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파도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파도마을

파도마을

13.1Km    2025-03-31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파도리

파도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송정–오미 구간에서 구례군 노인전문 요양원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나오면 19번 국도를 만나는 곳에 있다. 지역명도 파도리인데 파도리는 배들이-바드리-파도리의 변한 말이다. 배들이는 섬진강물이 마을 앞까지 찰랑찰랑 넘쳐흘렀고 나룻배들이 이곳에 정박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후 행정구역개편을 하느라고 한자를 차음한 것이 파도리가 된 것이다. 비교적 주민들이 많은 파도마을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왕시루봉으로 이어져 끝 봉에서 낭떠러지처럼 뚝 떨어진 명당 터에 자리 잡고 있다. 섬진강변이라 안개 낀 날이 많다. 구례 군청 소재지에서 7㎞, 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1㎞ 지점이고 경남 하동군 화개면과는 8㎞에 이른다.

노고단산장

13.1Km    2023-02-2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직전길 31
061-782-1877

피아골은 지리산 계곡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노고단산장식당이 있는 직전마을은 예전에 기장 등의 곡물을 많이 키운 모양인데, 기장을 다른 말로 '피'라고 해서 '피아골'이란 이름이 붙었단다. 민박을 겸하는 노고단산장식당은 주인 정명곤 씨가 봄여름으로 산을 타며 채취해온 산나물로 찬거리를 하기 때문에 그 맛이 남다르다. 죽순, 쑥부쟁이, 다래순, 취, 녹찻잎, 고사리 등을 제철엔 나물로, 아닐 때는 장아찌로 숙성시켜 내놓는다.

남산마을

남산마을

13.1Km    2025-01-2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서리

남산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구간에 있는 마을로 피아골 둘레길 목아재~당재 구간과 합류하는 길에 있다. 내서천을 바라보고 선 남산마을은 경사가 심한 다랑논으로 삶의 터전이 형성되었고 마을 형세가 서울 남산과 비슷하여 남산마을이라 부른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과거 여순사건과 6·25 전쟁 때 반란군의 은신처를 없앤다고 하여 마을이 불탔으며 인민재판을 받아야 했던 아픔의 역사도 들어 있다. 하지만 내서리 계곡을 끼고 있으며 사시사철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한적한 마을로 남산마을에서 내려다보는 지리산 피아골의 풍경은 장관이다.

곡성 하늘나리마을

13.1Km    2024-06-12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하한리

여름철 높은 산지에서 피는 하늘나리가 자생해 하늘나리마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산길을 따라 봉두산(753m) 쪽으로 4km가량을 들어가면 사방이 산으로 빼곡하게 둘러싸인 마을이 나온다. 이곳 가구 60여 명의 주민이 다랑논에서 벼농사(저농약 인증)를 짓고 집집마다 토종벌을 키우며 오순도순 정을 나누며 살고 있다. 마을에서 나는 이런 특산물은 100% 무공해 라 도시민들의 주문이 쇄도하는 품목이기도 하다. 마을의 주요 소득원은 꿀이다. 주변의 히어리꽃, 아까시꽃, 밤꽃 등에서 벌들이 채취한 꿀로 집집마다 울안에 벌통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토종벌을 치는 집이 많다. 하늘나리마을의 최대 자원은 순수함, 농촌다움이다. 이 마을의 불편한 요소들이 '도시민이 가고 싶은 마을 1위'에 오르게 하였다.

전원가든

13.1Km    2024-12-19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로 76
061-782-4733

섬진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원가든의 참게매운탕과 은어구이에서는 전혀 그 맛이 나지 않는다. 전원가든을 찾는 이들은 음식을 맛보기 전에 먼저 섬진강변을 끼고 달리며 눈부터 호사를 누린다. 임실과 곡성을 거쳐 제법 넓어진 강은 하류인 하동으로 흐르기 전 구례에서 크게 한번 꺾이는데, 바로 그전에 전원가든이 자리해 강을 감상할 만하다. 배태심 대표는 구례의 요식업계에서는 손맛으로 소문나 있다. 구례군 모범음식점, 구례군 별미음식점, 전라남도 친절 도민의 집 등 갖고 있는 타이틀만도 여러 개다. 음식점의 음식 맛도 맛이지만, 구례에서도 한적한 강변에 자리한다는 것도 이 집의 큰 자랑이랄 수 있다. 구례읍에서 전원가든까지 가는 길보다는 곡성 쪽으로 강을 끼고 달려봐야 드라이브의 맛을 만끽할 수 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13.1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함파우길 65-14

전북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남원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립미술관으로 남원출신의 한국화가 김병종작가가 본인의 대표작을 남원시에 대량으로 기증하면서 컬렉션의 기반을 갖추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어머니의 산’이라고 불리는 지리산을 향해 겸손히 엎드려 있다. 산을 따라 흐르는 구름이 가장 바쁘고, 새소리가 가장 소란스러운 곳이다. 사람이 느려지고, 말소리가 사치가 되는 곳이다. 이곳에 자연과 미술, 그리고 문학이 있다.

미안커피

미안커피

13.1Km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함파우길 65-14

미안커피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건물 1층에 자리한 카페이다. 숲으로 둘러싸인 전원형의 미술관으로,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자연을 감상하며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곳이다. 미술관은 2층 건물로 건물 앞에는 계단식의 연못이 있고 노출 콘크리트 기법의 건물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김병종 작가의 작품 400점과 문학인으로도 유명한 작가가 기증한 각종 문학, 인문학 관련 도서 5천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검정콩 서리태로 만든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과 크럼블이 조화를 이루는 서리태 라테이다.

함파우소리체험관

함파우소리체험관

13.2Km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술미안길 14-19 (노암동)

함파우소리체험관은 좌도 농악의 중심지인 남원에서 자료를 보존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남원시에서 직업 운영하는 한옥 체험형 숙소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명인관, 풍류관, 신명관, 대동관으로 구분되는 한옥 숙박동은 욕실과 화장실이 포함된 9개의 방이 마련되어 있다. 2인실부터 1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총 48인이 숙박할 수 있는 규모이다. 대청마루와 고풍스러운 가구들은 한옥의 멋을 두배로 느낄 수 있으며, 참나무 장작만을 사용하는 우리의 전통구들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넓은 마당과 저수지를 산책하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남원항공우주천문대

13.2Km    2025-07-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양림길 48-63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남원 시민과 관광객들이 천문 과학 및 항공 우주 분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립 과학관으로 춘향테마파크의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남원우주항공천문대는 그 특성상 박물관 또는 전시관과 같이 대단위 인원이 자유롭게 둘러보는 방식이 아닌 실별로 인원을 나눠서 관람하는 시설로 꾸며져 있다. 태양과 천체관측 4D 영상관람, 가상항공체험, 천문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교대로 운영하며 1회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천체 관측실에 설치된 다양한 천체 망원경과 디지털 천체 영상을 활용하여 달과 행성은 물론 성단, 은하 등 다채로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으며, 항공 체험실과 야외 광장에 전시된 전투기를 통하여 항공 분야를 보다 가깝게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 캠프를 비롯하여 하반기 현장체험 학습과 다채로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회덕마을

회덕마을

13.3Km    2025-03-1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회덕길 27

회덕마을은 임진왜란 때 밀양 박(朴)씨가 피난하여 살게 된 것이 마을을 이룬 시초라고 한다. 원래 이 마을의 이름은 ‘모데기’였다. 남원장을 보기 위해 운봉에서 오는 길과 지리산 산줄기 너머 달궁 쪽에서 오는 길이 모인다는 의미와, 풍수지리설에 의해 덕두산(德頭山), 덕산(德山), 덕음산(德陰山)의 덕을 한 곳에 모아 이 마을을 이루었다고 해서 회덕, 모덕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한다. 회덕마을 앞 도로를 걸으면서 마을을 바라보면 억새로 지은 집, 즉 ‘샛 집’이 눈에 들어온다. 회덕마을은 평야보다 임야가 많기 때문에 짚을 이어 만든 지붕보다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었으며 지금도 두 가구가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산간 마을로서는 구하기 힘든 볏짚보다 지리산에 널브러진 억새풀을 이용하여 지붕을 잇는 일이 더 수월했기 때문에 억새 지붕이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