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오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테미오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테미오래

테미오래

8.2Km    2025-07-21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205번길 13

테미오래는 충청남도지사 공관을 포함하여 공무원 관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대전광역시의 지역이다. 관사란 지방의 행정 사무를 보던 건물을 뜻하며 과거에는 관사촌으로 불렸고 2018년 공모를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테미오래에서는 1930년대에 지어진 관사들을 중심으로 1970년대에 추가로 지어진 관사들과 함께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써 다양한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옛 충남도지사 관사촌의 새 이름인 테미오래는 시민공모를 통해 정해졌으며, 테미라는 지명과 골목에 대문을 마주하는 집이 몇 채 있는 마을을 뜻하는 오래라는 뜻이 합쳐진 순우리말이다. 또한 테미로 오라, 관사촌의 오랜 역사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담겨져있다.

cu우송센터점

8.2Km    2024-06-12

대전광역시 동구 백룡로11번길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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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사적공원

우암사적공원

8.2Km    2025-07-0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042-251-4205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학문을 닦던 곳이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송시열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이 보인다. 서원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 좌측에는 모든 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을 담은 명숙각, 정면에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와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 잡고 있다. 다시 명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연못과 덕포루가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한편 사적공원 내에서는 봄, 가을 우암 송시열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석봉도서관

8.3Km    2025-07-25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 1579 (석봉동)

석봉도서관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독서와 학습을 지원하는 문화 공간이다.

테미근린공원

8.3Km    2024-09-27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199번길 37-36
042-606-6600

테미공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구름식당

8.3Km    2024-07-17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184-29

대전 동구에 위치한 맛집인 구름 식당은 아늑한 공간과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카레 전문점으로, 카레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카레 성지다. 좌석도 적당한 거리로 떨어져 있어 혼자 방문하여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구름식당은 에피타이저로 당근샐러드와 알새우칩이 나오는 독특함이 있으며, 집 나간 입맛도 찾게 하는 카레를 한번 맛보면 잊지 못하고 다시 방문하게 된다.

대전반려동물공원

8.3Km    2025-07-22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고길 7

대전 반려동물공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행복한 동행을 위한 공간을 그리는 공원이다.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뛰놀 수 있으며 실내 시설과 쉼터도 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질리티대회, 건강상담 등 계절별로 반려동물과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다.

대청호자연생태관

대청호자연생태관

8.3Km    2025-07-30

대전광역시 동구 천개동로 41

* 자연생태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대청호자연생태관 *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에 있는 대청호 주변의 자연생태계를 알려주는 전시관으로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자연생태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운 전시관이다. 대청호는 한국에서 3번째로 큰 호수로, 1980년 금강 본류에 댐을 만듦으로써 생겨났으며 저수면적은 72.8㎢, 호수길이는80km, 저수량은 15억t이다. 대청호변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은 부지면적 8,270㎡, 건물총면적 1,488.5㎡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은 영상관, 이벤트홀, 수장고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상관에서는 대청호 주변의 어류·조류·양서류·파충류·식물·육상동물의 자연생태에 대한 교육영상물을 상영한다.

* 자연생태관의 전시실 안내 *

2층에는 향토관과 생태관이 있다. 향토관은 대청호를 조성할 때 수몰된 대전 동구 지역의 옛 생활 모습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이 사용했던 생활용품과 민속품으로 꾸며졌다. 생태관에는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곤충·식물에 관한 표본과 입체영상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살아있는 생물도 전시한다.3층에는 수질오염의 원인과 방지대책,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영상과 정보검색, 매직비전, 그림자놀이를 통한 대청호 수질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환경교실로 구성된 환경관이 있고, 탁 트인 대청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전시장 밖에는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작은 동물원, 버섯체험장, 곤충사육장, 숲속교실 등을 조성하여 어린이와 학생들의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한다.

추동인공생태습지

8.3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천개동로 41

추동 인공생태습지는 대전시가 2008년 12월 26일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멸종 위기종인 천연기념물 수달, 천연기념물 원앙 그리고 말똥가리, 흰목물떼새, 맹꽁이 등이 서식하고 있다. 슬로문화 속 떠오르는 여행지 ‘추동 생태습지공원’ 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 미생물과 습지를 구성하는 토양 등은 주변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각종 오염된 물을 흡수하여 오염물질을 정화시키고 깨끗한 물을 흘려보내는 자정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종류의 생물들이 모여 살기 때문에 생물의 다양성이 높아 생태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기도 한다. 동구의 대청호 둘레길 중 6코스 길은 습지가 발달한 생태관광의 명소로 이어진다.

도시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다

8.3Km    2023-08-11

대전광역시 동구 천개동로 41

호반의 여름은 푸른빛이다. 대청호를 둘러싼 버드나무도, 버드나무가 머리를 길게 늘어트린 호수도 푸르다. 오백리에 다다르는 이 길은 걸어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푸른 길이 심심하다면 계족산 황톳길을 따라 온몸에 붉은 물을 들여 보자. 시원한 황토 감촉에 여름 더위는 한풀 물러난다. 시원한 바닥분수와 여름밤의 버스킹이 열리는 한밭수목원에서 마무리하면 여름 나들이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