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바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개바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개바람

12.4Km    2025-11-17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불현길 10
070-7787-9653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보개바람은 노후화된 기존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변신한 로컬 베이커리 카페이다. 과거 보개면 양곡창고는 지어진지 37여 년이 지나 시설의 노후화로 쓰임새 없던 건물이었지만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농촌 청년의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높은 천장에 개방감이 느껴지고 1층에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보개상점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2층의 경우 단체룸과 도정시설이 있어 도정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용설호수캠핑장

용설호수캠핑장

12.5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호수길 234

용설호수캠핑장은 서울에서 가깝고 경기도 이천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캠핑장이다. 용설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해 호수를 바라보며 일명 ‘물멍’을 하거나 낚시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 인기가 많다. 사이트가 13개 밖에 없는 소규모 캠핑장으로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공간이다. 편의 시설 및 펜션 건물은 아담하고 깔끔한 편이며, 펜션도 2동 마련돼 있다. 샤워실은 공동 샤워실이며, 수압도 세고, 따뜻한 온수도 잘 나와 남녀노소 큰 불편함 없이 이용하기에 좋다.
노을이 지는 저녁 시간의 저수지 풍경이 아름다우며, 동틀 무렵의 호수에는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올라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호수를 따라 걷기 좋게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텐트 설치 후 한적하게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여유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호수에서 마주치는 가마우지와 백로 등 다양한 생물들도 캠핑의 묘미를 더해준다.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12.5Km    2025-11-05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이상설안길 14

이상설 선생은 현 가옥에서 학자이신 이행우의 아들로 태어나 1894년 문과에 급제한 뒤 성균관 교수, 한성 사범학교 교관 등을 역임하면서 영어, 프랑스어 등 7개 국어를 구사하여 신학문을 깨우쳤다. 1904년에는 보안회의 후신으로 대한협동회를 조직하여 민족 운동을 하였으며, 탁지부 재무관 법부협판을 거쳐 1905년에는 의정부 참찬에 발탁되었다. 같은 해인 11월 7일에 수옥헌에서 이또 주재하에 대신회의가 강제 개최되어 이완용 박제순 등의 찬성을 조약체결을 선언하였는바 선생은 대신회의에 실무 책임자임에도 일본군의 방해로 참석하지 못하고 다음날 새벽에 알게 되어 땅을 치며 통곡하였다. 1906년 4월에 국권회복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심하고 이동녕, 정순만과 같이 망명길에 올라 상해를 거쳐 북간도 용정으로 가서 서전서숙을 건립하고 자비로 항일 민족교육을 시켰으며 1907년 6∼7월 헤이그에서 개최하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고종황제의 위임장을 받고 이준, 이위종과 함께 한국의 실권과 국권의 회복문제를 국제여론에 호소하려다 실패한 후 이준은 현지에서 순사 하였다. (출처: 진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약산골

12.5Km    2024-07-24

경기도 안성시 인지1길 20
031-674-1771

약산골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우 구이 전문점이다. 한우 살치살, 등심, 안심, 양념구이 등을 맛볼 수 있고 그 외 불고기 전골, 육회 등 한우로 요리하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질 좋은 한우는 도톰하게 썰어서 양념을 하지 않고 불판에 구워 먹어야만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바싹 굽는 것보다는 겉만 익히고 속은 약간 덜 익혀 씹었을 때 육즙을 맛볼 수 있도록 굽는 것도 맛있게 먹는 요령이다. 매장 전용주차장이 넓고 매장 내 내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과 회식, 상견례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백년가게]장안면옥

[백년가게]장안면옥

12.5Km    2025-06-16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371번길 54 (연지동)
031-675-4703

장안면옥은 안성에서 3대째 내려오고 있는 냉면집이다. 모친으로부터 가업을 승계받아 3형제가 지역에서 모두 장안면옥을 운영하고 있다. 장안면옥은 고기육수와 동치미 조합의 육향, 메밀향맛을 즐기는 음식점으로, 사태와 양지를 한약 다리듯 달여 정성껏 육수를 끓이며 메밀을 손수 빻아서 직접 반죽해 뽑는 안성에서 유일한 업소이다. 가게 내부는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회식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도 좋고 가게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다.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12.5Km    2025-03-19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화3길 72

대한성공회 진천성당은 1923년 건립되었으며, 충청북도 지역 선교의 거점 역할을 목적으로 세워진 성당이다. 성공회 성당의 특징인 한옥 성당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정면 4칸, 측면 8칸의 장방형 건물로 단층 팔작지붕의 목조 한옥건물이다. 동쪽에 출입구, 서쪽에 제단을 두었으며, 내부는 두 개의 열주에 의해 신랑(身廊, Nave)과 측랑(側廊, Aisle)이 뚜렷하게 구별되는 전형적인 바실리카식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한옥의 구조를 갖추면서 서구적인 형태로 지어진 성당건축으로 청주상공회성당 건립의 모델이 되었으며, 충북 지역 최초의 성공회 건축물이자 이후 성공회 성당 건축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근대초기 우리 전통건축과 서양건축의 융합형식을 보여주는 건축사적 의의를 지닌 중요한 건축물이다.

옥동연꽃방죽

옥동연꽃방죽

12.5Km    2025-03-17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옥동1길 35

옥동연꽃방죽은 사유재산으로 연꽃을 보호하며 물고기를 기르는 양어장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꽃피는 7월 말~8월경이면 진천군 덕산면 옥동방죽 3만여㎡에 연한 분홍색의 홍련부터 순백색의 백련까지 연꽃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연꽃은 ‘순결’, ‘청정’ 등의 꽃말을 지니고 있으며, 연꽃과 연잎, 연뿌리 등은 한의학에서 볼 때 많은 효능을 가진 다년생 식물이다.

안성토속청국장

안성토속청국장

12.6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걸미로 724-10

안성토속청국장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청국장, 콩비지, 순두부, 콩나물해장국 등의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청국장으로 나물, 김치 등의 밑반찬과 함께 제공된다. 또한, 보쌈, 삼겹두루치기, 토종닭백숙, 생삼겹살과 같은 고기류도 판매한다. 단, 토종닭백숙과 생삼겹살은 예약해야 한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며 입식 테이블이다.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상설생가

이상설생가

12.6Km    2025-03-13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이상설안길 10

독립운동가 이상설(1870∼1917) 선생이 태어난 생가로 목조초가집으로 안채와 헛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선생은 현 가옥에서 학자이신 이행우의 아들로 태어나 1894년 문과에 급제한 뒤 성균관 교수, 한성 사범학교 교관 등을 역임하면서 영어, 프랑스어 등 7개 국어를 구사하여 신학문을 깨우쳤다. 1904년에는 보안회의 후신으로 대한협동회를 조직하여 민족 운동을 하였으며, 탁지부 재무관 법부협판을 거쳐 1905년에는 의정부 참찬에 발탁되었다. 같은 해인 11월 7일에 수옥헌에서 이또 주재하에 대신회의가 강제 개최되어 이완용 박제순 등의 찬성을 조약체결을 선언하였는바 선생은 대신회의에 실무 책임자임에도 일본군의 방해로 참석하지 못하고 다음날 새벽에 알게 되어 땅을 치며 통곡하였다. 1906년 4월에 국권회복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심하고 이동녕, 정순만과 같이 망명길에 올라 상해를 거쳐 북간도 용정으로 가서 서전서숙을 건립하고 자비로 항일 민족교육을 시켰으며 1907년 6∼7월 헤이그에서 개최하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고종황제의 위임장을 받고 이준, 이위종과 함께 한국의 실권과 국권의 회복문제를 국제여론에 호소하려다 실패한 후 이준은 현지에서 순사 하였다. 선생은 귀국하지 않고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일본의 침략성을 폭로하고 한국의 독립이 동양평화의 열쇠라고 주장하였다.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소련령으로 이주, 한흥동의 한인마을을 건설, 민족교육을 시키다 1917년 47세 때 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다리를 건너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다리를 건너다

12.6Km    2023-08-08

진천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다리가 있다. 돌무더기 여러 개가 이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농다리는 돌을 쌓아 만든 다리로 동양 최고로 알려져 있다. 진천은 신라통일의 일등공신인 김유신 장군이 태어난 고장으로 탄생지의 뒷산인 태령산은 김유신의 태를 묻었다고 전해지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