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룡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룡계곡

구룡계곡

11.2 Km    5620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구룡폭포길

남원시 주천면 호경마을과 고기마을에 있는 구룡계곡은 아홉 마리의 용이 노닐던 곳이라고 해서 구룡계곡이다. 음력 4월 초파일이면 하늘에서 아홉 용이 내려와 폭포를 하나씩 끼고 놀다 갔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구룡계곡은 실제 12곡이나 있는데 수를 나타내는 숫자 가운데 9가 제일 큰 수로 치기 때문에 9곡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남원팔경 가운데 제1경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우며, 계곡의 전체 길이가 약 4km로,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섬진강곡성래프팅

섬진강곡성래프팅

11.4 Km    0     2023-09-15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720

섬진강의 래프팅 코스는 구례와 곡성으로 나뉜다. 이중 곡성 코스는 수량은 다소 적지만 전형적인 한국의 강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중간중간의 모래톱에서 휴식을 취하며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문나 있다. 곡성 지역의 섬진강 래프팅은 기차 마을과 레일바이크의 종착지로 유명한 가정역 앞에서 출발한다. 야영장과 천문대가 있고, 농촌체험 마을과 펜션촌이 있는 휴양지다. 야영장 앞 강변에서 출발한 래프팅은 먼저 넓은 여울에서 한차례 놀이를 하다가 크고 작은 바위틈을 휘돌아 압록강변 유원지에 닿는다. 아름다운 경치와 잔잔한 물길에서 물놀이하기에 제격인 장소다.

섬진강변 유원지

섬진강변 유원지

11.4 Km    22991     2024-05-31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

가정리 옛 곡성역을 오가는 증기기관차를 탈 수 있는 가정역이 있고 역 주변에는 빨간 ‘현수교’가 여행자의 마음을 끈다. 현수교를 건너면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데 자전거를 빌려 섬진강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다. 가정리에서 두계마을까지는 원래 자전거 도로로 대부분 사람들이 두계마을까지 오고 간다. 자전거를 타고 호곡나루터까지 왕복 10여km 정도 되는 길을 달릴 수도 있다. 다만 비포장길과 고갯길이 있어 자전거를 타기에는 무리지만 어려운 구간에서 자전거를 끌고 간다면 다녀올 만하다. 관광용으로 만든 가정역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 기관차를 타면 도착하게 된다. 가정역에서 섬진강 건너편으로 이어지는 섬진강 출렁다리가 있고, 주변에는 출렁다리 끝까지 이어지는 짚라인 체험장이 있다. 섬진강 출렁다리를 건너면 캠핑 사이트가 있으므로 강바람을 맞으며 야영을 할 수 있다. 섬진강변은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와 레일바이크, 증기 기관차 체험도 가능하다. 강변에 섬진강천문대도 있어 밤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다.

동악산(곡성)

동악산(곡성)

11.5 Km    4802     2023-11-20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학정리

동악산은 전라남도 곡성군 북쪽에 자리 잡은 높이 735m의 산이다. 북쪽 아래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형제봉과 최악산으로 이어진다. 산속으로 들어가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신라 무열왕 7년(660), 원효가 길상암과 도림사를 세울 때 하늘의 풍악에 산이 춤을 췄다고 하여 동악산이라 불린다. 산 남쪽 성류구곡에 위치한 도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이 절의 처음 이름은 신덕왕후가 행차한 곳의 절이라는 의미의 신덕사였으나 현재는 도를 닦는 승려들이 수풀처럼 모이는 곳이라는 뜻의 도림사로 불리고 있다.

문덕봉

11.5 Km    192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강면 평촌2길

문덕봉은 전북 남원시 주생면, 대강면, 금지면에 산자락을 걸치면서 암봉으로 치솟아 오른 산이다. 대둔산, 장군봉, 구봉산과 문덕봉 줄기에 있는 고리봉과 함께 전북의 5대 바위 명산으로 이름이 나 있다. 암봉으로 치솟아 산세가 험준할 뿐만 아니라 경관이 빼어나서 남원의 용아장성이라고 부르기도 할 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이 산줄기는 남으로 뻗어내려 섬진강 앞에서 멈춰 서는 듯 주춤거리다가 강을 건너서 곡성 땅에 동악산으로 치솟아 오르는데, 두 산의 산세가 흡사한 것도 이채롭다. 문덕봉 산행은 비홍재에서 문덕봉을 거쳐서 고정봉, 삿갓봉, 고리봉까지 올랐다가 방촌리 방면으로 하산하는 것이 종주 코스다. 종주 산행은 18km로 8~9시간 정도면 넉넉하다. 그러나 비홍재로 오르는 경우 원점 회귀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돌아오는 차량을 이용하기도 어려운 편이다.

천은사(구례)

11.5 Km    30394     2024-05-09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천은사는 구례읍 북쪽 9km 지점, 지리산 일주 도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흥덕왕 3년 (828년)에 덕운조사와 인도의 승려 ‘스루’가 터를 닦고 지은 절로서 화천양사라 하여 화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손꼽힌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조선 광해군 2년(1610년)에 혜정 선사가 다시 지었으나 숙종 2년(1676년)에 불에 타버려 그 이듬해 절을 지었다가 영조 49년(1773)에 화재를 당해, 영조 51년 (1775년)에 혜암 선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렀다. 천은사의 본래 이름은 828년 인도 승려와 덕운 조사가 창건할 당시 경내에 이슬처럼 맑은 차가운 샘이 있어 감로사라 했는데, 이 물을 마시면 흐렸던 정신이 맑아진다 하여 많은 스님들이 몰려들어 한때는 천명이 넘는 스님이 지내기도 했으며 고려 충렬왕 때는 남방 제일 사찰로 승격되기도 했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불탄 뒤 중건할 때 샘가에 큰 구렁이가 자주 나타나기에 잡아 죽였더니 샘이 솟아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샘이 숨었다 하여 조선 숙종 4년(1677년)부터 천은사라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상하게도 이름을 바꾼 후부터 원인 모를 화재가 잦고 재화가 끊이지 않았다. 주민들도 절의 수기를 지켜주는 구렁이를 죽였기 때문이라며 두려워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조선 4대 명필의 한 사람인 원교 이광사가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물 흐르는 듯한 서체로 써서 걸었더니 이후로는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도 새벽녘 고요한 시간에는 일주문 현판 글씨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은은하게 들린다고 한다.

국립곡성치유의숲

국립곡성치유의숲

11.6 Km    3     2024-02-28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청계동로 519
061-363-0901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섬진강과 청계동 계곡의 풍경이 일품인 동악산이 위치하였으며, 솔바람, 폭포, 등 다양한 산림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산림치유 활동을 할 수 있는 숲 속 공간이다.

방광마을

방광마을

11.6 Km    1     2023-05-30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방광길 35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방광은 오래전 구례의 중심이 되는 마을이었다. 조선시대엔 전장에서 쓸 군량미를 지어 곳곳으로 보냈고 1930년대까진 남원에서 구례로 들어오는 들머리였던 이유로 지나는 나그네들로 북적였다고 한다. 방광마을은 들 가운데 형성된 큰 마을로 마을 안에 정미소가 있다. 마을 복판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우뚝 서서히 마을의 오랜 역사를 말해준다. 골목길을 따라 줄지어 있는 돌담들도 볼거리다. 또한 이 마을은 천은사와 지리산 성삼재 길목 마을이다. 둘레길이 지나지는 않지만 시간이 허락하면 들렀다 가면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

숲과식당 (전 초가원가든)

숲과식당 (전 초가원가든)

11.6 Km    19415     2023-12-28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15
061-781-2222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쌀과 손으로 키운 채소와 양념, 섬진강의 다슬기 등 구례의 제철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하는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 손님들 위해 경양식 돈가스 메뉴도 준비되어있어 가족단위로 식사하기 좋다. 천은사와 노고단 가는 길 마지막에 위치하였다.

동악산 하늘정원

12.0 Km    2     2023-10-10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동악산 하늘정원은 전라남도 곡석의 동악산과 형제봉을 이어주는 배넘이재 아랫쪽에 자리하고 있다. 도림사 입구 주차장을 출발하여 넉넉잡고 한시간 가량 산행을 해야 하늘정원을 만날 수 있다. 하늘정원에는 벤치, 임시로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 정자가 갖추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동악산은 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동서남북으로 산세가 뻗어 있어 산행코스가 다양하다. 도림사에서 시작해 동악산 정상만을 찍고 내려오는 한나절 코스에서, 전문 산악인이라야 도전할 수 있는 삼인봉에서 초악산까지 20km에 육박하는 종주 코스도 있다. 곡성군은 이 중 도림사-동악산-배넘이재-형제봉-오토캠핑장으로 연결되는 코스 약 13.6km 구간을 동악산 명품 숲길인 곡성 알프스가든으로 재탄생시켰다. 명품 숲길 중 핵심시설은 도림사~동악산 구간에 조성한 알프스가든이다. 알프스가든은 배넘이재를 포함해 약 2.5ha에 달한다. 과거 바닷물이 들어와 배를 타고 넘어 다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배넘이재 2.5ha 일대에 소나무를 정리하고, 산수국 4만 7천200본, 꽃무릇 11만 7천500본을 식재해 소나무와 화목류가 조화롭게 생육하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였다. 사계절 내내 산행으로도 좋지만 8월, 10월의 등산은 산수국과 꽃무릇이 핀 산 정취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