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헌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화헌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화헌미술관

0m    16778     2024-05-23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땅끝로 860-5

고흥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했으며 현재는 폐교가 된 단장마을 초등학생들이 다니던 단장분교가 도화헌미술관이 되었다. 1995년 폐교의 운명을 맞은 뒤 2000년 화가 박성환씨가 분양받아 [도화헌(陶畵軒)미술관]과 아내 김혜경씨의 천연염색 [색단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시골 폐교 미술관과 자연의 색을 만날 수 있는 천연염색 색단장, 그리고 음악 그리고 차 한 잔으로 여유롭고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시설이자, 누구나 와서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마당이며 자연친화적인 쉼터이다. 도화헌미술관은 매월 참신한 전시기획과 레지던시프로그램, 지역민을 위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화헌 민박을 운영하고 있어 그림과 음악, 자연이 숨쉬는 공간에서 하루를 온종일 보낼 수 있다.

남성리해수욕장

남성리해수욕장

10.7 Km    1     2023-04-17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 203-1

남성리해수욕장은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고흥읍에서 남동쪽으로 25km 떨어진 내나로도(동일면) 맞은편에 있다. 백사장 길이는130m, 자갈밭 길이 150m인 아담한 해변인 이곳은 오른쪽은 자갈밭, 왼쪽은 백사장으로 되어 있어 두 가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자갈과 모래, 갯벌과 바위, 파도소리와 새소리, 후박나무숲과 데크 산책로의 각기 다른 느낌이 서로 어우러진다. 남성리해수욕장은 ‘청정’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깨끗한 자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일단, 바닷가는 눈부신 태양과 어우러지면 커다란 바위들이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고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면 바위 위로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진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경이란 한 폭의 수채화와도 같다.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적으로도 청정을 즐길 수 있다. 고운 모래와 어여쁜 자갈 모래밭을 거닐면서 듣는 파도소리는 고요한 운치가 있다. 거기에 후박나무숲에서는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파도가 잔잔해 아이들이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오천몽돌해변

오천몽돌해변

10.8 Km    2     2023-04-26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138-9

오천몽돌해변은 거금도에 있는 해변이며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에 있다. 고흥반도 끝에 있는 녹동항에서 소록도를 거쳐 거금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이곳은 고흥 10경 중 제7경인 금산 해안 경관에 속한다. 오천몽돌해변은 해안 전체가 몽돌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해안절벽이 형성되어 있고, 절벽 주변 해변에 큼직한 몽돌밭이 있는데 모래알 한 알 없이 온통 몽돌밭이다. 돌은 둥글둥글하나 크기는 주먹보다 커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해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라곤 한다. 하지만 신기하다고 해서 몽돌을 가져가서는 안 된다. 불법이기 때문이다. 해변이긴 하지만 수영은 거센 파도 때문에 금지되어 있다. 대신 청각적으로 수영 못지않게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멀리서부터 파도가 달려와 둥근 돌과 만날 때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돌들이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파도를 만날 때 자그락자그락 내는 소리를 내는데 이는 도시에선 쉽사리 들을 수 없는 순도 100% 자연의 소리다.

사양도

사양도

11.0 Km    20583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사양선창길 63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동북쪽에 있는 내나로도와 동남쪽에 있는 외나로도 사이의 좁은 수로를 끼고 있으며 서쪽에는 사양도가 남쪽에는 애도가 있다. 섬 이름은 이곳에 우뢰가 떨어져 뇌도라 하였고 앞바다가 사방에서 물이 흐른다고 하여 사양이라고도 불린다. 인근 해양이 청정해역으로 많은 어족이 서식하고 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약초 등이 풍부하게 자생하고 있다. 사양도 봉화산 일원에서 조선시대 요망유적(높은 곳에서 주변을 살피거나 신호를 보내는 유적)이 발견되었다. 요망유적은 장방형의 모습으로 봉화산의 남쪽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변 시 연기(거연시설)와 불(거화시설)을 피우는 시설로 확인됐다. 요망대 사이의 거리는 20m 정도 떨어져 있고 특히 거연시설의 요망대에서는 불을 지필 수 있는 화구의 구조와 형태가 완형으로 보존된 최초 사례인 것으로 드러나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민들은 육지로 가려면 하루 5차례 운행하는 도선을 이용해야 했지만, 사양교 개통으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볼거리가 많은 사양도의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금탑사(고흥)

금탑사(고흥)

11.0 Km    25951     2023-02-21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금탑로 842

고흥읍에서 16km 떨어진 포두면 천등산(554m)중턱에 위치한 사찰이다.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금탑사의 금탑이란 인도의 아육왕이 보탑을 건립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한다. 그 뒤 정유재란 때 불탄 것을 1603년 궁현·옥순대사가 중건했다가 숙종18년(1692) 불에 타버리고 극락전만 남았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전을 비롯해서 명부전,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보물인 괘불탱이 있다. 절 주위의 울창한 비자림은 천연기념물이다. 4만여평의 면적에 약 3,3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금탑사와 암자주변에 무성하게 자생하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힐링파크 쑥섬쑥섬 (애도)

11.0 Km    9440     2024-04-18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0-7

외나루도의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0.5km 떨어져 있어, 배를 타면 이동시간이 3분이 채 걸리지 않는 육지와 아주 가까운 섬이다. 쑥섬은 쑥이 향긋하고 질이 좋아 쑥섬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전남 1호 민간 정원이기도 한 이곳은 김상현, 고채훈 부부가 14년간 꽃씨를 심고 가꾼 해상 정원으로 꽃정원, 달정원, 태양정원, 수국정원이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17~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등에 선정되었으며,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이기도 하였다. 야트막한 지붕에 높은 돌담이 특징인 이 마을에는 주민수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고양이들이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국내 유일한 '고양이 천국'으로 불리며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섬 곳곳에 고양이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이 '고양이 섬'임을 알려준다. 근처에 나로도 수산시장이 있고, 외나로도에 우리나라 우주 과학의 터전 나로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00년된 편백숲이 있다.

천등산(고흥)

11.2 Km    29671     2024-03-12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고흥에서 팔영산, 적대봉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해발 553.5m 천등산은 바다로 열린 산이다. 이름에 얽힌 전설로 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는 설, 옛날 승려들이 정상에 올라 천 개의 등불을 바쳤다는 설, 금탑사 승려들이 도를 닦으려고 산에 올라 밤이면 수 많은 등불이 켜졌다는 설 등이 전한다. 고흥 남쪽 끝에 있어 남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이 때문에 옛날에는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서 동쪽으로 마복산 봉수, 서쪽으로 장기산 봉수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기우제를 지내던 작은 제단이 있다. 동쪽 산비탈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금탑사가 있는데 금당인 극락전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어 있다. 절 아래에는 수령이 100여 년 되는 비자나무숲 (천연기념물 제239호)이 있다. 천등사 등반 코스 중 고흥읍 옥하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가장 길지만, 천등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고흥군의 전경과 팔영산을 감상할 수 있다.

나로도항

나로도항

11.4 Km    0     2023-10-04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8

나로도항은 고흥반도 최남단 외나로도에 있는 연안항이다. 1923년부터 어항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고, 1965년 어업 전진기지와 1970년 연안항으로 지정됐다. 연안항으로 지정될 당시 이곳은 삼치어장으로는 전북 위도항과 함께 전국 2대 파시 어장을 이루었고, 일일 최대 조업 어선이 500여 척 정도였다고 한다. 나로도항은 여수와 거문도 등을 오가는 카페리호가 운항하는 해상 교통의 거점이다. 하루 평균 250여 척의 어선이 나로도항을 입·출항하며, 바로 인근에 수협 회센터와 봉래시장이 있다. 또한 배를 타고 쑥섬으로도 오갈 수 있다. 특히 나로도항은 낚시 좋아하는 강태공들이 고흥에서 가장 선호하는 월척 장소다. 낚시꾼들은 주로 갯바위 낚시터와 목섬 등을 자주 오가는데, 해송을 비롯한 고유 식물들과 푸른 고흥 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광경 속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감성돔과 볼락 등이 많이 잡힌다. 항구 인근에는 수협 회센터와 나로도해변, 나로우주센터 등이 있다. 회센터에서는 고흥에서 잡힌 각종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보고 사갈 수 있는데, 돔 종류와 광어, 도다리, 갑오징어, 갯장어 등을 주로 판다.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이라면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마복산

11.5 Km    25761     2023-09-18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우주로 1220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듯 마복산은 해발 539m이다. 조선 시대에는 마북산(馬北山)이라고 불렀다. 조선지지 자료와 조선 지형도에는 마복산(馬伏山)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마복산의 산세가 마치 수천 마리의 군마가 매복하여 있는 것처럼 보여 왜선이 퇴진하였다는 풍수지리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지붕바위, 투구바위, 학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아 소개골산(小皆骨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복산은 3개의 등산 코스가 있다. 3.15km~6km 길이의 코스가 있으며 소요시간은 코스에 따라 1시간 30분~3시간 소요된다. 기암괴석을 둘러보며 산 정상에 오르면 마복산 봉화대가 있고, 다도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마복산 등산을 끝내고 포두면 일대의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해창만 방조제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를 달리다 보면 개펄과 포구, 남해의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순천횟집

11.5 Km    37914     2023-08-23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17
061-833-6441

순천 식당은 나로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엿볼 수 있는 봉래면에 자리 잡고 있다. 시어머니께서 운영하시던 걸 물려받아 2대째 영업 중이다. 수협 중매업을 겸하고 있어 100% 자연산, 100% 나로도 산만 손님에게 제공한다. 회뿐만 아니라 양념으로 쓰이는 식재료도 모두 국산이다. 고흥군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었고, 고흥군에서 단 두 곳만 선정된 남도 명가로도 지정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과 신문, 집지 등 각종 매스컴에서의 소개도 줄을 잇는다. 회는 자연산이라 씹히는 맛이 좋고, 더 고소하다. 초고추장도 회 맛이 축나지 않게 너무 달지도, 너무 맵지도 않고 회 맛을 북돋아 주는데 주력한다.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메뉴는 서대 회와 장어탕이다. 장어탕은 배추 우거지에 된장, 들깨를 넣어 비리지 않고 담백한 맛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