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Km 2025-03-16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1661-8787
경기도 광주시 태화산 노고봉 계곡에 자리 잡은 곤지암리조트 콘도미니엄은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강남에서 불과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부티크 호텔처럼 객실 타입별로 다양한 테마를 갖춰 꾸며진다는 것으로 각 평형대 별로 2개 이상의 디자인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첨단 기능이 조화된 객실 내부는 내구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갖추고 있다. 북미스타일의 이국적이고 차별화된 콘도시설과 단지를 관통하는 생태하천, 경기도 최대규모의 스키장과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데스티네이션 스파 등 특급호텔을 능가하는 각종 시설을 통해 국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15.7Km 2024-02-0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양로 426
라미르는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대형 카페로 근래에 유행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근처에 용담저수지가 있고 뷰가 좋아 일출과 일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페 주변을 돌 수 있는 산책길도 있어 카페 방문과 가벼운 나들이도 가능하다. 좌식과 테이블 형태를 제공하고 있어 취향껏 골라 앉을 수 있다. 많은 종류의 빵과 후식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용담저수지 둘레길과 연계하여 이용하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7Km 2024-01-2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터로662번길 39 한터오리골
한터장수오리골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오리고기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오리로스구이, 오리양념구이로, 주문을 하면 커다란 돌판에 채소와 고기를 함께 요리해 준다. 고기와 같이 제공되는 시원한 동치미와 대파 김치가 별미이고, 고기를 추가할 때는 반 마리도 가능하다. 후식으로 치즈 누룽지와 누룽지 볶음밥이 있다. 시골 농가를 개조한 듯 식당 외부와 내부 분위기가 정겨운 느낌이다.
15.7Km 2024-06-1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39
이포나루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로,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조선 4대 나루 중 한 곳이다. 나루터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이 바라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포나루는 배나루, 배개나루, 천양나루로도 불렀는데, 이포(梨浦)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의 배개를 한자로 나타낸 말이고, 천양은 옛날 이 지역에 설치되었던 천령현의 음이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내륙을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이포나루는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이 부지런히 오가던 곳이다. 1919년 3.1만세운동 때는 무려 3,000명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인근 상호리에 큰 금광이 있어 주막과 여각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등 큰 영화를 누렸다. 근대에는 인구 천여 명이 넘었던 이포 지역 주민들이 이포나루를 통해 이천, 서울 시장으로 오갔으며, 6.25 전쟁 후에는 버스를 싣고 다니는 큰 나룻배가 있었을 만큼 번성하였다. 여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였으나 1991년 이포대교가 개통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흔적만 남게 된 이포나루는 2009년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강변에 표석을 건립하고 옛 나루터임을 알리고 있다. 이포나루는 과거 조선시대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면서 한양을 그리워하며 통곡하던 곳이었고,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의 화를 피해 명성황후가 이포나루터에서 3일을 기거하며 재입성을 기다리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장호원으로 피신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