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10.9 Km    169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보절면 보절신기길 14-3

진기 마을의 정자나무 구실을 하는 남원 보절면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크기는 높이 23m, 가슴높이의 둘레가 8.25m이다. 단양 우씨가 처음 이 마을에 들어올 때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조선 세조(재위 1455∼1468) 때 힘이 장사인 우공이라는 무관이 뒷산에서 나무를 뽑아다가 마을 앞에 심고 마을을 떠나면서 나무를 잘 보호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는 세조 때 함경도에서 일어난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워 적개공신 3등의 녹훈을 받았으며 그 후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를 지냈다. 후손들은 사당을 짓고 한식날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우씨 집안의 열녀문이 있다. 이 느티나무는 단양 우씨가 마을을 이룬 유래를 알 수 있는 자료로서 문화적 가치가 있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 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리산 가족호텔

11.0 Km    35959     2023-12-26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317
061-783-8100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는 서울, 경주, 설악교육문화회관에 이어서 지리산 관광단지 내에 가족호텔을 개관하였다.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3도 5개군 걸쳐 있으며 한국 8경의 하나이자 우리나라 5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난 산으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민족의 명산이다. 이러한 지리산 자락의 산동 온천지구에 위치한 지리산 가족호텔은 134실의 콘도형 객실과 커피숍, 카페테리아를 비롯하여 뛰어난 수질의 온천 사우나를 갖추고 있는 휴양 시설이다. 또한 대형 연회장과 회의실, 넓은 실내 수영장과 여유 있는 놀이공간 등은 각종 세미나와 수학여행 등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새집추어탕

새집추어탕

1.1 Km    259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천거길 9
063-625-2443

새집추어탕은 1959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추어탕을 만들고 있는 그야말로 추어탕의 원조집이다. 새집은 억새풀집이란 뜻의 순 우리말인데, 1959년 당시 억새풀로 이어 지붕을 만들었기 때문에 새집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해서 과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맛은 예전 그대로 변함이 없다. 추어탕의 원조인 만큼 TV와 신문 등 언론매체에 여러 번 소개되고, 2008년에는 외식경영 평가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메뉴는 기본적으로 추어탕, 추어숙회, 추어튀김이 있고 여기에 소라매실무침, 돼지허브수육, 오리훈제, 민물구이장어까지 맛볼 수 있는 추어정식이 있다. 주차장 한편엔 별관이 있는데, 이곳에선 커피, 음료, 허브, 화분 등을 판매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기록하는 남원 여행

11.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 32

남원은 추억을 남길 사진을 찍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인 서도역에서 출발하여 근현대사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시대배경에 맞는 사진으로 추억과 인생샷 모두 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담원과 지리산 허브밸리로 힐링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코스이다. 볼거리 가득한 남원다움관의 벽화거리로 1박2일의 남원 여행 코스를 마무리한다면 옛 추억과 오늘을 기록하기에 충분한 시간 여행이 될 것이다.

구 서도역

11.1 Km    1     2024-03-2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 32

구 서도역은 1932년 조성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전라선 기차역으로 산성역(하행)과 오수역(상행) 사이에 있다. 1934년 10월 1일 역무원 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1937년 10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2002년 10월 27일 전라선 개량공사를 하면서 현재의 위치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04년 7월 15일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고, 2008년 7월 1일부터 역무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역무실이 폐쇄되었다. 최근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의 주 무대이기도 하다. 전라선 역사와 시설물로 옛 모습 그대로 보존 및 관리되고 있다. 보존된 시설물을 통해 그 시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자연과 기찻길이 어우러져 다양하고 감성적인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구 서도역 영상촬영장

11.1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 32

구 서도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1932년 조성된 전라선 역사와 시설물로 옛 모습 그대로 보존, 관리되고 있다. 1932년 준공해 1934년 간이역으로 출발하여 1937년 보통역이 되었고 2002년 전라선 선형 개량공사로 인근에 서도역을 신축해 옮긴 후, 옛 역사는 일부 철도시설과 함께 영상 촬영장으로 운영중이다. 대합실과 역사관, 도선실, 역무원 관사, 역장 관사, 잔디광장, 야외체험장, 등나무 터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의 주 무대이기도 하며 각종 촬영지로 유명하고, 특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보존된 시설물을 통해 그 시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자연과 기찻길이 어우러져 다양하고 감성적인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 바구니 세트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으면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남원장 / 남원공설시장 (4, 9일)

남원장 / 남원공설시장 (4, 9일)

1.1 Km    1413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의총로 51
063-625-4010

남원공설시장은 임진왜란 이후 요천 건너편에 서던 성 밖 시장을 옮겨 1970년 광한루원 인근에 개설한, 남원을 대표하는 상설 전통시장이다. 의류를 비롯한 잡화류, 그릇, 건어물, 생선, 과일류, 제사용품 등 모든 생활필수품이 갖추어져 있고, 지리산약초, 남원칼, 목기류 등의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먹거리로는 남원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순대국밥이 유명하며 은어회, 추어탕, 산채 한정식이 있고 그 밖에도 특산물 지리산약초, 남원칼, 목기류 등이 구비되어 있는 서남권의 중추 시장으로써 면모를 갖추고 있다. 오일장 날에는 시골 아주머니들이 채소, 곡물 등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여 광주리에 이고 나와 옛 삶의 정취를 그대로 맛볼 수 있고, 수산물은 남해안 또는 여수에서 싱싱한 어류를 당일 가지고 와 판매하고 있다.

춘향골 공설시장

춘향골 공설시장

1.1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의총로 51

남원 공설시장은 남원시의 중심에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시장으로, 남원에서는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상설시장이지만 오일장(4일, 9일)도 함께 열린다. 식품에서부터 의류, 잡화, 약초, 음식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며, 역사가 오래된 만큼 옛 삶의 정취를 드러내는 따뜻한 시장으로 손꼽힌다.
남원 공설시장은 2002년에 오래된 건물을 재건축하면서 시설 현대화 작업을 시행했으며, 2007년부터는 소방 시설, 주차장 진입로 등 시장 환경을 정비하고 2013년에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기존의 상거래를 문화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남원 고장에서 자라는 싱싱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지리산을 끼고 있어, 신선한 나물과 버섯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대순두부

11.2 Km    19136     2023-05-23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257
061-783-0481

'이대순두부'는 2대(代)에 걸쳐 순두부집을 해 오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추운 겨울철엔 지하 암반수 물에 둥글레나 헛개나무를 함께 끓여 보약 같은 차를 내놓는다.
또 다른 메뉴는 능이버섯해장국, 자연산 능이버섯 해장국이 있다.

여원치마애불상

11.2 Km    1557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이백면 양가리

여원치 마애불상은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양가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이다. 여원재 낭떠러지에 병풍처럼 둘러진 바위 가운데 양각되었는데, 높이 230cm, 어깨 너비 120cm이다. 다소 두꺼운 가사, 신체 표현에 육감적인 면이 부족한 점 등으로 미루어 고려말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운봉현감 박귀진이 지어 불상 옆에 새긴 글을 보면, 조선 태조 이성계의 꿈에 나타나 황산대첩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언한 노파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가슴 아랫 부분이 아직 땅속에 묻혀 있기는 하지만, 머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보존 상태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 넓은 어깨에 닿은 큰 귀와 또렷한 코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예전에는 불상의 보호각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