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베랑 (보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베랑 (보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베랑 (보성)

삼베랑 (보성)

17.7 Km    23095     2023-12-05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옥평길 27-1

보성삼베랑은 전통 삼베 제조 기법을 그대로 재현해 삼베를 생산한다. 인체에 해로운 화학염료가 아닌 쪽이나 야생 꽃잎, 나무 열매 등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아하고 소박한 전통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천연미와 전통미가 살아 숨 쉬는 순수 우리 섬유인 삼베는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항균성과 항독성이 뛰어나며 환경친화적인 직물이다. 특히 여름철에 경험하는 삼베옷은 그 장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삼베를 만드는 과정은 수확에서부터 삼을 익혀내고 삼 껍질을 벗기고 찧고 째는 과정과 실을 뽑아내고 탈색하고 베 짜는 과정 하나하나가 일일이 사람들의 손길을 거치는 단계를 거친다. 홍두깨질과 다리미질이 끝나면 제품이 완성된다. 전통 삼베 제조공정을 거친 삼베로 전통한복, 생활 한복, 평상복, 아동복, 속옷, 침구 세트, 인테리어 소품, 수의 등 30여 종의 제품을 일일이 손으로 바느질하고 수를 놓아 한정 생산한다. 지리적 표시제 45호로 등록, 지역 특산품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보성삼베랑의 삼베는 이찬식 대표 소유의 대마밭과 계약 재배한 곳에서 직접 거둔 믿을 수 있는 순수 국내산이자 지역 특산품이다. 그 희귀성 때문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므로 예약 주문 판매한다.

백아산 석회동굴

백아산 석회동굴

17.7 Km    2     2022-12-13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노치리

백아산 석회동굴은 1976년 9월 30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었으나, 동굴의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동굴의 입구를 폐쇄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지하수의 용해에 의해 형성된 석회암 동굴이며, 동굴의 형성시기는 약2억년 전이라고 1973년 한국동굴학회의 조사에서 추정된 바가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태안사

태안사

17.8 Km    24666     2023-07-25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215

동리산 자락에 위치한 태안사는 신라 경덕왕 원년 (742년)에 신승 3인에 의해 중창되었다. 이후 문성왕 9년 (847년) 혜철 국사에 의해 선종 사찰로 거듭 개산 되어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를 형성하게 된다. 그 뒤에 고려 태조 때 혜철 대사가 머물면서 132칸의 건물을 짓고 대규모 절을 이룩하여 동리산파의 중심 도량이 되었다. 고려 초에는 송광사, 화엄사가 모두 이 절의 말사였다. 1925년에 최남선이 찾아와 신라 이래의 이름있는 절이요, 또 해동에 있어 선종의 절로 처음 생긴 곳이다. 아마도 고초(古初)의 신역(神域) 같다고 평했다. 6.25 때에 대웅전을 비롯하여 15동의 건물이 불탔다. 그 뒤 다시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혜철국사 사리탑, 광자선사탑 등 보물 5점이 있으며 동리산 계곡 절묘한 자리에 세워진 능파각(지방유형문화재)도 볼만하다. 특히 절 진입 2.3㎞ 구간의 도로 좌우로 우거진 숲속과 계곡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며 가을 오색 단풍은 가히 장관을 이룬다. 현재 태안사에는 보물 등 문화재 9점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태안사로 들어가는 1.8km의 계곡은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녹음, 가을에는 짙게 물들은 단풍이 아름다운 산책로로 알려져 있다.

섬진강을 따라 칙칙폭폭 달려보자!

섬진강을 따라 칙칙폭폭 달려보자!

17.8 Km    2467     2022-05-19

곡성은 섬진강이 흐르는 고장이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전라선 복선화 공사로 폐선 된 옛 전라선(곡성역-가정역) 구간을 이용해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테마공원이다. 증기기관차는 왕복 20KM를 운행하며, 레일바이크는 가정역부터 침곡역까지 5.1KM를 운행해 철길 위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곡성 키즈글램핑

곡성 키즈글램핑

17.8 Km    1     2023-08-09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오죽로 132

곡성 키즈 글램핑은 곡성 섬진강 치즈 체험학교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도심에서 벗어나 청정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글램핑을 이용하면서 미니 동물원, 키즈파크, 금붕어 잡기 체험뿐만 아니라 시기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총 13개 글램핑 갖추고 있으며 글램핑 내부에는 개별 싱크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프라이팬, 냄비, 식기, 포크, 스푼, 버너, 가위, 집게 등의 주방용품이 완비되어 있다. 텐트에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바닥에는 전기패널을 구비하고 있으며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곡성 키즈 글램핑에서 자동차로 약 25분 거리에 증기기관 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차마을과 장미공원, 압록유원지, 그리고 다양한 망원경이 설치된 천문대와 섬진강 도깨비마을 등이 있어 어린이와 함께 하는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섬진강문화학교 캠핑장

섬진강문화학교 캠핑장

18.0 Km    2     2023-08-03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793

섬진강 문화학교 캠핑장은 전남 곡성군 죽곡면 동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2,500㎡의 규모에 30개에 가까운 잔디 사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로는 태안사, 보성강, 용산재가 있다. 이곳은 어린이의, 어린이를 위한 캠핑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모든 것이 어린이 위주로 철저히 구성되어 있다. 일단 어린이들이 뛰어놀다 넘어져도 다칠 염려 없는 잔디밭이 대표적이다. 자유롭게 뒹굴고 놀 수 있어 배드민턴, 족구, 축구, 줄넘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끄럼틀과 그네가 있어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다. 섬진강 문화학교 캠핑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뿐만 아니라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는데 근처에 독도 사진 박물관이 있어 독도 공부와 계곡에서 물놀이 체험, 초벌구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어우림

어우림

18.0 Km    3     2022-04-12

전라남도 순천시 조비1길 7
061-752-3480

수목원옆에 있어 식사와 힐링을 모두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수제 돈가스다.

하느제캠핑장

하느제캠핑장

18.1 Km    3     2023-12-1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옥전1길 480

하느제캠핑장은 보성군 벌교읍 옥전리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존제산 산속 계곡 옆에 위치하며 13,000㎡의 부지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우거진 숲 속 사이사이 사이트가 숨어있어 산 내음을 맡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일반야영장 42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 두 가지 각각 21면씩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캠핑 사이트가 숲 속에 자리를 잡아, 울창한 나무그늘에서 조용히 캠핑할 수 있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특히 컨테이너박스 안에 있는 화장실은 노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어 눈에도 잘 띄고 인상적이다. 여름엔 근처에 있는 맑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캠핑장에도 수영장이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명약수터가 캠핑장 내에 있어 깨끗한 물을 맛볼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순천 낙안민속마을, 벌교여행, 보성 녹차밭 등이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벌교우렁집

18.1 Km    39221     2023-05-12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로 367
061-857-7613

벌교우렁집은 광주에서 보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벌교 천주교회 옆에 위치하였다. 이 음식점은 자연산 우렁이만을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시할머니로부터 솜씨를 전수받은 한영희 씨가 24년째 운영하고 있다. 벌교우렁집은 낚시꾼들을 통해 유명해졌다는 일화가 있는데 그 옛날 어머니께서 끓여주던 맛이라며 낚시꾼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순천, 여수, 광양뿐만 아니라 멀리 부산에서도 찾아온다. 꼬막 천지인 벌교에서 유일하게 우렁이 요리를 한다는 점도 특별하다.

김범우의 집

김범우의 집

18.2 Km    1     2023-10-26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봉림길 22-9

소설가 조정래가 어릴 때 살던 동네의 집으로 원래 대지주였던 김 씨 집안 소유의 집이다. 안채의 대문옆에 딸린 아래채에서 초등학생이었던 작가가 친구인 이 집 막내아들과 자주 놀았다는 추억의 장소이다. 소설태백산맥에서는 품격 있고 양심을 갖춘 대지주 김사용의 집으로 그려지고 있다. 김사용은 김범우의 아버지이다. 사랑채, 겹안채, 창고자리, 장독대, 돌담 등 집의 규모가 대지주의 생활상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한채 오른쪽 앞부분 귀퉁이에 있는 돼지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아무리 대지주라 하더라도 음식 찌꺼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으려고 돼지를 길렀음을 알 수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대저택인 현부잣집이 당시 신흥부호가 살았던 일본식 주택양식이 반영된 대저택 형태를 하고 있는 반면, 이 저택은 전통 한옥양식을 하고 있다. 저택이 있는 봉림리 마을은 벌교읍이 내려다 보이는 양지바른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앞 벌교천을 건너는 홍교를 이용하여 태백산맥의 등장지인 보성여관이 있는 벌교읍으로 들어갈 수 있다. 또 다른 배경지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김범우의 집에서 도보 약 30분 거리에 있어 연계방문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