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정기를 느끼려면 느리게 걸어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의 정기를 느끼려면 느리게 걸어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의 정기를 느끼려면 느리게 걸어라

산의 정기를 느끼려면 느리게 걸어라

11.1 Km    4484     2023-08-11

계곡과 울창한 숲에서의 산책이 우리를 편안하게 해준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 대전의 산도 마찬가지다.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바닥에 와 닿는 자연의 촉감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경험을 해보자.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신안사(금산)

신안사(금산)

11.3 Km    30610     2023-09-20

충청남도 금산군 신안사로 970 신안사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동북쪽에 있는 해발 677m의 신음산 국사봉에서 내려온 지맥의 산록에 있는 신안사는 신라 26대 진평왕 5년에 무염선사가 창건했다. 신라 진평왕 5년(583)에 무염선사가 창건한 이 절의 이름에 ‘몸 신’ 자가 들어간 것은 경순왕(재위 927∼935)이 천태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영국사에서 수학할 때 이곳에서 가끔 머무른 데서 유래한다. 이 절집의 앉음새와 물 맑고 아늑한 주변 산세에 반한 경순왕은 “이곳에 있으니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해서 이름 지은 것이다. 경순왕이 보고 느꼈을 풍광과 분위기는 그로부터 천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하다. 신안사에는 대광전, 진향각, 극락전, 요묵당 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광전과 극락전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불상은 10기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병화로 소실되어 태고사 등으로 5기를 이봉하고 현재 5기만이 봉안되어 있는데, 단정하고 우아한 모습은 참배자에게 불심을 일으키게 하는 조선 미술의 걸작품이다. 이 절이 흥할 때에는 반승 3,000여 명이 수학하였다 하며 불경, 불기 등 여러 가지 비품이 많았는데 6.25 전란을 겪으면서 모두 소실되어 찾을 길이 없다. 다만 절 앞을 흘러내리는 계곡의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다.

느티골산림욕장

11.4 Km    4830     2023-12-07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00

남이자연휴양림(금산산림문화타운)은 금산군 남서부 선야봉(758.5m) 동쪽 자락에 자리를 잡은 자연휴양림이다. 이곳은 레저 및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에 적합한 곳으로, 활엽수종의 천연림이 울창하여 맑은 물과 기암절벽, 폭포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당일치기, 숙박(야영 포함) 모두 가능하며 숲해설, 생태치유숲길 체험, 목공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에는 금산생태숲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선야봉에 오르는 등산로를 갖추고 있으며 정상부에 오르면 대둔산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금산생태숲은 지방도 635호선에서 느티골길을 따라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IC 및 호남고속도로 지선 양촌하이패스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대둔산도립공원 등이 있다.

금산생태숲

11.4 Km    5434     2023-11-22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00

금산생태숲은 선야봉(758.5m)의 금산산림문화타운 내에 들어선 숲이다. 책에서 보았으나 잘 알지 못했던 식물은 물론이고 접하기 힘든 귀한 식물들을 한자리에서 학습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야생화, 약용식물, 수목 등 숲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군을 볼 수 있다. 생태숲에서 자라는 초목은 103과 325속 545종으로 파악된다. 종류가 많아 어렵게 느껴지지만 입구를 지나 숲으로 들어가면 동선을 따라 생태숲학습관, 숲체험학습장, 약이 되는 숲, 생태연못, 관목원, 팔도숲 등 주제를 가진 정원이 펼쳐진다. 숲해설, 생태치유숲길체험(모험, 체험, 대화, 치유, 사색)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태조대왕 태실

11.5 Km    19257     2023-11-22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태조대왕 태실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태(胎)를 봉안한 석실이며 조선 최고의 풍수지리학적 명당인 금산 만인산에 자리 잡고 있다. 처음에는 함경도 함흥에 안치하였다가 무학대사의 지시로 금산 만인산으로 옮기고 태실비를 세웠다. 왕실에서 태를 안치하는 것은 나라의 대사일 뿐 아니라 그 행렬을 맞이하는 지방에서도 큰 영예로, 왕의 태실지가 안치된 현이나 군을 승격시킨 예를 종종 볼 수 있다. 태조의 태를 봉안한 진산군도 주로 승격됐다. 928년 조선총독부에서 태 항아리를 서울 창경궁으로 옮겨간 후 석비와 석조물만이 남아 원형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되었으나, 1993년 현 위치에 복원하였다. 태실은 팔각형으로 돌 난간을 둘렀고, 태실비에는 태조대왕 태실이라는 비문이 음각되어 있다. 태실이 옮겨온 후에는 만인산을 태봉산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1989년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01년에 산책로와 쉼터를 만들어 아름다운 자생식물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금산산림문화타운

11.6 Km    12     2023-05-19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28-17

금산 산림문화타운 캠핑장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에 위치하며, 남이 자연휴양림과 금산 생태숲, 느티골 삼림욕장이 위치한 금산 산림문화타운 내에 자리했다. 금산에서 30분, 대전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매표소에서부터 제1캠핑장 14개, 제2캠핑장 18개, 제3캠핑장 42개 등 총 74면의 야영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각 캠핑장에는 남녀 화장실 각 1개소, 남녀 샤워실 각 1개소, 개수대 1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제2캠핑장 관리동에서 매점을 운영하며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야영장은 휴양림과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어 산림휴양관, 생태숲학습관, 목재문화체험장, 하늘다리, 하늘슬라이드, 하늘데크 등을 산책할 수 있다. 주변에 대둔산, 적벽강, 금산인삼관, 칠백의총, 육백고지 전승기념탑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천태산

천태산

11.7 Km    33332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천태산은 충청북도 영동군의 양산면 누교리와 충남 금산군 제원면 화원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714.3m의 천태산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돈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되어 있어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족 단위 등산지로 주목을 받는 곳이다. 특히 양산팔경이 이곳 천태산 영국사를 제1경으로 시작되고 많은 문화유적이 그 신비함을 더해주는 곳이다. 천태산은 4개의 등산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태산 산행의 맛은 단연 아찔한 바위 능선을 타는 짜릿함이다.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높이가 그리 높지 않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기암들이 무질서하게 들어서 있어 거친 바위를 타는 스릴을 톡톡히 즐길 수 있다. 또한 아기자기하면서도 웅장한 바위와 수많은 나무가 조화를 이뤄 빚어낸 경치가 하도 아름다워 충북의 설악이라는 별칭까지 붙었으니 산행 초보자라도 힘들지 않게 설악산을 타는 듯한 산행의 즐거움을 기대해 볼 만하다. 천태산 입구 천태동천의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진주폭포와 삼단폭포(옛 용추폭포)를 지나면 영국사 입구가 나온다. 조금 더 길을 걸으면 1,000여 년 동안이나 이산을 지키고 있는 영국사 은행나무의 뛰어난 자태를 엿볼 수 있다. 높이 31m 둘레가 11m 정도 되고 가지 하나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다. 이 은행나무 아래에서 등산로가 갈리고 영국사에서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서쪽으로 서대산이, 남쪽으로는 성주산과 그 너머 덕유산이 보인다.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 원각대사가 창건하였고 그 후 효소왕이 육궁백관을 인솔하고 피난했다는 전설이 있는 옥새봉과 육조골이 있고, 고려 문종 때 대각국사가 국청사라 한 것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하였다 하여 영국사라 개칭한 곳으로 지금은 청소년들의 역사 교육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이사이 페스티벌 시즌 3

사이사이 페스티벌 시즌 3

117.29542121026616m    5     2024-03-25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건삼전1길 16
041-754-0032

<사이사이 페스티벌 시즌3>는 4월 20일 토요일, 15시부터 21시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건삼전길과 금빛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본 축제는 지난 해 성황리에 개최한 사이사이 페스티벌 시즌1과 시즌2에 이은 연속적인 축제로 금산군 건삼전길과 금빛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이 가득한 골목'으로 재생하고자하는 프린지 축제이다.
메인 행사로 건삼전길과 금빛시장 일대에서 <마임, 음악, 벌룬, 버블쇼 등>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며 부대 행사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수 있는 <야시장>,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및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만인산푸른학습원

만인산푸른학습원

11.8 Km    126821     2023-11-07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106

만인산푸른학습원은 대전 동구와 충남 금산군 사이에 솟은 만인산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이다. 만인산은 조선시대에는 산세가 수려하여 태조대왕과 왕자의 태를 모시기도 하였던 곳이다. 골짜기에는 항상 맑은 물이 흘러 내리고,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어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휴양림 내부에 위치한 푸른학습원에는 새, 물고기, 곤충등 동물 표본을 전시한 표본관과 세계적으로 희귀한 운석 등을 전시한 화석관, 실제크기의 공룡을 전시한 공룡관, 선사시대 조상들의 생활상을 연출하고 유물들을 전시한 선사시대관이 있는 자연학습전시관과 무궁한 우주를 탐함할 수 있는 천문대, 목재체험장, 학습농장, 모험놀이시설, 산림욕장 등이 있는 휴양림시설 이외에도 운동장, 대강당, 강의실 등 단체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좋은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1일 교육, 1박2일 교육, 2박3일 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만인산푸른학습원은 국도 17호선에서 산내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 추부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중부대학교 국제캠퍼스, 서대산 등이 있다.

진산향교

진산향교

11.8 Km    21078     2023-12-07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교촌1길 45-20

진산향교는 원래 진산면 읍내리 현 진산중학교에 있었으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1755년(영조 31)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었고, 1780년(정조 4)에 중수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외삼문, 전교실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중층건물이다. 전체적으로 다른 향교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경사지를 이용하였다. 1997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