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사(충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현암사(충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현암사(충북)

13.2 Km    26362     2023-03-1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대청호반로 151

*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사찰, 현암사 *
오죽하면 다람절이라 했을까… 현암사는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다람절이라는 의미에서 이를 한자화한 현암사(懸岩寺)라는 이름을 같게 되었다.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 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에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백제 전지왕 때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대사가 창건했으며, 원효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현암사는 조선시대의 각종지리서에는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로 나와 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 같은 조선초기의 기록에서는 견불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후기로 들어서면서 현사로 바뀐 것이 지금의 현암사가 되었던 것이다. 대청댐이 들어서기 전 이곳은 내딛는 발길마다 먼지만 풀풀 날리는 자갈길로 구룡산을 에도는 새 도로가 나기 전까지 현암사는 그야말로 구름 위에 앉은 듯한 까마득한 절이었다. 지금은 산중턱까지 도로가 나고, 굽이굽이 팥죽땀을 쏟으며 오르던 산길에는 철제계단이 놓였지만 현암사 오르는 길은 여전히 퍽퍽하다. 그러나 한발 한발 더듬어 올라 마침내 현암사에 들어섰을 때, 뒤돌아 대청호를 굽어보는 눈맛을 어찌 다리품에 비길 수 있겠는가. 어쩌면 그 옛날 현암사를 세운 이는 아득한 바위 끝에 절을 매달아 깨달음의 길을 한눈에 일러주려 했는지도 모른다.

* 현암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 입구에 있는 「구룡산현암사연혁」안내판에 따르면, 절은 백제시대인 407년(전지왕 3)에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대사가 창건했으며, 통일신라시대에는 665년(문무왕 5)에 원효대사가 중창했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1783년(정조 7)에 시환대사(是幻大師)가 중창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청도읍지』, 『호서읍지』, 『문의읍지』 등 각종 지리서에는 지금과 같은 현암사라는 이름은 대신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절이 자리한 산 이름이나 위치 정도로 간략한 기록에 그치고 있다. 이들 기록 중 가장 빠른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해 『충청도읍지』에서는 ‘견불사’로 그리고 그 보다 뒤늦게 편찬된 기록들에서는 ‘현사’로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현암사는 처음 견불사로 시작해서 현사, 그리고 지금의 현암사로 절 이름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어도 조선초기부터는 절의 명맥이 이어온 것임을 분명 알 수 있다.
근대의 현암사는 1928년 신도 김상익(金相益)의 발원으로 옛 절 터 위에 동인(東寅)스님이 중창하였다. 그 뒤 1978년에 종현(宗玄)스님이 주석하면서 인근이 대청댐 공사 현장에서 건축자재를 시주받아 2층의 요사를 건립하였으며, 1983년에는 도공(道空)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1985년 대웅전을 중건을 시작으로 여러 당우들을 중건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국립대전숲체원

국립대전숲체원

13.3 Km    0     2024-03-06

대전광역시 유성구 숲체원로 124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시설 국립대전숲체원은 생태 1급지 빈계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엘리베이터로 숲을 진입하는 데크로드가 있으며, 생애 주기별 산림교육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의 숲길과 세미나실, 숙박 및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금강대도

13.3 Km    3975     2023-10-31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1길 78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있는 한국 자생 종교의 본원인 금강대도는 1874년에 창도 되었다,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해 줄 구세주로서 건곤부모의 지상화현을 믿는 종교다. 사상은 의성이며 천지인, 유불선, 심성신의 삼합 원리를 추구함으로써 도덕적으로 화합하는 이상 낙원을 건설하고자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비탄에 빠진 사람들에게 민족정신 함양과 독립의 희망을 주창하다 일제에 혹독한 탄압을 받는 등 민족종교의 역할을 하였다. 오랜 역사가 있는 한국의 민족종교로서, 유·불·선의 진리를 하나로 합하여 인류의 미래인 후천시대 오만 년 동안 도덕 문명으로 중생을 제도하여 대동세계를 이루기 위하여 창도한 것이다. 금강대도의 시설물들은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강제 철거되어 해방 후에 세워졌는데, 금병로를 따라가다 보면 양쪽에 연꽃밭이 푸르게 펼쳐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입구에 개도 백 년 탑을 중심으로 공원이 있어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단청이 그려진 개화 문을 지나면 오만수련광장, 금종루, 성경대, 삼청보광전,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이 모셔져 있는 삼종대성전을 만날 수 있다.

금강올갱이(2호점)

금강올갱이(2호점)

13.3 Km    2     2023-08-21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옥천로 1491

금강이 있는 옥천은 다슬기가 최고의 명물이다. 각 매체에서 옥천의 대표 음식을 소개할 때면 꼭 다슬기가 들어간다. 옥천의 다슬기 음식점 중에서도 단연 명성을 날리는 곳이 금강 다슬기이다. 읍내의 1호점과 더불어 삼양 사거리에 2호점을 열어놓고 있다. 금산에서 옥천을 향해 가면 옥천 진입 바로 직전에 삼양 사거리가 나온다. 그곳 모퉁이에 금강 다슬기 2호점이 있다. 아욱과 부추를 듬뿍 넣고 수제비까지 첨가된 이곳 올갱이국에는 다른 어느 곳보다 다슬기가 많이 들어간다. 숟가락으로 아래를 떠보면 다슬기만 가득 숟가락에 담긴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달짝지근하게 씹히는 맛이 있어 더욱 좋다.

대청호

13.3 Km    19062     2023-12-1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206
042-930-7204

대청호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와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있는 인공 호수이다. 1975년에 착공하여 1980년에 공사가 완료되었다. 대전, 청주지역의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생명의 젖줄이다. 저수 면적 72.8㎢, 호수 길이 80km, 저수량 15억 t으로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호수이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 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다. 대청호의 자연을 배경으로 주옥같은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일곱 걸음 산책로]는 대청 호반에 조성해놓은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이곳에는 가로수와 함께 시비와 시를 담은 조각품, 특이한 소재의 시가 새겨진 조형작품 등이 세워져 있다.

대청댐 전망대

대청댐 전망대

13.3 Km    2     2023-11-1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206

대청댐 전망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맑은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고, 물 홍보관에 들어가면 물에 관한 자료와 댐의 건설 및 각종 재원 등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영상시설이 마련돼 있어 수자원 학습장 역할을 한다. 전망대에서 대청교를 건너면 대전의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까지 둘러볼 수 있다.

대전문학관

대전문학관

1.4 Km    0     2023-12-01

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11번길 116

대전문학관은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문학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는 곳이다. 더불어 시민을 위한 전시 및 교육, 문학 행사를 운영하는 문화 향유 공간이자 문인의 창작과 활동을 지원하는 만남의 장이다. 시민 모두가 문학으로 꿈꾸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대전문학관울 만들어 나갈 것이다.

명가샤브마을

명가샤브마을

13.8 Km    25981     2023-12-29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성왕로 1169
043-731-5501

조용한 전원주택 같은 분위기의 명가는 샤부샤부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며 웨딩홀, 펜션, 모텔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식당은 450여 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연회장을 갖추어 특성에 맞게 자연을 만끽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한식당 외 많은 부대시설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각종 세미나나 행사 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옥천 톨게이트에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구룡산 장승공원

구룡산 장승공원

13.8 Km    5969     2023-12-0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2길 153

청주시 현도면에서는 2004년에 닥친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를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장승을 만들었다. 구룡산 장승공원은 이렇게 만든 장승과 돌탑 600여 개로 이루어진 공원이다. 2005년 6월 5일 제1회 현도 장승 민속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명소이다. 이곳에는 크기와 모양, 표정이 각양각색인 수많은 장승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 입구에 세워 마을의 수호신과 안내 역할을 하던 것으로 사람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소망을 비는 솟대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중성과 역사성을 함께 지녔다. 현도면에서는 폭설 피해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를 장승에 담아 더욱 의미가 있다. 이 공원은 대청호반누리길의 일부라 산책로 역시 잘 갖추고 있어 걷기 좋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멋진 대청호와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다.

문화예술공간 바움

문화예술공간 바움

13.9 Km    1     2023-11-07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마암로 125-16

문화 예술공간 바움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충북 옥천의 작은 시골 폐교에 마련한 곳이다. 교육 농장인 바움 자연 예술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교육을 선도해 가고 있다. 문화 예술교육 및 기획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문화 디자인 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해 [생활 공예 디자인 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술인 농부들이 농사는 예술이라는 신념으로 만든 로컬 슬로우 푸드 레스토랑인 [나무 달팽이]를 통해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 제공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