기둥을 사용하고 있어 매우 희귀한 예이며 주초도 이러한 기둥에 걸맞도록 정성껏 다듬어진 것을 사용하였다. 아랫사람들이 거주하는 문간채 동쪽에 대청 한 칸을 둔 것은 다른 상류 가옥에서는 볼 수 없는 예로서 하층민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건물들이 높이 솟아 있음에도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멋과 그윽한 정취를 자아내어 뛰어난 조형미를 보여준다.

문수사 (구례)

문수사 (구례)

15.9Km    2025-03-19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문수사길 138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이 뚜렷한 구례군 지리산 문수사는 백제성왕 25년 (547년) 연기조사께서 창건하였다. 그 뒤 저잣거리에서 불법을 선양한 원효대사, 해동 화엄의 종조가 된 의상법사를 비롯하여 윤필, 서산, 소요, 부유, 사명대사 등 여러 고승 대덕께서 수행정진한 제일의 문수도량이다. 고승 청허당 스님의 젊은 시절 수행처이기도 했는데 이때의 한 고사가 전해져 내려온다. 불법을 깨우치기 위해 용맹정진하던 중 걸승이 찾아와 함께 수행하기를 청했다. 처음에는 식량이 모자라 거절하기도 했지만 노승의 청이 너무 간절해 같이 수행하게 되었다. 밤잠을 자지 않고 수행에 전념하던 어느 날 수행하던 노승이 새벽녘에 주장자를 앞산으로 날려 황룡으로 만들더니 그 룡을 타고 안갯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이후 문수사는 깨달음을 얻어 성불하는 수행처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의 난입으로 일부가 파괴된 뒤 불당을 조성하지 못한 채 6.25를 맞아 전소되었고, 그 후 1984년 요사채를 세우고 1988년 옛 대웅전 터에 지금의 고금당선원을 건립하고 진입도로를 완성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문수전, 삼성각, 고봉선원, 방장굴, 설선당 등을 건립, 석축을 쌓고 3층 법당 대웅전(목탑)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출처: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

지리산수상레저

지리산수상레저

15.9Km    2025-11-12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구만제로 677

지리산 수상레저는 515,702㎡(156,000평)의 광활한 면적에 저수지와 숲을 배경으로 조성된 레포츠 공간이다. 바로 위로 지리산 온천단지가 있고 노고단과도 지척에 있는 이곳에서는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상쾌함과 탁 트인 강변에서 수상스키와 보드뿐만 아니라 바나나보트와 웨이크보드, 카누 등 시원한 수상 스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최고의 시설과 수준급의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각종 수상 스포츠를 초급에서부터 완벽한 기술이 필요한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수상스키장 맞은편 호수 변에 치즈 랜드와 승마장이 있고 연꽃이 심어진 생태체험장도 갖춰져 있다.

구례 호수공원 수상레저타운

15.9Km    2024-11-18

전라남도 구례군 구만제로 677 우리밀가든

구례에서 수상 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산수유로 널리 알려진 산동면 입구의 구만제라는 저수지이다. 이곳을 구례군에서 호수공원으로 조성하여 연꽃 단지와 산책로가 개설되어 있다. 지리산 수상 레저는 515,702㎡의 광활한 면적에 저수지와 숲을 배경으로 조성된 레포츠 공간이다. 지리산 온천 단지와 노고단이 가까이에 있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상쾌함과 탁 트인 강변에서 수상스키와 보드뿐만 아니라 웨이크보드 등 시원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수준급의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각종 수상 스포츠를 초급에서부터 완벽한 기술이 필요한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바로 앞에 펜션 및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 숙소도 있어 여름에 물놀이하기에도 좋고, 주변에 관광단지가 있어 수상 레포츠 후 피곤함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반경 2km 안에 지리산 치즈랜드를 비롯하여 구례자연드림파크, 지리산정원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남원시 옻칠공예관

남원시 옻칠공예관

15.9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234-5 (조산동)

옻칠은 내열성, 내염성, 방부성, 방수성, 방충성, 절연성이 뛰어나고 수년이 지나도 보존성이 강할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칠의 빛깔에 깊이가 더해져 심미성도 뛰어나다. 동양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칠기 문화가 발달하여 생활용품 및 예술 공예에 옻칠이 사용되어 왔다. 남원은 예로부터 옻칠 목공예가 발달한 곳으로, 청동기시대의 옻칠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러한 옻칠의 전통을 계승하고, 옻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옻칠 공예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남원시에서는 2004년 옻칠공예관을 설립하였다. 남원시 옻칠공예관은 총 2층 건물로, 1층은 옻칠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 및 생활목공예품 판매하고, 2층은 공방작업실, 옻 정제실, 방문객들을 위한 옻칠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교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백용성조사유허비

백용성조사유허비

15.9Km    2025-09-17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죽림2길 31

장수의 5의 ‘五義’로 추앙받고 있는 백용성 조사의 유허비는 조사가 태어난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생가 입구에 있다. 이곳은 백용성 조사의 탄생 성지로 현재는 죽림정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죽림정사는 백용성 조사의 유훈 실현과 가르침을 펼치는 국가 현충 시설이자 불법을 전하는 사찰이다. 유허비 옆의 죽림정사 경내에는 용성기념관과 용성교육관이 있다. 죽림정사 주변에는 장수물빛공원과 동화댐, 지지계곡, 봉화산 철쭉단지, 방화동 가족휴가촌, 뜬봉샘 생태공원과 같은 둘러 볼만한 곳도 많아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불자들의 성지 순례 코스로도 권장하는 지역이다. 백용성 조사는 일제강점기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본명은 백상규이며 용성은 법호이다. 법명은 진종이다. 대각회를 조직하고 대각사를 창건하여 실천 도장으로 삼았으며, 함양에 화과원을 만들어 선농일치 사상을 실천하면서 독립자금을 조성했다. 또한 기미 3·1운동 민족 대표 33인 중 불교계를 대표로 참가했다.

화엄사계곡

화엄사계곡

16.0Km    2025-11-21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지리산의 많은 명소 중 화엄사 계곡이 국립공원 100경에 선정되었다. 화엄사계곡은 구례 화엄사 탐방안내소에서 노고단 고개까지 7㎞ 길이의 등산로를 낀 계곡이다. 이 길을 따라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지리산 종주를 하게 된다. 화엄사계곡은 일찍부터 지리산을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길로 특히 노고단을 찾는 등산객과 화엄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수시로 찾아드는 곳이다. 화엄사 탐방안내소에서 화엄사 자연관찰로 입구에 들어서면 울창한 수림 아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갈 수 있다. 도중에 용소며 크고 작은 폭포가 어울려 멋진 광경을 자아낸다. 화엄사-화엄사계곡-코재-성삼재 (7.5㎞, 약 5시간 소요), 화엄사-화엄사계곡-코재-노고단고개(7㎞, 약 4시간 30분 소요) 코스가 있다. 화엄계곡을 끼고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 이르는 제1탐방로는 2㎞ 구간으로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며, 제2탐방로는 화엄사입구-금정암-내원암-미타아-청계암-연기암까지 3.9㎞이다. 화엄숲길로 도 불리는 이 탐방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산책로가 잘 닦여 있어 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걸을 수 있다. 주변의 관광지로 구례 장죽전 차 시배지와 지리산 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이 화엄사계곡 물길을 따라 위치해 있다.

화엄사

화엄사

16.0Km    2025-12-22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화엄사는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 떨어진 곳,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 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 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875년(신라 헌강왕 1년)에 도선국사가 또다시 증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인조 8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 만인 인조 14년(1636년)에 완성하였다. 사찰 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 4점, 보물 5점, 천연기념물 1점, 지방문화유산 2점 등 많은 문화유산과 20여 동의 부속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건물의 배치에 있어서는 일주문을 지나 약 30˚꺾어서 북동쪽으로 들어가면 금강역사, 문수, 보현의 상을 안치한 천왕문에 다다르는데 이 문은 금강문과는 서쪽 방향으로 빗겨 놓은 것이 독특한 특징이다. 이 천왕문을 지나 다시 올라가면 보제루에 이르고 보제루는 다른 절에서 그 밑을 통과하여 대웅전에 이르는 방법과는 다르게 누의 옆을 돌아가게 되어 있다. 저네에서는 동. 서 두 개의 탑이 사선 방향으로 보이며 동측탑의 윗부분보다 한단 높은 더위에 대웅전이 있고 서쪽탑의 윗부분에는 각황전이 위치하고 있다. 경내 건물 중 각황전은 국보로 지정된 매우 유명한 건물이며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그 웅장한 외양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각황전 앞 뜰에 서있는 석등은 높이 6.3m, 직경 2.8m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통일 신라시대 불교 중흥기의 찬란한 조각예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국보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 각황전 왼편 효대라는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4 사자 3층석탑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어머니의 명복을 빌며 세운 탑으로 특이한 의장과 세련된 조각솜씨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국보이다. 각황전 내부 후편에 위치하고 있는 영산회 괘불탱은 국보로 1997년도에 지정되었다. 화엄사 경내 보물 가운데서도 대웅전 양편에 서있는 5층탑은 뛰어난 조형성과 섬세한 장식이 눈길을 끄는 신라시대 작품으로 보물로 지정돼 있다. 또한 이곳의 대웅전은(보물) 조선시대의 우수한 예술성이 잘 나타나 있으며,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훌륭한 경관을 배경으로 곳곳에 명소와 절경이 산재해 있다. 한편 하동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19번국도변(약 35㎞) 에는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매년 4월 벚꽃이 만개할 때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인근에는 섬진강매화마을, 고소성 군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쌍계사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수많은 상춘객이 몰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