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야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야정원

10.1 Km    0     2024-02-21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

가야정원은 쓰레기와 잡초로 우거졌던 약 2만여 평의 폐염전 부지를 가꾼 곳으로, 정원지기인 유병천 씨가 10여 년 전부터 자신의 재산을 들여 꽃과 나무를 심었다. 람사르 습지인 순천만과 인접해 있어 해변 정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야정원의 정원지기는 무료로 이곳을 개방하여 내방객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과 위로를 삼는다고 한다. 이른 봄이면 해변이 보이는 꽃동산과 정원 길 따라 꽃잔디가 피고 오월이면 가야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장미 울타리가 갯벌 풍경과 맞닿아 어디에도 쉽게 찾을 수 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의 오작교가 놓인 연못 주변으로 낮달맞이가 피면 분홍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연이어 피는 나도샤프란, 꽃무릇, 소국 또한 놓칠 수 없다. 모과, 자두, 복숭아 등 과수나무의 과일을 조금씩 따서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한몫을 하고 있다. 가야정원 뒷산 정상에서는 순천만과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와온해변에서 가야정원까지는 1.7km로, 차량으로는 약 5분 거리이므로 함께 방문하면 좋다.

일품매우

1.0 Km    16165     2023-10-24

전라남도 순천시 대석3길 3-26
061-724-5455

일품매우(一品梅牛)는 순천시에서 지정한 모범음식점, 남도음식명가에 이어 여수엑스포 지정업체로 선정되었다. 일품매우는 생후 3개월부터 30개월까지 지속적으로 매실 부산물과 매실정과를 하루 7~8알씩 급여하여 키운 1등급, 1+ 등급의 매실 한우 암소만을 고집한다. 좋은 품질의 고기에 매실 고추장과 매실 된장 소스가 더해지면 한우 특유의 맛은 살고, 육질은 부드러워진다. 고기를 다 먹으면 매실진액이 기다리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매실차가 아닌 매실즙을 짜서 3일 동안 고아 만든 매실진액인데, 입 속을 상쾌하게 해 주고 소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 미용에도 좋다.

대광목

대광목

1.1 Km    3     2021-03-12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원님길 42
061-753-3392

한국식 BBQ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욕보할매집(동백식당)

욕보할매집(동백식당)

10.5 Km    26276     2024-02-21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별량장길 20
061-742-8304

내로라하는 미식가들이 앞다퉈 달려온다는 전남 순천 별량면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욕쟁이 할머니 집, 동백식당이 있다. 순천과 벌교 개펄에서만 잡히는 짱뚱어로 한자리에서 수십년을 짱뚱어탕만 끓여왔다. 호남 해안지역에서는 옛날부터 여름철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보양식이나 해장국으로 짱뚱어탕을 많이 찾았다. 또한, 짱뚱어탕은 순천을 찾는 여행객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첫손에 꼽힌다. 주로 탕이나 전골, 구이로 요리해 먹는데 짱뚱어를 삶은 뒤 살을 으깨 끓여 내는 걸쭉한 탕 맛은 진하고 구수하다. 통째로 넣고 끓이는 전골이나 구이는 졸깃한 맛에 술안주로 많이 찾는다. 식당벽의 한면에 빼곡한 명함들이 이곳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는지 실감할 수 있다.

순천국민여가캠핑장

순천국민여가캠핑장

10.8 Km    0     2023-10-05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청소년수련원길 170

순천 국민 여가 캠핑장은 순천자연휴양림 단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잔디, 데크, 마사토 면의 야영장과 텐트가 없어도 캠핑할 수 있는 캐빈하우스 6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순천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이곳은 전체적으로 시설이 깨끗한 편이고 저렴한 이용요금을 자랑한다. 또한, 전기와 난방이 되는 캐빈하우스조차 3만 원대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방문계획이 있다면 원하는 날짜에 인터넷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순천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곳답게 캠핑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교류와 자연휴양림 내에만 있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내부를 산책하며 신선한 공기를 맡을 수 있고 숲 속 쉼터(돔하우스)가 있어 비, 눈, 강한 바람 등 위험한 자연현상을 대피한 대피소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유룡마을

유룡마을

11.0 Km    0     2023-12-18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유룡길 16

용이 놀고 있는 곳이라는 유룡마을은 순천 와온해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00년 전에 제주 양 씨가 정착하여 형성된 양 씨 집성촌이다. LG 헬로비전 [우리동네클라쓰]는 작고 조용한 마을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천 유룡마을이 첫 번째로 선정되었다. 이 마을에 가면 대나무를 켜켜이 쌓아 만들어진 벤치들을 볼 수 있다. 이런 벤치가 만들어진 배경은 이 마을에서 꼬막 등을 채취하는 것에서 유래하는데, 꼬막이 부유(浮游) 생활기를 마치고 부착 생활기로 들어갈 때 대나무와 대나무 사이에 그물을 엮어 수심이 얕은 뻘밭에 꽂아 종표를 부착하는 채묘 작업을 하는데 이 때 사용된 대나무를 활용하여 벤치로 재활용한 것이다. 해가 지면 대나무를 활용한 조명이 유룡마을 둘레길을 따라 하나 둘 켜진다. 수풀 사이로 조명이 켜지면 마을의 산책길은 걷고 싶은 운치 있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조용하고 호젓한 마을의 분위기와 함께 야경 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마을 중턱에 위치한 100년 된 한옥 고택 월곡당은 와백당이라는 이름으로 민박, 에어비앤비로 운영 중이다. 마을 입구에는 듬직한 느티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마을앞에는 열녀비가 세워져 있다. 유룡마을은 25가구의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방문시 공공예절을 지키는 성숙된 자세가 필요하다. 현재 타지인들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지만 유룡마을 앞 바닷가에는 망둥어, 칠게, 맛조개 등이 잡히고 그 맛도 뛰어나다.

순천시 유스호스텔

11.0 Km    32165     2023-06-10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청소년수련원길 167
061-755-5522

순천시 유스호스텔은 산과 산 사이의 맑은 물과 무지개 계곡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휴식공간으로 적합하고 인근 지역에 도립공원, 조계산, 선암사, 송광사, 고인돌공원,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만 철새 도래지 등 관광명소가 소재하고 있어 남도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합적인 수련 시설을 갖추고 있는 순천시 청소년수련소와 같이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 수련활동 및 극기훈련 장소로도 적합하다.

송천서원

11.0 Km    1958     2023-09-27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송천1길 59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 김일손(1464~1498)과 임진왜란 때의 무신 김대인, 김치모 3인의 의리와 무공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원래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백록리에 있다가 1954년 현 위치에 복원하여 송천서원이라 이름 붙였다. 사우는 정면 4칸·측면 1칸 규모로, 전면과 후면에 툇간이 설치되어 있다. 탁영 김일손은 홍문관교리, 사간원헌납, 춘추관기사관 등의 관직을 지냈으며,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로 능지처참형을 받아 죽었다. 시호는 문민이다. 김대인은 순천 천민 출신으로 어려서 중이 되었다가 중년에 환속하여 무과에 급제한 인물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의 막하에서 여러 차례 전공을 세워 신임을 받았으며, 그 후 원균 휘하에 있다가 정유재란 때 의병을 모집하여 전공을 세웠다. 김대인은 전라좌수사 이유직의 비행을 면박하다가 의금부에 투옥되자 분함을 참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였다. 이모재 김치모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모으고, 당포해전·한산도대첩 등의 전투에서 활약하였으며 노량해전에서 순절하였다.

노을한옥

11.3 Km    1     2020-03-26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와온2길 7
061-723-8404

친환경 소재 토기와 참 소나무, 황토, 황 겨 숯 벽체, 친환경 벽지 등을 이용해 현대 생활의 편리성을 추구한 노을 한옥 펜션이다. 순천에서 20여 분 여수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와온마을 뒤쪽에는 1시간여의 소나무 숲과 황톳길의 등산로가 있으며 앞으로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뻘로 이루어진 바다가 바로 펼쳐져 있다.

구봉산 전망대

11.4 Km    0     2024-04-19

전라남도 광양시 구봉산전망대길 155

* 광양만의 장엄한 파노라마

해발 473m의 구봉산에 설치한 전망대로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정상에는 9.4m의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어 일출, 일몰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정상부 하단 주차장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데이트 코스로도 인가가 높아 해마다 찾는 인파가 늘어나고 있다. 구봉산 전망대에는 광양만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광양만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POSCO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광양항, 여수 국가산업 단지의 조명이 제각각 불야성을 이루며 이루어진 광양만 야경은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봉수대와 전망대 사이에는 광장을 조성하여 신년 해맞이 행사와 야외공연, 산상 음악회, 결혼식 등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 정상부의 지형이 한국의 지형과 유사한 점을 이용하여 한반도 해안선 형태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변에 자생하는 진달래와 철쭉을 군락으로 심어 기존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복원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 메탈 아트 봉수대

옛날 봉수대가 있었던 구봉산 정상(해발 473m)에 들어선 현대식 봉수대이다. 매화꽃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쇠로 이미지화한 메탈 아트 작품이다. 봉수대 높이 9.4m는 희양(晞陽)에서 광양(光陽)이란 지명을 최초로 칭하게 된 940년(고려 태조 23년)이란 역사성을 상징한다.
특히, 봉수대는 광양을 상징하는 빛, 철, 꽃, 항만 등을 소재로 활용하여 매화꽃으로 개화하는 꽃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봉화(烽火)의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꽃잎은 12지간과 12개 읍면동을 표현, 빛의 도시·철의 도시라는 광양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특수강과 LED 조명을 이용하여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