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5-03-13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범말길 49
043-881-5307
썬밸리컨트리클럽은 오직 300명의 회원만을 위한 회원 제일주의로 운영 중이며 신흥 명문클럽으로서 위상을 한층 높여가고 남다른 품격과 격조 높은 클럽임을 자부하며 자연의 따뜻함과 사랑을 만끽할 수 있는 명문코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팀별 간격은 8분으로 Tee-off 하여 회원에게 여유롭고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6.2Km 2024-12-18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안성시다목적야영장은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시설을 갖춘 안성시 직영 야영 시설이다. 용설호수를 끼고 있는 이곳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산과 호수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청소년을 포함해 일반 시민에게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야영장 내 시설로는 오토캠핑장 25면, 글램핑장 19동과 매점, 화장실, 개수대, 세면대, 관리동 등이 있다. 야외집회장, 체육활동장이 있어 단체 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야영장은 예약한 사람만 출입이 가능하며, 여름 성수기에는 아이들 전용 풀장이 있는 실내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야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고 야영장의 사이트당 면적이 넓은 편이라 편하게 이용하기 좋다. 20인 이상 청소년 단체 예약은 45일전까지 전화로 문의해야 하며, 개인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6.2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초교길
죽산성지순례길은 천주교 탄압이 극심했던 시기에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가슴 아픈 역사를 지닌 길이다. 죽산면소재지를 출발하여 죽산 성지에 이르면 넓고 아름답게 조성되었지만 슬픈 순교성지를 통과하게 된다. 죽산성지를 지나면 일죽면의 넓은 들을 지나게 되는데 멀리 보이는 성당 건축물과 함께 이국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장암리, 화봉리, 금산리까지 이어지는 들길은 영남대로 주변에 있던 여러 재미있는 전설과 민담을 간직한 곳이다. (출처 : 경기옛길 홈페이지)
6.3Km 2025-03-11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금일로 1195
043-880-8000
국내·외 명품 골프코스를 설계한 송호 골프 디자인 그룹이 설계함으로써, 기존의 자연림을 최대한 보존하여 각 홀마다 창조적이고 역동적으로 골퍼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초록의 필드와 어우러진 새하얀 벙커와 수직 절벽을 따라 흐르는 폭포, 마운드의 흐름을 따라 늘어선 자연림은 진양밸리만의 자랑이다. 진양밸리 골프클럽은 415,179평의 대규모 코스를 갖추고 있다.
6.3Km 2025-04-30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청용로365번길 22
운곡서원은 조선 선조 35년에 충주목사 정구(鄭逑)가 이미 있던 백운서당에 주자를 모시고 백운서원(白雲書院)이라 하였으며, 현종 2년에 정구를 배향하고 운곡서원이라 하였다. 숙종 2년에 사액서원이 되었고, 이때 주자의 영정과 화상찬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고종 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폐원되었다가, 고종 31년에 서원을 다시 지었다. 1963년 중수하였으며, 1998년과 2000년에 각각 동재와 서재를 재건하였다. 운곡서원의 공간 배치는 지세에 따라 남동향으로 2단으로 이루어져, 교육 공간과 제사 공간으로 크게 나뉘는데, 앞쪽 교육공간에는 강당과 동·서재를 두고, 뒤편의 제사 공간에는 ‘운곡서원(雲谷書院)’이라는 현판이 걸린 사당이 있다. 전체적으로 강당이 전면에 위치하고 사당이 뒤쪽에 위치하는 전당후묘식(前堂後廟式)의 배치법을 따르고 있다.
6.4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산72-5
경기도 안성 금광 호수 둘레길에 있다. 박두진 문학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박두진의 시를 만나게 되는데 자연 속에서 문학도 접하면서 걷는 길은 마음의 위안이 된다. 자연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그림 같은 박두진 문학길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느리게 걷기에 좋은 곳이다. 잔잔한 금광 호수의 물결과 나무를 보며 데크길과 흙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힐링된다.
6.5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1,000여 편의 시와 400여 편의 산문을 남긴 청록파 시인 혜산 박두진의 고향이 안성이다. 안성에 있는 금광호수를 바라보며 걷는 산책길에 박두진 문학 길인 청록뜰이 있다. 산책길로 들어서면 시인의 동상을 시작으로 산책길 중간중간에 시인의 시가 걸려있다. 호수 위의 테크 길은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다. 걷다 보면 시인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걷다가 쉴 수 있도록 곳곳에 벤치가 있다. 벤치에 앉아 시인의 시를 감상해도 좋겠다.
6.5Km 2024-12-1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당간지주는 부처와 보살의 공덕과 위신을 기리는 장엄용 불교 용구인 당(일종의 깃발)을 달기 위한 당간을 고정해 주는 두 개의 지주대를 말한다. 주로 절의 입구에 세워져 있다. 안성죽산리당간지주는 보물로 지정된 안성 봉업사지 5층 석탑 앞 약 30m 떨어진 자리에 있으며 높이 4.7m, 가로 0.76m, 세로 0.5m이다. 전체적으로 거칠게 다듬어 정연하지는 못하다.하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고, 봉업사를 크게 중창할 때 함께 제작한 것으로 보여, 고려 초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당간지주는 기단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고려 시대 들어와 세련되고 장식적인 외관보다는 안정적이고 기능에 충실한 당간지주를 건립하는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6.5Km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비봉산 자락의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봉업사지는 1966년 경지정리 작업을 하다가 출토된 향완과 반자에서 이곳이 봉업사였음을 말해주는 명문이 발견되어 비로소 봉업사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절의 명칭이 중요한 이유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말하는 [고려 태조의 진영을 모셨던 비봉산 아래의 봉업사]가 바로 이곳임을 밝혀주는 것으로, 사찰의 중요성이 증명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태조의 진영을 모셨다는 것은 이곳이 진전 사원이었다는 의미인데 진전 사원이란 왕실의 의지에 따라 죽은 왕의 진영을 모시고 위업을 기리며 명복을 비는 사찰로 태조의 진전 사원은 전국의 이름난 사찰(개성의 봉은사, 논산 개태사 등)에 두었다.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어 황량하지만 봉업사가 결코 만만한 사찰이 아님을 밝혀주는 것이다. 봉업사지 5층 석탑은 고려 시대 초기 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도 내의 탑들 중에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1968년 복원공사 때는 사리 장치와 유물이 발견되었다. 사지의 석불입상은 죽주산성 아래 쓰러져 있던 것을 봉업사지로 옮겨와 세웠다고 하는데 고려 초기에 유행했던 지방 불상 양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몸체를 약간 뒤로 젖히고 가슴을 내밀어 꼿꼿하게 서 있는 모습이 매우 당당하다. 봉업사지 삼층석탑은 밭 한가운데 서 있는데 기단 면석 아래는 땅에 묻혀 온전한 모습을 알기 어렵고, 혜소 국사와 연관이 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마을 사람들은 석불과 삼층석탑을 기자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던 같고 가까운 곳의 태평미륵과 함께 곳곳이 기자 신앙의 흔적인 것으로 추측된다. 2023년 7월까지도 봉업사지는 사적 지정을 위한 문화재 조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6.6Km 2025-06-16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텃골길 105
쌍미륵사는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 산 중턱에 고즈넉하고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곳에 들어서면 절 입구에 갓을 쓴 미륵불 2구가 오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절 입구 정면에 있는 요사채 뒤편의 2층 석축 위에 10m 간격으로 나란히 세워져 있는데 이 2구의 미륵불을 기슬리 석불입상이라고 하며 남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키 5.4m의 미륵과 여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5m 높이의 미륵이 나란히 함께 서 있기 때문에 쌍미륵불이라고도 불린다. 기슬리 석불입상은 커다란 돌기둥에 불상 2구가 같은 형식으로 조각되어 남북으로 놓여 있다. 높이가 약 5.7m로 매우 길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이 두 석불은 모두 민머리로 그 위에 지혜를 상징하는 상투 모양의 육계가 튀어나와 있으며 얇은 자연석을 둥글게 가공하여 갓으로 사용하였다. 사각형의 비대한 얼굴에 가는 눈, 삼각형의 짧은 코, 두터운 입, 짧은 귀 등 윤곽이 뚜렷하고, 목에는 번뇌와 업, 고난을 상징하는 삼도가 선명하다. 법의는 두 어깨를 가린 통견으로 원통형의 신체를 감싸고 있다. 손 모양은 중생의 모든 불안을 없애주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자세를 하고 있다. 이 석불입상은 고려 시대의 전형적인 지방 양식으로 안성지역에는 이러한 석불입상이 다수 남아있다. 석불입상 옆으로는 쌍미륵사의 용화전이 조용히 자리하고 있고 경내에 각기 다른 모습과 표정의 오백 나한들이 있는 오백 나한전과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신을 모신 산신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