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3-03-30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로 190-37
청주 보현사(普賢寺)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로 190-37(산25번지)에 위치한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 전통사찰(제78호)이다. 보현사는 우암산 등산로 가운데 유일하게 계곡 물소리를 벗삼아 오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주야로 이어지고 있다. 보현사는 1950년 김천운(혜득)스님께서 현재의 자리에 초암(草庵)을 짓고 기도처로 삼으며 불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의 법당(法堂)자리에 부처님이 하강하시는 현몽을 얻으시고 법당을 짓게 되었다. 그 후 법당 중건과정에서 출토된 여러 개의 기와장이 전문가의 감정결과 700여년전 고려시대 말기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서에 의하면 와우산(우암산)중턱에 몇 개의 사찰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고 하며 보현사 바로 옆 관음사 절터에서는 계향지사(桂香之寺)라는 기와가 출토된 바 있는데 일설에 의하면 보현사 자리에는 응적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므로 현재의 보현사는 700여년 이전 응적사를 재건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사찰 이름을 창건주인 혜득스님의 뜻에 따라 보현사라 하였지만 고찰의 유래를 계승하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불교계의 전읍과 전응으로 볼 때 보현사는 응적사의 후신으로 700년이 넘는 역사를 계승한 사찰로 불자(佛子)들은 물론이고 85만 청주시민들의 심신(心身)의 안식처인 도량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1.8Km 2024-01-16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747번길 60
만타는 청주 운리단길에 위치한 생면 파스타와 내추럴 와인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안 캐주얼 다이닝을 선보이는 만타는 어두운 원목의 인테리어로 클래식한 분위기이다. 내부는 바 테이블과 홈 테이블이 있고, 안쪽 룸 자리가 있어 넓진 않지만 아늑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밖에 테라스도 있는데 대기하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대기하면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도 좋다. 만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뇨끼이다. 쫀득한 식감과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소스가 잘 어울린다. 만타의 파스타는 자가제면이라 신선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느껴져 더욱 맛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1.8Km 2025-03-07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69 (사직동)
청주예술의 전당은 청주 시민과 청주를 찾는 방문객의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위해 청주시가 마련한 문화공간이다. 1995년 개관한 이래 해마다 600여 차례 수준 높은 무대를 올려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으로 꾸려진 청주시립예술단은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목요공연, 브런치콘서트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청주예술의 전당은 대공연장, 소공연장, 대전시실, 소전시실, 대회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의시설로 어린이 놀이방도 구비되어 있다. 대공연장은 다목적 극장으로서 무대의 연출효과를 최대한으로 얻기 위해 무대를 프로시니엄 아치(PROSCENIUM ARCH) 형식으로 되어 있다.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좌우 옆무대 오케스트라를 시설하여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의 예술공연물과 강연회, 발표회, 심포지엄 등 각종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극장이다. 소공연장은 선큰 가든(SUNKEN GARDEN)을 통하여 외부와 연결되어 있다. 전면무대 또는 중앙무대를 통하여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가종의 시설을 완비하였고, 무대 좌우에 설치한 메인 스피커를 통하여 어느 장소에서나 평균 음압이 유지될 수 있다. 또한 2개의 무선안테나 설치로 이동 간 무선마이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주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은 전시 기획의 성격에 따라 공간연출이 가능한 가변적인 공간으로 설계되어 전시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의 개최가 가능하다. 청주문화관은 1층은 제1, 2 전시실, 2층은 3 전시실, 3층은 4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전시실을 분리가능하며, 전시기획의 성격에 따라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대회의실은 테이블 10개와 의자 6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음향설비 및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각종 회의, 행사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1.8Km 2024-07-08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운천동)
043-201-3662
직지문화축제는 인류 문명 발달의 원동력 '금속활자 인쇄술'의 시작인 직지 관련 콘텐츠 개발, 전시, 국제교류 성과 등을 다양한 문화 형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하여 시민과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써 직지의 가치를 증진, 확산아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직지문화축제는 직지의 금속활자 인쇄술의 위대성을 알리고, 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 등 직지문화특구가 청주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며,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직지의 성과를 축적하고, 유형·무형 자산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직지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지, 문명의 불꽃>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유네스코 공식행사 및 전시, 체험, 공연, 강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직지문화축제는 직지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즐기고, 배우며, 직지 등재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 축제 프로그램 예약은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
1.9Km 2024-07-03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덕벌로 43
일면식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라떼, 필터, 솔티드카라멜휘낭시에, 바닐라까눌레, 유자청차 등도 판다. 서청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다.
1.9Km 2024-10-17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청주 운천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터이다. 1985년 발굴조사 때 금당터·서회랑터·강당터·부속건물들이 있던 건물터가 확인되었고 ‘흥덕사’라고 새겨진 쇠북(금구) 조각이 나와 절의 이름이 흥덕사였음을 알 수 있었다. ‘대중 3년명(大中 3年銘)’이라 새겨진 기와와 기타 유물들로 보아 늦어도 9세기에 지어져 고려 후기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치미·기와조각·그릇 들과 청동제품이 많이 출토되었고, 현재 남아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직지심체요절"을 찍은 곳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1.9Km 2023-08-11
청주의 흥덕사지는 불조직지심체요절을 인쇄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1440년에 인쇄된 구텐베르크의 활자보다 63년이나 앞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 바로 흥덕사지에서 인쇄되었다. 그밖에 청주 시내 중심부에는 국보로 지정된 용두사지 철당간이 서 있는데, 당간지주와 명문이 새겨진 당간이 남아 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상당산성도 차분히 둘러볼만한 곳이다.
1.9Km 2023-08-09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인쇄된 곳, 청주. 교통의 요충지로 부담없이 찾기 좋아 휴양지로도 인기가 좋다. 청주에 가면 쉼과 여유를 가득 실은 평화로운 여행을 할 수 있다.
1.9Km 2025-03-16
충청북도 청주시 직지대로 (713,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중심으로 고려의 금속활자 인쇄술과 청주 흥덕사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금속활자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고려의 목판인쇄술로부터 19세기말까지 우리나라 전통 인쇄문화 전반을 소개하며 근대와 현대의 인쇄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직지 디지털 실감영상관에서 증강현실 인터랙션(손으로 기록하다), 모션인식 인터랙션(몸으로 기록하다), 활자 미디어 아트(마음으로 기록하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1.9Km 2025-04-1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예체로 118-1 (사직동)
청주예술의전당은 청주 시민과 청주를 찾는 방문객의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위해 청주시가 마련한 문화공간이다. 1995년 개관한 이래 해마다 600여 차례 수준 높은 무대를 올려 관람객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주예술의전당을 찾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기고 편안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살아있는 기획을 준비하고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되어 문화 예술로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