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객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성객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성객사

6.6Km    2024-06-13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로 203

안성 객사는 1363년 이전에 건립된 객사이다. 현존하는 객사 중 유일하게 고려 시대에 건축된 것으로 가장 오래된 객사 건축물이다. 객사는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였던 관사 또는 객관인데, 사신이 여기저기 오고 갈 때 묵던 숙소였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그 형태가 표준화되어 전국에 360여 개에 달하는 객사를 두었고 구조는 중앙에 정청을 중심으로 동익사와 서익사를 두고 누각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안성객사는 고려시대 건축인 주심포 양식(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기 위해 기둥머리에 짜 맞추어 댄 나무인 공포를 기둥 위에만 배열한 것)의 객사 건물로 주건물 좌우에 붙어 뻗어 나온 부속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주가 되는 건물이 중앙에 있고 양옆으로 부속사가 있는 날개집이다. 이러한 건물 양식은 수덕사 대웅전과 강릉 객사문에서도 볼 수 있다.

안성문화원

안성문화원

6.6Km    2025-06-16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로 203

안성문화원은 선열로부터 내려오는 4.1 만세 항쟁의 애국 애족 정신과 남사당놀이의 예향 정신, 안성 유기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안성지역과 안성 시민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문화적인 혁신과 개혁을 하고자 건립하였다. 또한 문화재 보호와 유적 답사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고 계발하고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생활상과 문화상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고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죽산향교

죽산향교

6.7Km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향교길 54-45

안성시 죽산고등학교 옆에 자리한 죽산향교는 중종 28년(153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됐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 뒤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외삼문 밖으로 하마비와 홍살문이 있고 경사지 대지 아래쪽에는 교육 공간인 동·서재가 생략된 명륜당과 내삼문이 구성되어 있으며, 위쪽에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서무를 두는 전학후묘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이며, 현재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 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 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동무와 서무는 각각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를 갖추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와 책 등을 지원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담당하고 있다.

금광호수공원

금광호수공원

6.9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진안로 968

금광호수공원은 금광호수 서쪽 금광교 인근에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금광호수는 동서남북 모든 방향에서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을 자랑하는 안성의 랜드마크로, V자 계곡형 호수로 낚시가 잘되어 겨울철 빙어낚시 명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금광호수 서편에 자리한 금광호수공원과 물안개공원 방향은 호수 주변으로 산책하기 좋은 수변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고 맛집과 카페 등 주변 상권과도 가까워 둘러보기 좋다. 차를 이용하면 안성 시내에서 10여 분, 평택에서 30여 분의 거리에 있어 휴일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국사암(안성)

국사암(안성)

7.0Km    2025-08-06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텃골길 80-100

국사암은 안성시 국사봉에 자리한 사찰이다. 국사암까지 올라가는 길은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국사암에는 안성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된 국사암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이 석불은 삼존불로, 궁예미륵이라고도 하는데 사찰 우측 상단에 남동향으로 위치해 있다.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상에 노출된 보존의 높이는 310㎝이고, 3단의 원형 보개를 육계부분에 끼워 놓았다. 얼굴은 타원형으로 두 귀가 어깨까지 늘어져 있으며, 수인은 오른손을 가슴에서 손가락을 안으로 모으고, 왼손은 배에 대고 손가락을 쫙 펴고 있다. 법의는 양어깨를 덮은 통견으로, 양팔에 옷 주름을 도식적으로 새기고 있다. 하반신에 U자형으로 주름이 있는 것으로 봐서 군의를 가슴부위에서 묶은 것으로 보이는데, 허벅지 위에 커다란 연화문을 새겨놓았다. 협시불들은 둥근 보개를 쓰고, 본존에 비하여 규모가 약간 작고, 들고 있는 지물인 육화장과 합이 다를 뿐이다. 불상의 후면에는 아무런 조각을 가하지 않았다.

안성죽산리삼층석탑

7.0Km    2024-06-19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봉업사의 옛터로 알려진 곳에 자리했으며 방형의 이중 기단 위로 3층의 탑신을 갖춘 석탑이다. 발굴 조사결과 통일신라 석탑의 하층 기단을 재사용했음이 밝혀졌다. 또한, 석탑 기단 하부에서 태화 6년(832)의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부터 이곳에 사찰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따라서 죽산리 삼층석탑은 후삼국의 혼란 속에서 사찰과 석탑이 훼손된 후, 고려 건국과 함께 대대적으로 석탑이 정비되면서 통일신라 석탑 기단을 재사용해 건립된 석탑임을 알 수 있다. 하층기단은 지면에 갑석만 노출되어 있고, 상층기단은 투박하게 다듬은 면석 모서리에 측면 기둥인 우주를 표현했다. 두꺼운 갑석 윗면에는 고려시대 석탑에 자주 사용된 복련 형식의 연잎 문양을 조각했고, 중앙에 사각형 탑신 받침을 낮게 표현했다. 탑신석과 지붕을 모방한 옥개석은 각기 1매의 석재로 이루어졌다. 탑신은 상층기단과 유사한 높이로 제작됐지만, 2층 이상부터 급격히 축소되어 고려 석탑 특유의 조형미를 보여준다. 옥개석 낙수면은 비교적 완만한 편인데, 추녀면은 수평을 이루다가 전각부에 이르면 반전을 이루고 있다.

카페이목

카페이목

7.0Km    2025-06-12

충청북도 음성군 대청로 189

카페이목은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청용리에 있다. 이국적이면서 감성적인 느낌의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일품이다. 잔디가 깔린 외부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견과류 크림을 올린 이목크림라테이며, 이목흑당라테, 핸드드립커피, 이목주스, 각종 티 등도 맛볼 수 있다.

비봉산캠핑장

비봉산캠핑장

7.0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상삼로 188-38

비봉상 캠핑장은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공기 좋고 탁 트인 캠핑장으로 자연친화적이며, 가족위주의 캠핑장으로 많은 손님을 보유하고 있는 캠핑장이다. 항상 주변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서울근교로 접근성이 좋고, 캠핑장 가까이 한택식물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풍사니랑

풍사니랑

7.0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삼백로 134-43

풍사니랑은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 있는 이색 카페이다. 카페에 캠핑을 접목한 캠핑크닉이라는 개념으로 라면 키트라는 재미있고 색다른 프로그램 메뉴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풍사니빙수, 덕산리 라테 등 지역에서 나오는 작물을 이용하여 메뉴를 개발하여 차별성과 개성을 듬뿍 담은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라면 키트로 식사를 하고 풍사니랑 만의 특색 있는 음료를 즐기며 캠핑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 초입에 위치한 30여 년 된 메타세쿼이아 길은 카페 대표가 5살 때 아버지와 심은 나무로 깊은 인상을 남겨준다.

안성죽산리석불입상

7.1Km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안성 죽산리 석불입상은 봉업사지 사역의 북쪽에 위치한 용화사 경내에 있다. 안성 죽산리 석불입상은 높이 3.36m로, 죽산산성 아래에 쓰러져 있던 것을 다시 세운 것이다. 머리와 신체가 절단되었지만, 비교적 상태가 좋은 편이다.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원형 연꽃 좌에 직립한 이 불상은 풍문한 얼굴에 코는 마모가 심하지만, 지긋한 눈과 작은 입매가 단정한 인상을 주며 소발(素髮)의 머리에 큰 육계와 긴 귀가 특징적이다. 얼굴에 비해 어깨는 왜소한 편인데 두 팔을 몸에 붙이고 있어 위축된 듯한 어깨와 더불어 경직된 모습으로 보인다. 두 손은 신체에 비해 큰 편인데 오른손은 앞으로 들어 외장한 여원인(與願印) 형태이고 아래로 내려 몸에 붙이고 있다. 양어깨를 감싼 통견의 법의는 어깨에서부터 배 부근까지 일정한 간격의 평행 주름을 이루며 흐르는데 양다리에서 각기 동신 타원형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옷 주름 양식은 통일신라시대부터 많이 유행하던 불의 표현 양식 중의 하나인데 이 불상에서는 다소 경직된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무릎 아래에는 군의(裙衣)가 보이고 두 발은 현재 보수가 된 것인데 가지런히 정면을 향하고 있다. 복련이 돌려 새겨진 원형 연화좌는 오랫동안 매몰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려 초기에 유행하였던 이 지방 불상 양식의 특징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 높이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