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나로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나로도항

나로도항

1.5 Km    0     2023-10-04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8

나로도항은 고흥반도 최남단 외나로도에 있는 연안항이다. 1923년부터 어항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고, 1965년 어업 전진기지와 1970년 연안항으로 지정됐다. 연안항으로 지정될 당시 이곳은 삼치어장으로는 전북 위도항과 함께 전국 2대 파시 어장을 이루었고, 일일 최대 조업 어선이 500여 척 정도였다고 한다. 나로도항은 여수와 거문도 등을 오가는 카페리호가 운항하는 해상 교통의 거점이다. 하루 평균 250여 척의 어선이 나로도항을 입·출항하며, 바로 인근에 수협 회센터와 봉래시장이 있다. 또한 배를 타고 쑥섬으로도 오갈 수 있다. 특히 나로도항은 낚시 좋아하는 강태공들이 고흥에서 가장 선호하는 월척 장소다. 낚시꾼들은 주로 갯바위 낚시터와 목섬 등을 자주 오가는데, 해송을 비롯한 고유 식물들과 푸른 고흥 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광경 속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감성돔과 볼락 등이 많이 잡힌다. 항구 인근에는 수협 회센터와 나로도해변, 나로우주센터 등이 있다. 회센터에서는 고흥에서 잡힌 각종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보고 사갈 수 있는데, 돔 종류와 광어, 도다리, 갑오징어, 갯장어 등을 주로 판다.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이라면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순천횟집

1.5 Km    37914     2023-08-23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17
061-833-6441

순천 식당은 나로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엿볼 수 있는 봉래면에 자리 잡고 있다. 시어머니께서 운영하시던 걸 물려받아 2대째 영업 중이다. 수협 중매업을 겸하고 있어 100% 자연산, 100% 나로도 산만 손님에게 제공한다. 회뿐만 아니라 양념으로 쓰이는 식재료도 모두 국산이다. 고흥군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었고, 고흥군에서 단 두 곳만 선정된 남도 명가로도 지정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과 신문, 집지 등 각종 매스컴에서의 소개도 줄을 잇는다. 회는 자연산이라 씹히는 맛이 좋고, 더 고소하다. 초고추장도 회 맛이 축나지 않게 너무 달지도, 너무 맵지도 않고 회 맛을 북돋아 주는데 주력한다.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메뉴는 서대 회와 장어탕이다. 장어탕은 배추 우거지에 된장, 들깨를 넣어 비리지 않고 담백한 맛이 그만이다.

고흥 작약 꽃밭

고흥 작약 꽃밭

15.2 Km    4     2023-08-28

전라남도 고흥군 해맞이로 1175 종교시설

여수와 고흥을 잇는 팔영대교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작약 꽃밭으로, 고흥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있다. 2016년에 조성되었으며 약 300여 종의 작약꽃이 심어져 있다. 작약꽃은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개화하며, 핑크, 흰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을 볼 수 있다. 고흥 작약 꽃밭은 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데 작약 꽃밭에서 섬과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해와 여수 낭도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작약 꽃밭은 너비 40m, 폭 30m와 너비 50m, 폭 38m 크기의 밭이 2단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와 함께 작약 꽃밭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사진 명소가 되었다. 이곳에서부터 고흥 나로 우주 전망대와 남열 해돋이해수욕장까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여행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고흥 작약 꽃밭에서 남열 해돋이해수욕장 까지는 차량으로 약 7분 소요된다.

다도해회관

1.5 Km    15511     2023-11-13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03-18
061-834-5111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다도해회관에서는 때에 따라 어종이 달라지는 자연산 모둠회를 맛볼 수 있다. 정갈하고 다양한 밑반찬은 남도 음식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 특이한 점은 유황오리로스와 삼겹살과 같은 육류 메뉴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회덮밥, 서대회 무침과 같은 식사류와 각종 매운탕, 삼치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회를 미리 떠왔어도 비용을 지불하면 초장과 매운탕, 공깃밥을 제공한다.

금탑사(고흥)

금탑사(고흥)

15.8 Km    25951     2023-02-21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금탑로 842

고흥읍에서 16km 떨어진 포두면 천등산(554m)중턱에 위치한 사찰이다.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금탑사의 금탑이란 인도의 아육왕이 보탑을 건립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한다. 그 뒤 정유재란 때 불탄 것을 1603년 궁현·옥순대사가 중건했다가 숙종18년(1692) 불에 타버리고 극락전만 남았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전을 비롯해서 명부전,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보물인 괘불탱이 있다. 절 주위의 울창한 비자림은 천연기념물이다. 4만여평의 면적에 약 3,3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금탑사와 암자주변에 무성하게 자생하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용바위터

용바위터

16.0 Km    26454     2023-08-23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영남면 우천리 용암마을 해변에 반석과 암벽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먼 옛날 남해바다의 해룡이 하늘로 승천할 때 이곳 암벽을 타고 기어올랐다 하여 그 자국이 너무도 뚜렷하게 남아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지역 내 입시생이나 고시생을 둔 부모들이 방문하여 촛불을 켜고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주변이 넓은 반석으로 이루어져 단체나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주위는 갯바위 낚시터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팔영산자연휴양림

팔영산자연휴양림

16.1 Km    56496     2023-10-05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팔영로 1347-418

팔영산 자연휴양림은 고흥 10경 중 으뜸인 팔영산(606.9m)의 풍광과 굴참나무, 갈참나무, 고로쇠 등 참나무류가 주종을 이루는 천연림으로 이루어진 휴양림으로 8개의 객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관 1동과 숲속 사이사이 정겹게 배치된 숲속의 집 9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남해안의 명산인 팔영산 계곡은 주말이면 연 평균 등산객이 전국 일원에서 약 3,000여명이상 등산 및 야영을 즐기는 등산코스로 이용되고 있으며, 휴양림 후면 산 정상에는 기암절벽(8봉)과 동으로 여자만과 다도해 그리고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고 인근지역에 용바위, 남열해수욕장, 도 문화재인 능가사, 유청신 피난굴, 여호바다 및 강산호 낚시터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도립공원으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 구역면적 - 186.9 ha

휴(休)가 있는 천혜자연경관과 전통한옥체험 [웰촌]

휴(休)가 있는 천혜자연경관과 전통한옥체험 [웰촌]

16.1 Km    5226     2023-08-08

5월에 가족이 갈만한 코스다. 공부에 지친 자녀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오랜만에 숲속 놀이터에서 잊었던 자연의 햇빛과 녹음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것이다. 잠시 도심의 피로는 내려두고 녹색 자연에 실컷 젖어보자.

낭도해변

낭도해변

16.1 Km    1     2024-05-02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낭도해변은 여수의 아름다운 섬, 낭도의 남쪽에 있는 작은 해변이다. 낭도는 여수 화양면 장수리와 고흥 영남면 우천리를 잇는 5개의 연륙, 연도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덕분에 교통편이 편리해 차를 타고 여행하기에 좋다. 낭도 해변은 특히, 바다낚시가 유명해 여름이면 제철 농어를 만나고자 많은 관광객과 낚시꾼들이 찾는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얕은 수심과 맑은 물을 자랑해 해수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모래사장 뒤로 펼쳐진 잔디에서는 텐트를 치고 가볍게 차박이나 나들이하기에도 좋다. 맞은편에는 고흥의 팔영산이 보여 경치가 좋으며, 저녁에는 일몰이 아름다워 조용하게 휴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숨은 명소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섬과 섬을 넘나드는 바다 여행

섬과 섬을 넘나드는 바다 여행

16.1 Km    1146     2023-08-10

떠나자! 섬 여행하기 좋은 여수로.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사도에서 바닷물이 갈라지는 장관을 감상하고 뻘에서 해삼, 개불, 고둥 등을 줍는다. 하화도의 꽃섬길에는 꽃이 하나 가득이다. 나리꽃이 수줍은 듯 꽃망울을 피우고, 구절초도 군락을 이뤄 화사함을 뽐낸다. 여수는 아름다운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 등 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자연이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