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운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운산성

서운산성

18.3Km    2025-01-17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운산성은 차령산맥의 주된 봉우리인 서운산(해발 539m)에 있다. 정상부에서는 안성, 평택, 천안, 아산만 등 사방이 잘 조망되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성벽은 서운산 정상부의 봉우리 2개를 연결하여 산 복부를 감싸도록 쌓았다. 남벽 일부 외에는 성벽이 비교적 잘 남아있다. 성의 둘레는 620m이고, 흙을 쌓은 곳은 450m 가량 된다. 전체적인 평면 형태는 동-서로 길쭉한 장방형이다. 성벽은 능선을 따라 흙을 성토하여 쌓았다. 자연지형에 따라 성벽을 쌓지 않거나 삭토하여 경사를 확보한 구간도 있다. 북쪽과 남쪽에 성문터가 있는데 주로 남쪽으로 출입했던 것으로 보인다. 성안에는 전투 때 지휘하던 곳으로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장수 바위와 우물터․절터․돌부처․작은 동굴․토기와 기와편 등이 발견되었다. 축성법이나 출토유물로 보아 서운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성일 가능성도 있으나 아직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성 주체와 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안에서 발견된 유물로 볼 때 삼국시대에 축조된 성을 임진왜란 당시 수축하여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말해준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청주 정북동 토성

청주 정북동 토성

18.4Km    2025-03-26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정북동 토성은 청주시 북쪽 미호천변 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평지 토성인데 정확한 축조 연대를 알 수 없으나, 평지에 축조된 방형 토성이라는 사실과 최근 발굴조사 결과 출토된 유물로 보아 청동기 말기나 원삼국시대인 2∼3세기 경에 최초의 축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영조 20년(1744)에 상당산성의 승장으로 있던 영휴가 쓴「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 견훤이 궁예의 상당산성을 탈취하고 작강(鵲江) 즉 까치내 옆에 토성을 쌓고 창고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토성은 남북이 약간 긴 방형이며 성안의 중심부에는 동서를 가로질러 농로가 있다. 이 농로의 북쪽은 20여 호의 민가가 있고, 남쪽은 경작지로 되어 있다. 성벽은 단면이 제형으로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으며 4곳 모서리 부분은 약간 높고 바깥으로 돌출되어 치성 또는 각루의 시설이 있었던 듯하다. 4면 성벽의 중간쯤에는 문지로 보이는 절단부가 있으며, 이들 가운데 동·서·북의 것은 지금도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남문지와 북문지는 좌우의 성벽이 엇갈리게 축조된 독특한 형태로서 옹성의 초기 형식으로 주목된다. 성내의 배수문제는 서쪽이 약간 높은 지세에 따라 현재의 동문 쪽에 수구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성 안에서 빠져나간 물은 성 밖을 둘러싼 해자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벽의 높이는 3.5m∼5.5m, 성벽의 윗부분 폭은 2m, 성벽의 밑 부분은 11.9m 이상이다. 성벽의 길이는 동벽 185m, 서벽 165m, 남벽 155m, 북벽 170m로 전체 675m이다. 이 토성은 1990년 12월 14일 도지정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오다가 중요성이 인정되어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1996~1997년 서쪽 성벽 일부와 서문터에 대한 발굴조사가 실시되고, 1999년에는 성내 동반부와 남반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벽의 벽체 부분은 안팎으로 나무기둥을 세워서 내부를 다지는 공법이 채택되고, 기단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벽체의 안팎에 다시 기둥을 세워 축조한 방식을 취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서문터는 굴립주에 의한 문이 있었다가 후대에 냇돌적심을 이용한 초석 기둥으로 대체되었다. 그 외에도 성안에서 주거유구, 기둥구덩유구, 길 유구, 냇돌무더기 유구 등이 확인되고, 성외 동남부 및 남문 바깥에서 해자가 확인되었다.

맘앤쉐프

맘앤쉐프

18.4Km    2025-06-2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은지2길 38

맘앤쉐프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지리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식당은 한옥 스타일로 내부는 대들보가 보이는 천장에 화이트 톤의 벽이 깔끔하고 외부엔 잘 가꿔진 정원이 있다. 주차장은 건물 뒤쪽에 준비돼 있다. 정갈한 테이블과 조화를 이루는 모든 정식 메뉴는 샐러드, 말린 묵 잡채, 부추전, 해파리냉채 등이 기본적으로 오른다. 대표 메뉴는 차돌박이 구이와 코다리 강정이 나오는 맘정식이고 맘정식에 전복새송이구이, 닭가슴살오이말이가 추가되어 나오는 쉐프정식도 인기다. 이 밖에 떡갈비정식, 간장게장정식 등이 있다.

박두진문학길

박두진문학길

18.4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산72-5

경기도 안성 금광 호수 둘레길에 있다. 박두진 문학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박두진의 시를 만나게 되는데 자연 속에서 문학도 접하면서 걷는 길은 마음의 위안이 된다. 자연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그림 같은 박두진 문학길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느리게 걷기에 좋은 곳이다. 잔잔한 금광 호수의 물결과 나무를 보며 데크길과 흙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힐링된다.

청록뜰

청록뜰

18.5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1,000여 편의 시와 400여 편의 산문을 남긴 청록파 시인 혜산 박두진의 고향이 안성이다. 안성에 있는 금광호수를 바라보며 걷는 산책길에 박두진 문학 길인 청록뜰이 있다. 산책길로 들어서면 시인의 동상을 시작으로 산책길 중간중간에 시인의 시가 걸려있다. 호수 위의 테크 길은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다. 걷다 보면 시인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걷다가 쉴 수 있도록 곳곳에 벤치가 있다. 벤치에 앉아 시인의 시를 감상해도 좋겠다.

괴산 장담 충신각

괴산 장담 충신각

18.5Km    2025-03-16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 151

이 정문은 장담의 정려로 영조 5년(1729) 청안면 청룡리에 세운 것을 조천리로 이건한 것이다. 장담은 호는 수풍정, 본관은 인동으로 통례 장인계의 후손이다. 영조 4년 청주에서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자 벼슬이 없는 처사로서 의병을 일으켜 난을 진압하다 순절하니 그의 동생 장환이 나머지 군사로 적을 토벌하여 복수하였다. 후에 이 사실이 주문되어 충신으로 정려 되고 분무원종훈 1등 공에 록선 되었으며, 정조조에 표충을 명하고 좌승지에 증직 되었다. 건물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며, 현판을 달고 보호책을 둘렀다.

모란장 (1, 6일)

모란장 (1, 6일)

18.6Km    2025-04-08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대성로 615
043-878-5158

충북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위치한 시장이다. 2020년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좌우 점포가 형성된 시장 골목을 따라 비가림막이 설치되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장 보기가 가능하다. 시장 규모는 작으나 판매품목은 다양하여 불편함이 없다.

고향산장

고향산장

18.6Km    2024-12-17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충절로 1474-19
041-555-9922

고향산장은 20여 년 전통의 한식 전문점이다. 3만 평의 대지에 연못과 폭포, 꽃과 나무 등으로 꾸며진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주메뉴로는 소불고기,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등이 있고, 자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뷰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기와52

기와52

18.6Km    2024-01-29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1474-15

기와 52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상동리에 있는 한옥카페다. 예스러운 멋을 풍기는 외관과 전통 한옥과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잔디가 깔린 외부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불멍을 할 수 있는 카페로도 유명하다. 팥셰이크, 달고나라테, 콜드브루허니밀크 등의 시그니처 메뉴와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어 연인들은 물론이고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백마산

18.7Km    2024-12-10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주봉리

해발 379m의 백마산은 원남면 마송리, 주봉리와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에 걸쳐있는 명산이다. 수석이 절기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일명 음성의 소금강이라고 부른다. 남쪽에는 백운사가 있고 북쪽에는 주봉사가 있으며, 백마산을 경계로 북쪽은 남한강 수계이고 남쪽은 금강수계의 분수령을 이룬다. 지형적으로 충북을 남북으로 구분하는 경계가 나뉘는 산이기도 하다. 백마산을 오르다 보면 백마굴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굴에서 백마가 나왔다고 해서 백마산이라고 부른다.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에 올라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산에 올라 자세히 살펴보면 이 근방의 작은 산은 모두 백마산을 보고 엎드려 절하는 것 같은 형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산 정상 부근에는 암석군이 있는데 모양에 따라 상촉암, 관모암, 장수암, 군반암, 상좌바위, 범바위, 매바위, 쌍동바위 등으로 불린다. 백마산 서쪽 5㎞ 지점에 백마령이 있으며 백마령은 충청북도를 북부와 남부로 양분하는 경계선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