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10.8 Km    1668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고금길 48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봉덕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수령은 약 500년으로 추정되며, 나무의 높이는 3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6.4m이다.

* 마을의 평안을 지켜주는 당산나무 *

이 느티나무는 천천면 봉덕리 고금마을의 북쪽 뒷산에 있고 그 곳에서 10여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마을의 당산 숲으로 숲 안에는 생활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느티나무 옆에는 채소 등을 경작하는 밭이 있고, 여기에서 숲에 이르는 오솔길이 있다. 느티나무로부터 남쪽으로 10-15m 떨어진 곳에 큰 상수리나무 12그루와 42그루의 소나무가 함께 자라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초 사흘밤 유시경에 이곳 당산에서 당산제를 지내는데, 잡귀신과 병마를 쫓아 마을의 평안을 빈다.

* 오랜 세월 동안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 *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이 느티나무는 당산제를 지내는 풍습이 남아 있어 민속적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보흥사

10.8 Km    1682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1길 16-133

보흥사는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광대봉 남쪽 아래에 있는 금산사의 말사이다. 이곳은 신라시대에 창건하여 광덕사라 하였으며, 1448년(세종 30)에 중창하였다. 그 뒤 폐허가 된 것을 1914년에 이 절의 신도 민씨가 법당 3칸과 산신각 2칸을 신축하고 북수사라 하였다. 그러나 1448년 중수 도중에 상량문이 발견되어, 그 기록에 따라 보흥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사찰 내 건물로는 대웅전,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건물이다. 삼성각은 정면 2칸, 측면 2칸 정방형 건물로 법당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경내에는 강정리 5층 석탑이 있는데 전체적 양식으로 볼 때 고려 시대 중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절 입구에는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얽힌 용소와 육탕폭포가 있고, 절 뒤쪽에는 피부병에 좋다는 약수와 귀를 밝게 한다는 이명천이 있으며, 절 옆의 북수골에는 임진왜란 때 5인의 공(公)이 왜병을 크게 물리쳤다는 설화가 전한다.

영광분식

영광분식

11.0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춘송길 13 영광분식

노포 감성 물씬 풍기는 다슬기 수제비 전문점이다. 장수의 유명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장수를 여행한다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맛집이다. 주차장이 바로 앞에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다.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니, 웨이팅은 감수해야 한다. 손으로 직접 떼어 만든 다슬기 수제비가 대표 메뉴다. 넉넉하게 들어간 다슬기와 부추가 수제비의 맛을 진하게 끌어올린다. 이 외에도 다슬기탕, 다슬기 칼국수 등 다슬기 요리도 판매한다. 와룡자연휴양림, 용바우체험휴양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노채마을

노채마을

11.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337-1

노채마을은 2003년에 전라북도 청정 테마 파크 시범 마을로 선정 되었다. 마을 동남쪽에는 국사봉이, 동북쪽에는 형제봉이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또한 일교차가 큰 고원 산간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한 고추, 머루, 포도, 인삼, 영지, 천마 등이 유명하다. 마을에서는 포도따기체험, 포도씨로 작품만들기, 두부만들기, 고구마캐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마을 내에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숙박 시설이 있어 휴양하기에도 좋다.

동몽원식당

11.4 Km    444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운장로 54-9
0507-1371-9618

메뉴로는 버섯전골, 버섯구이, 더덕구이, 동몽원정식이 있고 토란대, 고사리, 호박고지, 다래순 등 직접 산에서 채취한 나물을 넣은 산채 비빔밥이 있다. 이곳은 직접 숙성시킨 재래식 된장을 만들어 파는 곳이기도 하다. 11월부터 만들어 겨우내 숙성시킨 된장으로 일 년간 된장 요리 식당을 운영한다. 텃밭을 일궈 재배한 유기농 채소나 진안 인근에서 나는 국내산 산나물만으로 모든 음식을 마련한다.

카페 진안

11.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원세동길 2

전북 진안군 부귀면 메타세쿼이아길 근처에 위치한 카페 진안은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한 카페다. 한적한 분위기에 한편에는 강아지 놀이터도 있으며, 여유 있고 넉넉한 야외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감성을 더하며, 야외정원에는 아름다운 꽃과 직접 가꾼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음료뿐만 아니라 식사메뉴까지 있어 가족들과 방문하기에도 좋다.

지선당

12.0 Km    191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내금2길 70

능금리 내금(안쇠실)마을 뒷산인 명덕봉 아래에 위치한 반남 박씨 문중의 재각이자 서당이다. 임진왜란 때 난을 피하여 금산에서 이곳 마을에 들어와 살던 박지영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고 이 지방 후학들의 교육을 위하여 그의 후손들이 세운 사당이다. 건립 연대는 1772년(영조 48)으로 추정된다. 이후 순조 때 사간, 동부승지, 좌·우승지를 거쳐 공조참판에 오른 정재영을 비롯하여 1840년(헌종 6) 진사시에 합격한 박제대 등 4명의 진사를 배출하였다. 지선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팔작지붕 건물이며, 당내에는 지선당기 첨종서 방명록 등의 편액이 걸려 있다.

안천각

안천각

12.1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무로 2993

안천각은 전라북도 진안의 한적한 도로변에 있는 중식당으로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먹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찾는 곳이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취향껏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 일반 중식당에서 접하기 힘든 물짜장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빨간색의 걸쭉한 국물 베이스 소스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시금치, 목이버섯, 오징어, 새우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용담호와 가까운 곳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신의연효자각

신의연효자각

12.1 Km    1710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평노길 117

백운면 평장리에서 평장초등학교를 지나 약 1km 정도 오르면 원노촌과 하마치로 갈라지는 갈림길 옆에 신의연효자각이 있다. 조선시대에 살았던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세워졌다.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살던 거창신씨 신의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무민공 황진, 건재 김천일과 함께 출병하기로 하였으나 부친의 임종이 가까워져 출병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때 왜병 대장이 조선은 충효 정신이 강하다는데 신의연이 정말 효자인지 검증하기 위해 효자(孝子)라고 종이에 써서 불을 붙였더니 종이가 타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다. 이로써 왜병이 신의연이 효자인 것을 알고 해치지 않고 살려 주었다. 그 후에 선조가 이 사실을 전해 듣고 효자 정려를 내려 주었고 후손들은 그의 효행을 기려 영모정을 세웠다. 영모정은 효자각 앞 냇가, 영산강이 내려다보이는 느티나무 숲속 경치 좋은 곳에 세워져 있다.

진안 평지리 이팝나무 군

12.2 Km    213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임진로 2122

마령면 평지리 이팝나무군은 7그루로 마령 초등학교 담장에 둘러싸여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다. 원래 수나무 3그루와 암나무 10그루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나무 2그루와 암나무 5그루가 남아 있다.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이곳 이팝나무의 수령은 280년 정도로 암수 구별이 있으며 5월 중순에 꽃이 피어 한꺼번에 지는 것이 벚꽃과 비슷하다. 이팝나무가 잘 자라는 곳은 골짜기나 개울가 등이며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경기도에 야생하고, 일본, 대만, 중국 등의 고산지대에 군락을 이루고 있으나, 이곳처럼 거목이 군락을 이룬 곳은 매우 드물다. 한편, 이 지방에서는 이 나무를 이암나무 또는 뻣나무라고도 하며 이 나무의 꽃이 일시에 피면 풍년이, 잘 피지 않으면 흉년이, 시름시름 피면 한발이 심하다는 속설이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