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전기철도교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산전기철도교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산전기철도교량

금강산전기철도교량

10.8 Km    2673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평화로 3591

금강산전철은 경원선의 중심역이었던 철원역을 시발점으로 종착지인 내금강까지 총연장 116.6km를 1931년에 「철춘철도주식회사」에서 부설하고 금강산 전기철도주식회사에서 별도관리 및 운영했는데, 당시 금강산까지는 4시간반이 걸렸다. 원래 일제는 창도의 풍부한 지하자원인 유화철을 흥남경유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해 주민들의 강제 노력동원과 중국인들을 고용하여 1차로 1921년부터 1926년까지 부설하고 2차로 1926년부터 1931년에 걸쳐 창도에서 내금강까지 부설하면서 전기시설로 전환하였고 금강산관광과 자원수송을 병행하였다. 이 전철은 매일 8회 운행하였으며 내금강까지의 요금은 당시 쌀 한 가마니 값인 7원 56전으로 보통 사람들은 엄두도 못 냈다고 한다. 금강산전기철도는 일제 강점기 철원동부지역과 김화지역 학생들의 학교 통학에 이용되었고, 금강산 수학여행과 관련된 추억들이 많다고 한다. 1919년 착공하여 1924년 8월1일 1차로 철원 ~ 김화구간을, 1931년 7월1일 2차로 철원 ~ 내금강 전 구간 116.6km를 개통하였다.

고대산캠핑리조트

고대산캠핑리조트

10.9 Km    10746     2023-08-23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길 84-12

고대산캠핑리조트는 고대산 자락에 자리하며 수려한 풍경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휴식을 제공한다. 캐라반, 글램핑, 오토캠핑, 컨벤션센터, 베이스볼파크 등 캠핑, 야구, 등산, 레저 등을 한 공간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송대소주상절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송대소주상절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1 Km    1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짐이 발생하여 만들어지는 현상으로 대체로 5~6각형의 기둥 형태가 흔하다. 송대소 주상절리는 한탄강 물줄기가 심하게 꺾이는 곳에 있어 강의 양 벽에 물의 침식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그 결과 수직 현무암 절벽, 다양한 주상절리 등이 노출되었는데,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뿐 아니라 부채꼴 모양과 민들레꽃 모양의 주상절리를 만나볼 수 있다. 높이 30m의 위용을 자랑하는 수직 적벽은 그 절벽 높이보다 더 깊어 보이는 비취색 한탄강물과 조화되어 장관을 이룬다.

철원평화문화광장

10.9 Km    0     2023-09-1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1319

철원 평화문화광장은 강원도가 철원 동송읍 강산·중강리와 철원읍 흥원리 일원에 2004년 남북한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화생명 지대를 관광 자원화한다는 취지로 조성한 곳이다. 평화문화광장은 미래를 대비한 상징적인 한민족 공동체 번영의 공간으로 상생과 공영, 화해와 협력, 평화공존의 정신을 나타내고, 평화, 문화, 생태, 통일,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향후 통일시대의 중심이 될 철원에 조성되었다. 철원 동송읍 강산·중강리와 철원읍 흥원리 일원 21만 6595㎡(6만 6,00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기념관, 주차장 및 조경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이곳은 문화예술인의 연극·음악회 등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DMZ 관련 각종 학술회의·세미나 행사 유치 등을 유치해 문화행사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

두루미평화마을

두루미평화마을

11.1 Km    54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묘장로 301

두루미평화마을은 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한 대마1, 2리로 신철원에서 서북쪽으로 15km 휴전선과는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남쪽으로는 철원군 월하리, 서쪽으로는 경기도 연천군과 경계를 이루며 동쪽으로는 민통선지역으로 안보관광지가 백마고지 전적비, 월정리, 노동당사, 철의 삼각전망대 등이 있다. 이 마을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시행되고 있는데 황무지 개척과정을 묘사한 지뢰찾기,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백마고지전적지에서 보물찾기, 안보체험, 오대미 라이스클레이 같은 체험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다.

동송저수지

동송저수지

11.1 Km    19236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철원평야의 안전영농 기반 일환으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하여 전천후보로 불리기도 하는데 대규모 인공저수지이다. 철원안보 관광의 중심지인 제 2 땅굴 진입도로변에 위치하여 수려한 호수경관을 형성하면서, 겨울철에는 월동 철새들의 잠자리가 되기도 하는데 겨울철 새벽(7시경)에 일제히 비상하는 기러기떼의 군무 광경은 탐조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다. 일명 강산 저수지라 불리기도 하는 동송 저수지는 학전리에 있는 보양호와 가곡 등지에서 유입되는 수자원을 저수하여 토목한 인공저수지이다. 둑의 길이는 총 2km여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

카페논에

카페논에

1.1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태봉로 2081

철원 장흥리 은하수다리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다. 철원의 특산품인 오대쌀을 이용해서 만든 커피와 글루텐프리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의 카페와 잔디 정원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포근하고 정겨운 느낌이다. 카페 뒤편의 넓은 통유리를 통해서 이름에 걸맞게 넓은 논밭이 보인다. 철원 쌀을 블랜딩하여 고소하고 달콤한 논에라떼와 철원 수수쌀로 만든 크림이 올라간 수수크림라떼가 대표 메뉴이다.

철원 철새도래지 (철원평야)

11.6 Km    33549     2023-12-2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철원 철새도래지는 철원평야 가운데 있으며, 겨울에는 땅속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나와 얼지 않기 때문에 철새들이 물과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9월 중순∼10월 중순부터 두루미·재두루미·기러기 등 많은 겨울 철새들이 시베리아로부터 내려와 겨울을 나고, 일본 등의 따뜻한 지방으로 가는 많은 겨울철새들이 쉬어가기도 한다. 러시아·중국·일본 등의 중간에 있는 국제적인 장소로서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내륙의 겨울 철새도래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197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독수리와 같은 수리류도 볼 수 있으며, 두루미·재두루미 등의 귀한 새들이 와서 겨울을 지내고 일본에서 겨울을 보내는 재두루미와 흑두루미들도 이곳을 거쳐 북쪽으로 간다. 이외에도 노랑부리백로, 물총새, 물떼새 등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철원평야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DMZ 두루미 평화타운에 가면 두루미 탐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11.7 Km    2610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백마고지 전투는 한국전쟁(1950. 6·25 ~ 53. 7. 27)기간인 1952년 10월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km 북방에 위치한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놓고 한국군 보병 제 9사단(사단장 김종오)과 중공 제38군 3개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진 전투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해발이 불과 395m 밖에 되지 않는 고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아군과 적군 2만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투기간 중 발사한 포탄은 적측 5만5천발, 아군측 22만발이며,12차례의 공방전으로 24회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혈전사투로 처절하게 변모한 산용(山容)이 흡사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한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중공군 등 17,535명(아군3,146명, 중공군14,389명)의 영혼을 진혼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회고의 장 · 기념의 장 · 다짐의 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을 기억하고자 건립되었다. '회고의장'에는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함께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金鍾五)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도 자유의 종각이 건립되어 현재 국민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11.7 Km    39     2023-08-08

신탄리역은 백마고지역이 개방되기 전까지 경원선 철도중단점이었던 곳이다. 신탄리역 주변으로 ‘통일을 고대하는 마을’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고대산을 찾는 이가 많다. 연천의 호로고루성, 은대리성, 당포성은 남한에서 보기 힘든 고구려 유적지다. 한강까지 손에 넣었던 고구려가 임진강으로 후퇴하면서 마련한 방어선이다. 2000년대 들어서 발굴되어 세 유적지 모두 아직은 낯선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