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흥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덕흥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덕흥해수욕장

7.2 Km    31003     2024-02-01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덕흥양쪽길 118

나로 1대교를 건너 고흥반도 동남쪽의 내나로도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500m, 폭 50m의 해변가를 따라 조성된 바위 둑 위의 수백 년 된 노송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넓은 백사장에는 고운 모래가 깔려 있다.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며 비교적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한 피서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곳으로 덕흥 해변이라고도 불린다. 주변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소나무 숲에 텐트를 칠 수 있고, 몽골텐트도 빌릴 수 있다. 주변에 해발 138.6m의 구룡산이 있고 1.4km 차량 2분, 도보 약 30분 거리에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도보 20분 1.3km 덕흥마을 초입에 덕흥천문대가 있다.

도화헌미술관

7.6 Km    16778     2024-05-23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땅끝로 860-5

고흥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했으며 현재는 폐교가 된 단장마을 초등학생들이 다니던 단장분교가 도화헌미술관이 되었다. 1995년 폐교의 운명을 맞은 뒤 2000년 화가 박성환씨가 분양받아 [도화헌(陶畵軒)미술관]과 아내 김혜경씨의 천연염색 [색단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시골 폐교 미술관과 자연의 색을 만날 수 있는 천연염색 색단장, 그리고 음악 그리고 차 한 잔으로 여유롭고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시설이자, 누구나 와서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마당이며 자연친화적인 쉼터이다. 도화헌미술관은 매월 참신한 전시기획과 레지던시프로그램, 지역민을 위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화헌 민박을 운영하고 있어 그림과 음악, 자연이 숨쉬는 공간에서 하루를 온종일 보낼 수 있다.

마복산

7.8 Km    25761     2023-09-18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우주로 1220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듯 마복산은 해발 539m이다. 조선 시대에는 마북산(馬北山)이라고 불렀다. 조선지지 자료와 조선 지형도에는 마복산(馬伏山)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마복산의 산세가 마치 수천 마리의 군마가 매복하여 있는 것처럼 보여 왜선이 퇴진하였다는 풍수지리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지붕바위, 투구바위, 학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아 소개골산(小皆骨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복산은 3개의 등산 코스가 있다. 3.15km~6km 길이의 코스가 있으며 소요시간은 코스에 따라 1시간 30분~3시간 소요된다. 기암괴석을 둘러보며 산 정상에 오르면 마복산 봉화대가 있고, 다도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마복산 등산을 끝내고 포두면 일대의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해창만 방조제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를 달리다 보면 개펄과 포구, 남해의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중앙식당

중앙식당

7.9 Km    0     2023-12-22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당오천변1길 39

고흥의 맛이 궁금하다면 38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보여주는 도화면의 중앙식당을 가볼 것을 추천한다. 중앙식당은 다양한 해물을 위주로 해물정식과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꽃게탕, 매콤한 불낙이 일품이다. 여기에 갯장어(갯장어)를 주재료로 한 샤부샤부와 회, 회무침, 담백하고 고소한 자연산 민물장어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해물정식은 특정식과 중정식, 보통 정식으로 나눠져 있다. 손님들이 주로 주문하는 것은 중정식인데, 갯장어회, 병어회, 문어숙회, 조기찜, 홍어삼합, 왕새우 등이 나오고, 회와 싸 먹기 좋은 묵은지 등 각종 김치류와 젓갈류가 밑반찬으로 나온다. 나오는 밑반찬들마저 회와 함께 곁들여먹기 좋다. 중앙식당은 다른 곳에서는 전혀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이 숨어 있다. 갯장어 회에 유자청을 찍어 먹는 것과 손님상에 내어갈 수 없는 갯장어만을 골라 찜으로 만든 ‘말린 갯장어 찜’이다. 상큼한 유자청과 담백하고 고소한 해산물이 상큼하면서도 담백하게 입안을 장식한다. 정식과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꽃게탕, 매콤한 불낙이 일품이다.

내나로도

7.9 Km    21616     2023-09-13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나로도라는 지명의 유래는 바다에서 보면 바람에 날리는 비단 같다고 하여 나로도라 불리었다고 하며, 나라에 바칠 말을 키우는 목장이 있어 나라섬으로 불렸다는 설도 있다. 나로도는 고흥읍에서 동남쪽으로 25km쯤 떨어진 섬으로 30분쯤 걸린다. 나로1대교를 건너면 먼저 마주하는 섬이 내나로도이고, 다시 한번 다리를 건너면 외나로도와 마주한다. 1994년 육지와 내나로도가 연륙교로 연결되었고, 1995년 외나로도와 연도교로 연결되었다. 길이 44km 해안선의 기복이 심하고 동쪽 돌출부에는 암석해안이 발달되어 있다. 나로도해수욕장은 폭 100m, 길이 1.2km의 광활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62호 상록수림이 있다. 그 외에도 내나로도에는 갯벌, 해변, 산림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해수욕, 갯벌체험, 산림욕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내나로도 안에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있고 덕흥천문대, 덕양서원이 있으며 덕흥해수욕장이 있다. 나로2대교를 건너 외나로도의 나로항, 나로우주해수욕장,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과 봉래산과 삼나무숲을 방문할 수 있다.

시호도

8.0 Km    6450     2024-02-01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

시호도는 고흥군 동일면에 위치한 무인도로 나로도에서 1km 떨어져 있다. 주검 시(尸) 자에 호랑이 호(虎)자를 쓰는데, 하늘에서 섬 전체를 내려다보면 마치 호랑이가 비스듬히 누워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대사회의 복잡한 문명에서 벗어나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에서 생존을 위한 원시인의 삶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원시체험의 섬으로 직접 원시인이 되어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시호도는 섬 전체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섬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풀이 자라고 있으며, 야생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이곳에서 원시체험을 하려면 시호도원시체험의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 갈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등이 있다.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8.1 Km    4490     2023-03-21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우주로 1306

마복산은 높이 535m로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등성이에는 수많은 지릉이 흘러내리고 그 지릉마다 바위꽃이 활짝피어 있어 마치 금강산이나 설악산의 축소판을 보는 듯 하다. 물개바위,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아 마복산은 소개골산(小皆骨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복산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목재문화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2014년에 조성되었다. 종합체험실, 목조구조 전시실, 전통가옥체험관 등이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립청소년우주센터

8.3 Km    3     2024-05-21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덕흥양쪽길 200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전남 고흥군 덕흥리에 위치한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활동 기관이다. 이곳은 다양한 우주과학체험 및 천체관측소, 천체투영관 등을 갖춘 곳이다. 2010년에 개원하여 다양한 우주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체험으로 우주인훈련프로그램과 천체투영관 체험이 있다. 머무는 시간에 따라 체험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우주 관련 과학적 사고력과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취도

취도

9.3 Km    18515     2023-09-26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오취안길 43-14

해창만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섬으로 해안선 길이 5.5km, 최고봉 143m, 동서 4km, 남북 2km이다. 1994년 고흥반도의 해창만 간척 사업의 일환으로 오도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육지화되었다. 취도는 조선시대 창원 황씨가 어장이 풍부한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지며, 옛날 이 섬은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라 부르다 1914년 취도로 개칭하였다. 취도는 해창만의 간척으로 굴 양식이 폐지됨에 따라 일대의 굴 양식업자들이 취도로 모여들어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굴로 만든 석화젓이 특산물로 꼽힌다. 섬 내에 해발 149m의 취북산이 있으며, 취도의 방파제에서 바다낚시가 가능하다.

지죽도

지죽도

9.7 Km    18864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호길 27-38

지죽도는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 0.996k㎢, 해안선 길이 6km이고 중앙에는 가장 높은 봉우리인 태산이 우뚝 솟아 있다. 섬 안의 호숫가에 지초라는 풀이 무성하여 지초의 지와 호수의 호를 따서 지호도라고 부르다가 이후 북서쪽에 있는 죽도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죽도로 개칭하였다. 고흥반도와 지죽대교로 연결되어 육지에서 차로 올 수 있고 버스도 다닌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죽도의 숨은 비경인 금강죽봉은 문화재 명승으로 수직 절벽의 높이가 약 100m로 절경을 이루며, 흰색의 응회암이 발달한 주상절리로 지질학적 특성이 두드러지며, 바다와 맞닿은 부분에 해식동굴, 바위 경사지인 해식애와 기암괴석들,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곰솔) 등 식생 경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고 다양한 다도해 경관이 함께 연출되어 경관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