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향가터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순창 향가터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순창 향가터널

순창 향가터널

12.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향가터널은 일제강점기 말 순창과 남원, 담양 지역의 쌀을 수탈하기 위해 일본군이 만든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목포와 나주, 송정, 담양, 순창 등 호남의 곡창지대를 관통하던 철도가 이 터널을 지나갔다. 단단한 암벽을 뚫고 만든 터널은 길이 384m에, 차 한 대가 너끈히 지나갈 정도로 넓다.

제일식당

제일식당

1.3 Km    3     2022-10-07

전라남도 곡성군 기차마을로 143

전라남도 곡성의 백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깔끔한 서양식 레스토랑 분위기를 풍기는 외관과 간판이 독특하여 사람의 발길을 이끈다. 맛집으로 유명한만큼 점심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으며, 모든 메뉴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고 방문해야 한다. 주차장이 따로 없지만 가게 주변 길가에 주차할 수 있다. 점심 백반을 주문하면 생선구이, 어묵볶음, 콩나물무침, 버섯나물, 김, 김치 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는데, 남도 밥상답게 모든 반찬이 다 정갈하고 맛깔나다. 푸짐한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밥상이 그립다면 방문해 봐도 좋을 것이다.

당동마을 (구례예술인마을)

당동마을 (구례예술인마을)

12.7 Km    0     2023-11-01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예술인길 38

지리산 남악 사당이 이 마을 북쪽에 있었다고 해서 당동 마을이란 이름을 얻었다. 이곳에는 구례 예술인마을이 있는데 화가, 도예가, 건축가 등 예술인 약 30호가 모인 마을이다.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카페,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8만 5950㎡의 용지에 창작과 주거 기능을 갖춘 작업실들은 조각과 회화, 사진 등 장르의 성격에 맞게 화가들이 꾸밀 수 있고 별도의 전시실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례의 섬진강과 지리산, 풍부한 문화자원들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겨울에도 비교적 춥지 않아 예술가들에게는 작업하기에 매력적인 장소인 데다가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까지 3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과 화엄사, 천은사 등의 문화유적과 연계되는 문화관광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산동약수장

12.9 Km    34726     2024-04-12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146
061-781-5820

산동약수장은 편안한 쉼터로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격조 있는 객실 및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항상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좌석과 넓은 주차공간을 완비하고 있다.

영귀서원

12.9 Km    2055     2024-02-01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 현정길 49-23

'김인후 선생은 호는 하서 또는 하서 또는 담재이며 중종 5년(1510) 장성에서 태어났다. 이미 8살 때부터 당시 전라도 관찰사가 ‘장성 신동 천하 문장’이라고 치켜세울 만큼 대단한 천재였다. 22세 때 과거에 합격하여 성균관에서 수학하였고, 31세 때 출중한 학식을 인정받아 사간원에 배속되어 인종으로 즉위하게 될 세자의 선생님을 하였다. 김인후 선생은 당쟁으로 얼룩진 조정을 떠나 옥과 현감으로 1년 8개월 부임하면서 이 짧은 기간에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곡성 지역 선비들이 학문을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하였으며 김인후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선비들과 활발한 교류를 계기로 곡성 지역이 일약 선비의 고장으로 발돋움하였다. 200년이 지난 이후에도 곡성 선비들은 김인후의 은덕을 잊지 않았고, 숙종 20년(1694)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인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옥과면 죽림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18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 약 750m 거리에 겸면목화공원이 있다.

나루터

나루터

12.9 Km    1     2023-02-27

전라남도 곡성군 하한길 3

압록유원지에서 구례 방향 2km 거리에 있는 참게 수제비 맛집으로 2TV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바 있다. 한적한 도로변에 있어 찾기 쉬우며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현지 주민들뿐만 아니라 곡성 여행객들에게도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늘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참게 요리는 생참게를 통째로 쪄서 체에 걸러내 만들기 때문에 참게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참게 외에도 쏘가리, 메기, 은어, 다슬기 등의 다양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압록유원지, 곡성군 하늘나리 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구례수목원

구례수목원

13.0 Km    16     2023-08-25

전라남도 구례군 탑동1길 125 수목원전시장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구례수목원은 2020년 3월 1일에 전라남도 공립수목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54ha의 산림면적 곳곳에 봄향기원, 겨울정원, 그늘정원, 외국화목원, 기후변화테마원, 자생식물원, 계류생태원 등 13개의 주제정원과 방문자 안내소, 전시온실 및 종자학습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생나무들과 꽃들로 식재되어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지리산권과 남부내륙의 식물 유전자원을 수집 · 보전하고 있으며, 지리산 야생화와 어우러진 산책길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또 하나의 체험은 숲해설가 및 유아숲지도사의 지도하에 숲속 자연물을 이용한 미꾸라지 잡기, 매미 잡기, 앙금 플라워 만들기 및 솔방울 열매 체험 등 관내외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이 있다.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고, 스토리텔링 특화길을 조성하여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목원과 함께 식물 판매장과 카페를 개장하여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혀 만족도가 높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갖가지 꽃을 감상하며 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구례수목원은 숲속체험과 휴양를 결합한 힐링체험형 수목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밤재

밤재

13.0 Km    0     2023-12-05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산12-1

지리산 서쪽 줄기로 동쪽으로 숙성치, 서쪽으로 견두산이 이어져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밤재는 밤나무가 많아 생긴 지명이라고 하며, 한자로 율치(栗峙)라고도 하였다. 경상남도 구례군 산동면 밤재길은 이순신 장군에 얽힌 이야기가 전하는 곳이다. 이순신 장군은 백의종군의 명을 받아 권율 도원수가 있는 순천으로 가기 위해 남원을 거쳐 이곳 구례 밤재를 지났다 하여 백의종군길이라 부른다. 또한, 밤재는 구례에서 남원으로 향하는 왜군의 주요 침입 경로이기도 하다. 1998년 밤재터널이 준공되면서 밤재 옛길은 지리산 둘레길 산동-주천 간 22코스의 경로가 되고 있다. 2012년 5월 25일 밤재에서 지리산 둘레길 전구간 개통식과 함께 지리산 둘레길 생명평화비 제막식이 열린 바 있다.

대전리 석불입상

대전리 석불입상

13.0 Km    1     2023-08-28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

일명 ‘미륵골’이라 불리는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 상대 마을의 북쪽 저수지 끝부분에 서 있는 석불이다. 얼굴은 비바람에 의하여 많이 닳아 희미하지만 타원형의 얼굴에 나발과 눈썹 사이가 좁아 이마가 협소하고 입가에 살짝 패인 볼우물이 있어 통통해 보이고 은은한 미소가 온화하다. 손 모양은 오른손으로 왼손을 감싸 쥔 형태인데 다소 시대가 떨어지면서 변형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석불 바로 옆에는 무릎을 굽히고 앉아있는 높이 80㎝의 공양상이 있고 그 주변에는 2개의 돌기둥이 남아 있다. 보통의 비로자나불은 앉아 있으나 이 석불은 서 있는 예로 매우 특이하다. 1992년 조사 과정에서 주변에 건물의 주초석과 기와 조각, 벽돌 조각 등이 발견되어 아마도 옛날에 절이었을 거라는 추정을 한다.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초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불상의 손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곳에서 9.2km, 차량 이동 15분 거리에 화엄사가 있다.

미륵암석불

13.3 Km    14856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묘길 24-35

미륵암석불은 남원시 노암동 미륵암에 있는 전체 높이 192㎝의 불상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 묶음이 솟아 있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가 있고, 불상 뒤편에는 배(舟) 모양의 광배가 있다. 지금은 왼쪽 윗부분과 오른쪽의 1/3 정도가 절단되어 없어졌으며 불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불상이 서 있는 받침돌은 사각형으로 화강암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그 위에 다시 연꽃잎이 아래로 향한 무늬를 도드라지게 새겼다. 불상의 발 부분이 표현되지 않아 불상과 받침돌이 별개의 돌처럼 느껴진다. 불상이 마모가 심해 자세한 모습은 불분명하지만, 두루뭉술한 머리 윤곽에 얼굴은 둥글어 온화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모습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