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4-07-2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술미안길 14-19 (노암동)
함파우소리체험관은 좌도 농악의 중심지인 남원에서 자료를 보존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남원시에서 직업 운영하는 한옥 체험형 숙소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명인관, 풍류관, 신명관, 대동관으로 구분되는 한옥 숙박동은 욕실과 화장실이 포함된 9개의 방이 마련되어 있다. 2인실부터 1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총 48인이 숙박할 수 있는 규모이다. 대청마루와 고풍스러운 가구들은 한옥의 멋을 두배로 느낄 수 있으며, 참나무 장작만을 사용하는 우리의 전통구들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넓은 마당과 저수지를 산책하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4.7Km 2024-05-17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산94-3
지리산 둘레길 21코스는 15.1km다. 전남과 전북을 잇던 구간으로 난이도는 중급이다. 걷는 길에서 더 빠르게 가기 위한 길의 변화를 그대로 볼 수 있다. 지금은 임도로 변한 옛 19번 국도로 밤재를 넘는다. 지리산 노고단과 만복대를 조망하며 걷다가 견두산 아래 편백숲에서 상쾌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계척마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할머니 산수유나무를 만나고, 특히 이른 봄 현천마을에 이르면 돌담길 따라 산수유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마을에서 오전에만 열리는 산동오일장(2일, 7일)을 만난다면 시골장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14.8Km 2024-09-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호석길 11 (천거동)
미화당 카페는 남원 광한루원 근처에 위치한 크로플 전문 디저트 카페이다. 최고급 프랑스 AOP 브리도생지로 만든 크로플은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맛을 자랑한다. 다양한 종류 중에서도 블루베리 크림치즈 크로플, 브라운치즈 크로플, 아이스크림 크로플이 베스트셀러며 미화당 우유 아이스크림 역시 진한 우유 맛으로 인기가 많다. 계절에 따라 제철 재료를 사용한 시즌 메뉴를 맛볼 수 있어 남원 딸기주스, 미화당 팥빙수가 큰 인기를 끌었다. 커피 및 음료 종류도 아인슈페너에서 스무디까지 다양하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아 가족단위 손님이 많다. 유러피안 인테리어에 사진 찍기 좋고 월광 포차, 춘향제 등 남원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곳에 위치해 테라스 자리에서 음료를 마시며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대형 주차장 앞에 위치해 주차하기 좋고 광한루원 서문, 정문과 매우 가깝다.
14.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강면 대강산촌길 35-18
1788년(정조 12)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희(黃喜)·오상덕(吳祥德)·황위(黃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자, 오상덕·황휘의 위패는 유허지에 묻고 황희의 영정만을 봉안하여 제향을 계속해오다가 1909년에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창덕사(彰德祠), 내신문(內神門), 5칸의 강당, 4칸의 동재(東齋), 외신문(外神門), 고사(雇舍) 등이 있다. 창덕사는 사우(祠宇)로서 황희를 주벽(主壁)으로 좌우에 황휘와 오상덕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제반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동재는 수학하는 유생이 거처하는 곳이며, 고사는 서원관리자의 사택으로 사용되는 곳이다. 매년 3월 10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4 변(籩) 4두(豆)이다.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물로는『방촌문집(厖村文集)』 2 책 등 20여 종의 문헌이 있다. 재산으로는 대지 200여 평과 전답 2,600여 평이 있다.
14.9Km 2024-07-24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257
061-783-0481
'이대순두부'는 2대(代)에 걸쳐 순두부집을 해 오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추운 겨울철엔 지하 암반수 물에 둥글레나 헛개나무를 함께 끓여 보약 같은 차를 내놓는다.
또 다른 메뉴는 능이버섯해장국, 자연산 능이버섯 해장국이 있다.
14.9Km 2024-07-17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로 170-5
지리산오토캠핑장, 호호당은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하고 있다. 가족이 꾸려가고 있는 캠핑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들었으며, 작가의 작품으로 채워진 카페드호호에서 체크인, 카페, 작은점빵,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캠핑장의 일부 사이트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장 사이트는 가족 사이트로 운영하고 있다.
14.9Km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천거동)
춘향사당은 춘향의 임 향한 일편단심을 기리기 위해 1931년에 건립된 사당으로, 광한루의 동쪽,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 숲 속에 있다. 사당의 중앙에는 열녀춘향사라는 현판이 있고, 안에는 춘향의 영정이 안치되어 있으며, 이 사당에서 축원을 빌면 백년가약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참배객이 늘고 있다. 최초 영정은 진주사람 강주수가 그려 기증하고, 1939년 가을에 이당 김은호가 그린 영정을 나란히 봉안하였으나 6.25중에 훼손되어 1961년 기증받은 이당 김은호 화백이 그린 춘향의 영정이 현재까지 봉안되고 있다. 춘향사당은 1931년 일제강점기에 남원의 유지들이 주축이 되어 권번의 기생들과 힘을 합하여 민족의식 고취와 춘향의 절개를 이어받고자 설립하고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해마다 5월 5일에는 춘향제가 성대히 열린다.
14.9Km 2024-05-0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광한루
063-620-5770
남원시는 해마다 5월이면 춘향과 이몽룡이 처음 만난 날에 맞추어 <춘향제>를 개최한다. 1931년 음력 5월 5일 춘향제사를 지내면서 시작된 춘향제는 94년이라는 유구한 시간을 이어온, 대한민국의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공연예술형, 시민참여형 축제이자 지역축제의 효시로 알려져있다.
14.9Km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천거동)
광한루는 원래 1419년 황희 정승이 남원으로 유배되어 왔을 때 ‘광통루(廣通樓)’란 작은 누각을 지어 산수를 즐기던 곳이다. 이후 세종 26년(1444)에 남원부사 민공이 중수하고 당시 충청 전라 경상 삼도 순찰사였던 하동부원군 정인지가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 속의 ‘광한청허부’를 본따 ‘광한루’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 광한은 ‘달나라 궁전’을 뜻한다. 춘향과 이몽룡도 바로 이곳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맺게 되었다. 광한루의 앞뒤에는 호남제일루(湖南第一樓), 계관(桂觀), 광한루(廣寒樓)란 편액이 걸려있다. 호남제일루라는 말 그대로 ‘호남에서 제일가는 누각’이라는 뜻이며, 광한과 청허부는 하늘나라 월궁의 옥경에 들어서면 ‘광한 청허지부’가 있다는 신화적 전설을 상징하고, 계관은 달나라의 계수나무 신궁을 상징한다. 광한루 누각에 걸린 여러 편액 중 광한루란 편액은 신익성이 호남제일루와 계관의 편액은 1855년 남원부사 이상억이 누각을 중수하면서 손수 써 걸었다. 이 중 계관의 편액은 동학란 때 없어진 것을 1930년대 광한루를 대대적으로 보수할 때 남원유지 강대형이 다시 써 건 것이다. 또한 현재 광한루에 걸린 광한루란 편액은 전민의원 조정훈이 쓴 글씨라고 하는데 금암봉의 금수정과 용성관의 편액 글씨도 썼다고 전해온다. 1879년 광한루가 차츰 북쪽으로 기울어져 이를 방지하기 위해 루의 북쪽에 다락(월랑)을 세워 층층대를 만들어 놓았다. 북쪽의 층층대는 1877년(고종14년)에 부임한 남원부사 이용준이 광한루가 퇴락하여 본관 전체가 북쪽으로 기울어져 무너질 우려가 있어 수지면 고평리에 사는 추(秋) 대목의 묘안을 받아들여 북쪽에 누를 오르내리는 계단을 만들되 본관과 같이 아름드리 기둥을 세워 튼튼하게 고정시켜 본관의 기울음을 바로 잡고 외관으로도 더 화려하게 하였다. 이는 우연하게도 누각 건축사상 큰 의의를 가지게 되는데 그것은 우리나라 누각에 월랑을 가설하게 된 시초이며 이전까지는 누상을 오르내리는 사다리만 설치하였다.
14.9Km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광한루
063-278-5714
현재의 광한루는 황희가 짓고 광통루라고 이름지었는데 후에 정인지가 달나라의 궁전인 광한청허부를 닮았다 하여 광한루라 부르게 되었다. 2024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2024 남원문화유산야행은 “광한청허부, 달나라궁전으로 초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옥황상제와 견우직녀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소원을 담아 하늘에 날려보는 ‘월궁 천등날리기’, 아름다운 불꽃이 내리는 ‘월궁 낙화놀이’ 그리고 다양한 체험과 야간경관조명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월궁으로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