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Km 2025-06-24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길 48
카페 비일상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창문으로 하늘을 볼 수 있는 다락방 자리가 인기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라떼, 아보카토, 크림슈페를, 플랫 화이트, 카푸치노, 아포카토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티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취향에 맞게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칸쵸쿠키, 오레오쿠키, 쨈버터스콘, 토마토바질스콘 등 각종 디저트로 판매하고 있다.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있다. 주변에 금강수목원과 세종어린이천문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9.9Km 2025-03-16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교촌1길 45-20
진산향교는 원래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 현재의 진산중학교 자리에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영조 31년(1755)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었고, 정조 4년(1780)에 중수하였다. 이후 1950년 6·25 전쟁으로 훼손된 후 다시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외삼문, 전교실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중층건물이다. 전체적으로 다른 향교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경사지를 이용하였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중국의 선철과 우리나라의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봄과 가을로 제향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배향된 인물의 배향 순서는 시대에 따라 바뀌어 왔다.
20.0Km 2025-03-17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당을 꽂아두는 기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시켜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있으나 대부분 두 기둥만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는 마을 입구의 민가 뒷돌담에 서 있다. 남아있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한쪽 기둥은 잘린 채 떨어져 있고, 다른 한쪽도 파손이 심하다. 기둥의 받침대는 여러 개의 돌로 조립되어 있으며, 옆면에 연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마주 보는 면에는 아래위 두 곳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을 파놓았다. 바깥면의 가운데에는 넓은 띠를 도드라지게 새겨놓았고, 앞뒷면은 가장자리에 테두리선을 넓게 둘러놓았다. 기둥사이에는 당간을 받치던 받침돌이 놓여 있는데, 그 윗면에 동그란 홈을 두어 당간을 꽂아두도록 하였다. 돌을 다듬은 솜씨나 각 부분의 꾸밈새로 보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20.0Km 2025-07-21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세종로 470
농부의 한우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정육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기구이 메뉴 외에 옛날불고기 정식, 육회비빔밥, 선지국밥 등 점심특선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로 소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소문난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