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모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모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모정

영모정

12.2 Km    224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평노길 109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백운면 원노촌마을과 하미마을로 갈라지는 갈림길 옆에 신의연의 효자각이 있으며, 영모정은 효자각 앞 냇가에 세워져 있다. 영모정은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고종 6년(1869년)에 세워졌다. 정면 4칸의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너와를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누각 아래 사면의 각 기둥은 거북이 머리 모양의 원형 초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단순 가공한 원형 초석을 이용하였다. 정면에 있는 4개의 기둥은 자연 지형을 이용한 까닭에 다른 것보다 1m 정도 더 내려와 있다. 누정 남쪽 내부의 중앙에는 그 이름인 영모정과는 달리 영벽루라 쓰이 현판과 가선대부 이조참판을 지낸 윤성진이 지은 상량문이 걸려 있다. 영모정 아래로는 영모정 하천숲이 흐르고 정자에서 내려다보는 물이 맑고 아담하여 정겹다. 이곳에는 참새가 많은데, 참새도 효심을 아는지 영모정에는 똥을 싸는 일이 있어도 효자각에는 똥을 싸지 않는 것을 보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경탄하고 있다 한다. 영모정 주변으로 노촌호, 성수산, 쌍계정, 만취정이 있다.

수선루

12.2 Km    1916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임진로

천변 암굴에 위치한 누정 수선루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진안군 월운마을 앞으로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약 1km 남짓 거슬러 올라간 곳에 있다. 바위틈에 절묘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숙종 12년에 연안송씨 진유, 명유, 철유, 서유 네 형제가 선대의 덕을 추모하고 도의를 연마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정자 2층에서 내려다보면 섬진강 줄기가 눈에 들어오며, 아늑한 자연에 감싸인 수선루는 위층과 아래층이 엇비스듬하게 맞물린 모습이 전북지역 최고의 정자로 평가받는다. 이 누각은 보물로 지정되었는데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절벽을 흘러내리는 물이 비단 폭 같으며, 특히 봄에는 봄바람이 좋고 전망이 좋아 만물이 생동하는 것을 빠짐없이 볼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제격이며 겨울에는 눈 덮인 산천경개가 일품이다. 주변에 보흥사, 충절사, 평지리의 이팝나무가 위치한다.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12.4 Km    0     2024-04-2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841

진안에 위치한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은 전주에서 26호선 국도를 타고 모래재를 올라와 부귀면 장승에 진입하면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이곳은 옛 지방도로 모래재길이기도 하며, 1.6km의 양쪽 도로면에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진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히는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CF를 촬영한 길이며, 영화 ‘국가대표’에서 스키선수들이 코치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렸던 길이기도 하고,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주인공이 과거를 떠올리며 걸었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주인공들이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전주에서 가깝고 마이산이 근접해 있어 사계절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명소이다.

진안 능길마을

12.5 Km    2030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로 193

능길 마을은 능금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웃담(상능)과 아랫담(하능)으로 이루어져 있다. 1500년경에 남원 양씨·함안 정씨·수원 백씨가 이곳에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능길 마을은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용담호로 흘러가는 구량천이 마을을 관통하고 마을 앞에는 노적봉(512m)이, 뒤로는 국사봉(756m)이 자리잡고 있는 배산임수형의 마을이다. 또한 이 마을은 400m의 비교적 평탄한 고원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마을 앞산에 오르면 마이산 봉우리가 보인다. 국사봉에서 마을로 이르는 산지의 경사는 완만하고 긴 편이며, 덕유산에서 발원되어 마을을 흘러가는 구량천에는 하천 생태계가 살아있어 쉬리·쏘가리·모래무지 등이 서식하고 있다.

운교리 삼각주 퇴적층

운교리 삼각주 퇴적층

12.7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운교리 삼각주 퇴적층은 약 1억년 전 자갈, 모래, 진흙 등의 쌓여 만들어진 퇴적암이다. 절벽에서 보이는 줄무늬(층리)를 관찰해보면, 한 쪽 방향으로 경사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퇴적층을 삼각주 퇴적층 이라 부르며, 경사의 각도에 따라 여러 형태로 구분된다. 삼각주 퇴적층은 과거 퇴적층이 만들어질 당시 주변 환경과 흐르는 물의 방향 등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신광사(장수)

신광사(장수)

12.7 Km    1959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신광길 31

신광사는 830년(신라 흥덕왕 5년)에 충남 보령 성주사에서 구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산문을 세워 학도들을 지도하던 무염대사가 이 지방에는 그럴만한 절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새로운 인재가 항상 자라 나라는 뜻의 신광사를 짓게 되었다. 신광사가 창건된 지 733년이 되는 정유재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51년이 지난 1549년(인조 27)에 전해선사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다시 헌종 15년(1849) 당시 장수현감 조능하의 시주에 의해 중창되었다. 신광사 대웅전은 지방유형문화재로 전면 3칸, 측면 2칸 목조 맞배집으로 지붕은 너새라는 돌로 이어져 있으며 싸리나무 기둥으로 만든 명주전, 성수당, 요사채, 산령각, 객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비구니 스님의 도량이다. 바로 앞에는 와룡호가 있고 인근에는 와룡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신광사 대웅전

12.7 Km    1596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신광길 31

신광사는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 신광마을 서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신라 흥덕왕 5년(831년)에 무염국사가 창건하였고, 조선 헌종 15년(1849년) 당시 전라도의 장수 현감이었던 조능하에 의해 중창되었다. 신광사에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된 맞배 너와지붕의 대웅전과 정면 3칸, 측면 3칸 맞배지붕으로 된 명부전이 있다. 대웅전은 와룡 휴양림 입구에 있는 당우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주심포 양식에 속한다. 자연석 덤벙주춧돌을 사용하였고, 그 위에 배흘림기둥을 세웠다. 건물의 양 끝이 처져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귀솟음 수법을 사용하였다. 중앙에는 2분합의 빗살문을, 양옆에는 2분합의 아자(亞字)형문을 달았고, 측면의 앞 협간에도 각각 외짝 아자형 문을 달았다. 주심포 양식의 공포는 닭머리 모양의 조각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또한 흔히 볼 수 없는 것으로 겹처마를 사용하여 지붕 위에 돌판을 얇게 떼어 낸 너와를 깔았고, 용마루에만 기와를 얹은 형태가 특이하다.

운장산가든

12.8 Km    45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743-10
063-433-1842

꿩고기를 소개하자면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얼큰한 국물 맛이 꿩고기에 잘 배어든 꿩 탕 또한 별미이다. 꿩은 예전부터 내려오던 향토음식으로 운장산 가든에서는 꿩 회와 꿩 탕을 주메뉴로 삼고 있다. 또한 운장산 가든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수십 종의 조류와 각종 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봉산(진안)

12.9 Km    38723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구봉산은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산세가 아름답고 주변 조망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주천면의 관문인 이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인데, 정상까지 오르는 데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 세운 듯한 절벽으로 형성되어 올라가기가 어렵고 험준하다. 1봉이 656m인데 가파른 산길을 올라야 한다. 마지막 봉우리인 9봉이 1천2m이다. 단조롭지 않은 산길이라 지루하지 않으며 바위 봉우리를 오르내릴 때마다 변하는 주변의 풍경에 경이로움마저 갖게 한다.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북두봉과 운장산이 들어오고, 남쪽으로 옥녀봉, 부귀산 북쪽으로 명덕봉, 명도봉 등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장한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상양명 마을의 대형 주차장에서 구봉산까지는 약 2.8㎞ 거리이다. 주차장에서 1.5㎞ 정도 올라가면 1봉과 2봉 갈림길이 나오며, 1봉은 가파른 바윗길로 80m 정도 우측에 있다. 이후에는 순서대로 오른다. 특히 7봉과 8봉은 험해서 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없고, 우회해야 오를 수 있다. 조망이 좋으나 가파르고 위험하여 봉우리 능선 통과가 어려운 7~8봉 구간에는 연결 다리·목재 데크·전망대·파노라마 데크 시설이 있다. 그리고 4~5봉 사이에는 약 100m 정도의 구름다리가 있다.

구산서원

13.0 Km    150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임진로 2361-82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구산서원은 1828년(순조 28)에 송보산(宋寶山)을 배향하기 위해 창건되었다가 16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1949년에 다시 설단(設壇)되어 봉사하다가 1967년에 이르러 중건되었고 1967년에 진안유림의 발의로 김문기(金文起)와 송림(宋琳)이 추향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