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5-03-28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3길 11
지리산 황전마을은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있는 마을이다. 황전마을보다는 화엄사 입구 집단시설지구로 더 유명하다.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마을이기도 하다. 마을 내에는 민박촌을 포함한 각종 숙박시설과 식당들이 즐비하다. 또한, 마을 옆으로는 화엄사계곡의 지류인 황전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이면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화엄사와의 연계 여행으로도 좋고, 어린이와 함께 반달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종 복원센터에 들러보기에도 좋다.
14.8Km 2024-12-18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20
061-782-3223
그옛날산채식당은 전라남도 구례군에 있는 산채정식 전문점이다. 지리산 자락에서 유명한 산채정식은 각종 나물을 조미료 없이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려 무쳐낸 뒤 밥을 비벼 먹는 음식이다. 취나물, 돗나물, 봄동 김치 등 철마다 나오는 신선한 나물과 말려놓았던 나물이 함께 나오며 더덕, 도라지 무침, 토란대, 죽순, 석이버섯 등 각종 버섯과 지리산 자락의 특선을 맛볼 수 있다.
14.9Km 2024-05-20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구산강변길 22
주암 오토 캠핑장은 주암호와 주암 수중보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글램핑 5동, 오토캠핑 사이트 28면, 캠핑 사이트 7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어린이놀이터, 매점 등 쾌적하고 넓은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텐트 대여서비스를 하고 있어 일정 비용만 지불하면 일반 관광객들도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옆 수중보에서는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자연체험이 가능하고 주암댐 전망대, 보성강 자전거도로. 등산로가 인접해 있어 산책이 용이하다, 인근 관광지로 순천만, 순천자연휴양림, 전통야생차체험관 등이 있으며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의 갈대밭과 광활한 갯벌을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다, 철새 230여종을 위한 연안습지엔 농게, 칠게, 짱뚱어 같은 갯벌 생물들이 살고 있어 자연생태계를 둘러 보기에도 적합한 장소이다.
14.9Km 2024-11-27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주암호길 27
010-7922-4600
강변을 따라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순천 리버파크는 보성강의 조망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설계하고 도시에서의 주거공간을 그대로 자연으로 옮겨 놓아 더 편안하고 더 자연적인 모습 그대로이다. 또한 냉난방은 오직 전기로만(태양광) 가동함으로 더욱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다.
14.9Km 2024-12-06
전라남도 곡성군 침곡길 26-30
동굴커피는 외관은 평범한 시골의 카페라 동굴이 어디에 있나 싶은 인상을 준다. 입구에서 또 다른 입구로 발길이 닿으면 어마어마한 넓이의 동굴이 나온다. 동굴 길이는 거의 100m 가까이 되고 미로가 많은 복잡한 구조이다. 1950년대 금, 은을 캐던 금광으로 사용하다 1975년 폐광 이후 2004년 동굴 카페가 들어섰다. 동굴의 선선하고 서늘한 기운을 활용해 식품 저장고로도 활용 중이며 동굴 내부 작은 연못에는 물고기도 볼 수 있다. 카페 곳곳에는 낙석 주의라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고, 동굴에서 떨어지는 종유석에 맺혀 있는 물방울로 인한 얼룩의 경우 카페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유념하는 것이 좋다.
15.0Km 2024-07-17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3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에 위치한 지리산 수라간은 가게 입구부터 작은 정원에 온 듯 다양한 다육들을 만날 수 있다. 가게 내부는 편백 우드 스타일로 자연스럽고 편한 식사에 안성맞춤이다. 식감 좋은 채소와 참기름 향이 고소한 한우 육회 비빔밥과 다슬기 강된장 비빔밥이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나물 위주의 한식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먹기 좋은 떡갈비, 메밀 전, 수육도 있다. 정갈한 밑반찬들이 테이블에 꽉 찰 만큼 남도의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으며, 김치보쌈 전골, 육회, 삼겹 수육 등도 인기 많은 메뉴이다.
15.0Km 2024-12-1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837-1
지리산 둘레길 19코스는 11.4km다. 오미마을부터 방광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전통마을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구간 중 하나이다. 오미, 상사, 하사마을에서는 운조루, 쌍산재, 곡전재 등 고택의 정취와 효와 장수의 고장다운 인정을 느낄 수 있다. 화엄사와 천은사와 같은 지리산 대표 사찰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지리산 대표사찰 두 곳을 찾을 수도 있다. 화엄사 아래 지리산 탐방안내소에서는 지리산의 자원과 역사를 살피고, 종 복원센터에 들러 반달곰도 만날 수 있다.
15.0Km 2025-01-21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연파1길 13-12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소재지의 마을이다. 농협 하나로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쉬어가기 좋다. 광의면사무소와 마주 서있는 500년 된 입하 꽃나무가 장관이다. 입하 꽃나무는 입하가 되면 꽃이 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나무다. 연파 마을은 일찍이 해남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삼남대로의 주요 거점으로 많은 상인과 과거보러 가는 유생, 귀향 가는 양반 등 다양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곳이다. 특히 연파 5일장은 경남 하동포구 및 전남 순천과 전북 남원을 이어주는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1800년대부터 시장이 개장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곡물, 어물, 축산물 그리고 장작을 비롯한 화목의 거래가 활발하여 현 우체국 앞 일대에 성시를 이루었다. 20여 개의 장옥과 부근에는 주점, 식당들이 들어섰고, 한때는 도축장이 들어서기도 하였으나 군내버스 운행 증가 등 교통의 발달과 면사무소의 신축이전 관계로 1989년 이후 5일 시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
15.0Km 2024-06-04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48-12
010-5152-6090
관광과 휴양의 명소 지리산 화엄사계곡에 위치한 지리산산사랑펜션은 천혜의 아름다운 계곡과 산이 어우러져 있는 고급펜션이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 지리산의 멋진 등산은 물론 화엄사, 천은사 등의 사찰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섬진강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수상스키 등의 레저스포츠와 황토체험, 야생화체험 등의 체험학습도 즐길 수 있다.
15.0Km 2025-03-19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월곡길 22-3
매천 황현(1855~1910)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황현 선생은 한말의 순국지사이자 시인이며 문장가이다.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시를 잘 짓고 재질이 뛰어났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갑오경장·청일전쟁이 연이어 일어나자 위기감을 느끼고, 경험과 견문한 바를 기록한 ‘매천야록(梅泉野錄)’· ‘오하기문(梧下記聞)’을 지어 후손들에게 남겨 주었다. 1905년 11월 일제가 강제로 을사조약을 체결하여 국권을 박탈하자 김택영과 국권회복 운동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1910년 8월 일제에게 강제로 나라를 빼앗기자, 절명시 4편과 유서를 남기고 아편을 먹어 자결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 되었으며 이건창, 김택영과 함께 한말삼재(韓末三才)라고 불린다. 생전에 살았던 곳에 그의 후손과 지방 유림들이 1955년에 세운 이 사당은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