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4-10-08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장목길 43
061-852-8259
보성주가는 보성 율포해수욕장 진입로, 역도를 소재로 한 영화 '킹콩을 들다' 촬영지인 회천중학교 옆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표지판에는 '차향 머문 보성예가'로 표기되어 있다는 것. 왜 이름이 혼용되는지는 소개를 통해 자연스레 이해될듯 하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근동 사람들에게 ‘도화자씨네’ 또는 ‘장목, 술 빚는 집’을 물으면 쉽사리 찾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기둥에 걸린 사진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이곳 음식을 맛보고 갔음을 알 수 있다. 보성주가의 주메뉴는 한정식, 정확히 따지자면 ‘차향 머문 보성예가’의 주메뉴라 해야 옳다. 한정식은 4가지가 있는데 대표 메뉴인 차향정식은 찻잎밥, 녹차삼합, 녹차장아찌 등 녹차를 이용한 특별한 음식이 제공되며, 고소한 전어젓갈과 쌉싸래한 찻잎쌈이 제공되는 예가정식도 일품이다. 또 다른 메뉴로는 녹돈과 묵은김치의 환상적 만남이 일품인 녹돈정식, 녹차 먹인 닭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녹계정식이 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주인장 도화자 씨의 손맛으로 직접 차려내는 음식인 만큼 철저한 사전 예약제라는 것. 최소 하루 전에는 예약해야 이곳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녹차향 어우러진 특별한 한정식을 먹으면서 반주 한 잔이 빠져서야 되겠는가. 전통주 제조 기능보유자로 무형문화재인 도화자씨가 직접 빚은 ‘강하주(薑荷酒)’가 딱이다. 바로 ‘보성주가’로 불리는 이유다. 강하주는 100% 국내산 찹쌀로 빚어 맛과 향이 진하며 마실 때 목을 톡 쏘는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뒷맛이 개운하다. 1800년대부터 전해 내려온 율포지역의 황갈색 맑은 빛깔의 기품 넘치는 술로 일반 토속주와는 달리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그동안 엄격한 주세정책으로 거의 맥이 끊겼으나 도화자씨가 할머니 나양례여사, 어머니 이귀복여사로 이어진 제조법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17.1Km 2025-03-1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1
지난 1998년 개장 이후 보성군이 직영하고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과 이용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데, 특히 지하 120m에서 지하 바닷물을 끌어올린 암반해수와 차재배 주산지인 보성군내 다원에서 생산된 찻잎을 우려낸 녹수를 이용하여 건강목욕을 즐길 수 있고 백사청송의 풍광과 함께 올망졸망한 남해안의 정취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출처:보성 문화관광)
17.1Km 2025-03-16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4
율포해수욕장(솔밭해변)은 폭 60m, 길이 1.2km에 이르는 고운 은빛 모래밭과 해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이다.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해변 뒤쪽으로는 10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고, 청정해역인 득량만 바다를 끼고 있어서 깨끗한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대한다원 등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이와 연계하여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아졌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탕과 약 3,000평 규모의 인공 해수풀장인 율포해수풀장이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다. 그래서 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7.2Km 2024-12-18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4
061-852-8025
보성 율포해수욕장에 자리한 만리회관은 2대째 운영 중인 전통 있는 횟집이다. 청정해역 보성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자연산 회와 각종 해산물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소라, 멍게, 해삼 등 해산물을 포함한 20여 가지에 이르는 각종 반찬은 입안을 바다 내음으로 가득 채운다. 만리회관의 특이한 점을 꼽는다면 계절별 제철 해산물을 주메뉴로 한다는 점이다. 봄에는 바지락, 여름엔 서대회와 참갯장어(하모), 가을엔 전어와 주꾸미, 겨울엔 싱싱한 키조개를 맛볼 수 있다. 보성 율포는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겨울 바다를 찾는 이들도 많고, 연말연시엔 해넘이와 해돋이 명소로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17.2Km 2025-03-1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320
061-852-9233
전라남도 보성군에 위치한 다향보성녹돈촌은 생삼겹, 생목살, 갈비 등 다양한 고기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녹차를 먹인 돼지고기로 알려져 있으며 고기와 함께 녹차소금을 제공한다. 쌈무와 명이나물 등 든든한 기본 찬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당 내부에 단체석이 있어 단체모임이나 외식장소로도 좋으며 주차는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으며 넓어서 주차하기 편리하다.
17.2Km 2025-03-19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
대한 다원에서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 녹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 밭은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펼쳐지는 풍광이 장관이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 잡은 농원은 무려 30여만 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싱그러움이 넘친다. 대한 다업 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찻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드라마 '여름향기', '푸른 바다의 전설', '역적'의 촬영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17.2Km 2024-11-13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319-8
061-853-7754
전남 보성에 있는 녹차향 펜션은 콘도형의 펜션으로 2종류의 객실로 되어있다. 쾌적하고 넓은 객실, 일체의 주방용품과 바비큐 시설, 넓은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주로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머물기에 적합하며, 아파트 형식의 콘도로 되어 있어 깔끔하고 도시적이다. 차량 이용 시 5분 거리에 보성 차밭이 자리 잡고 있으며, 율포 해수욕장, 해수 풀장, 해수 녹차탕이 근처에 있어 여름철 피서지 및 휴양지로 이용하시기에 탁월하다. 또한, 회타운과 편의점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여행이 될 수 있다.
17.3Km 2025-03-17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흥성로 2541-4
061-853-0300
보성녹차떡갈비는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에서 20년 넘은 전통을 자랑하는 떡갈비 전문점이다. 이곳의 떡갈비는 한우로 만든 떡갈비와 보성이 자랑하는 녹차를 먹인 돼지를 재료로 하여 만든 떡갈비로 두 종류가 있다. 그리고 떡갈비와 생선까스를 구성으로 한 도시락을 판매한다.
17.3Km 2024-12-27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313
061-852-6790
보성 율포해수욕장 정면에 자리해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해돋이횟집은 상호 그대로 정통 횟집이다. 전남이 인증한 친환경업소이자 ‘맛집명가’로 선정된 업소로, 친절 서비스 분야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돔, 광어 등 특별히 제철이 없는 어종은 물론 가을이면 전어, 여름이면 서대와 하모 등 계절별 제철 어종은 이 집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17.3Km 2025-04-04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476-22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에 있는 율포항은 1972년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고, 태풍 내습 시, 득량만과 여자만에 출어하는 1천여 척의 어선 대피 어항이기도 하다. 1991년 율포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보성 율포항은 현재 문화 관광레저 기능을 갖춘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율포해수욕장과 해수 녹차탕, 수산물 위판장이 가까이 있어 고즈넉한 항구의 정취와 함께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성하다. 썰물에 드러나는 갯벌은 바다의 낭만을 더 깊게 해준다. 갯벌에 정박해 있는 배들의 모습 또한 운치를 더한다. 특히 득량만 앞바다에서 채취되는 새꼬막은 어선을 타고 바다 한가운데 양식장으로 나가 장비를 이용해 바닥을 긁어 끌어올려 채취한다. 새꼬막은 조갯살이 쫄깃하며 감칠맛이 일품이다. 2월이 제철이다. 율포항의 주요 어종으로는 낙지, 전어, 주꾸미 등이 있고, 겨울에 맛보는 새꼬막을 비롯해 바지락회와 활어회 등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