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심회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심회관

성심회관

10.4 Km    1570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호국로 17-5
063-643-1328

섬진강은 산과 강이 잘 어우러진 탓에 예부터 각종 어패류가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상류엔 다슬기, 하류엔 재첩이 유명한데 이 집은 바로 상류의 '다슬기탕'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쌉싸름하면서도 동시에 구수한 맛이 일품인 다슬기탕은 그 담백한 맛 말고도 숙취해소, 황달, 부종 때문에 많이들 찾는 음식인데 특히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서 눈을 밝게 해준다 하여 그 인기가 높다. 이 집은 20년 넘게 다슬기만을 주메뉴로 해온 원조 다슬기탕 집이다.

학정리석불

10.5 Km    1520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학정2길 117-8

학정리석불은 삼계면 학정리 성문안 마을에 있는 석불입상이다. 세련미보다 둔중한 느낌이며 고려시대의 석불로 추정된다. 석불은 처음에 성문안마을 밭 가운데 하반신이 땅에 묻혀있는 상태였으며, 대좌와 광배가 따로따로 떨어져 있었다. 이후 석불 발굴조사를 시행하였고 석불의 높이가 245㎝인 것이 밝혀졌다. 2003년부터 석불의 보호를 위하여 인근 성문사 법당으로 석불을 옮겨 임시 보존하고 있었고, 석불의 원래 위치로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원래 위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지에 이전 설치하였다. 그리고, 도지정문화재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보호각을 지었다. 석불의 머리에는 큼직한 육계가 있고, 두 귀는 도톰한 양 볼 아래까지 처져 있고 턱은 두텁게 생겼다. 가느다란 두 눈은 양쪽 끝이 약간 치켜 올라갔으며, 입은 작은 편이나 미소를 띠었다. 전체적으로 둔중하고 풍만한 생김새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특징은 굵은 목, 팽팽한 상반신에도 나타나 있다. 팽만한 체구이지만 세련미보다는 둔중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어서 시대적인 특징을 보여 준다.

코티지683

코티지683

10.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2길 9

코티지 683은 전북 임실의 운암저수지가 바라다보이는 카페다. 빈티지한 건물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용하고 잔잔한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즐겨 찾는다. 고르곤졸라 피자가 대표 메뉴인 피자 맛집이다. 커피와 그라탱 브런치와 각종 빵류도 시그니처 메뉴로 빵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주차 공간이 넓어 2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다. 운암저수지와 옥정호 인근에 있어 관광 명소로 유명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임실 오수망루

10.5 Km    1841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로 146

오수면 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 앞에 있는 오수망루는 1940년대 세워진 것으로 수직 원통형으로 된 망루 위에 육각형의 망대를 두었다. 높이는 12m이고, 원통형의 안쪽 벽을 따라서 빙 돌아가며 철제 계단을 통해 망대에 오를 수 있으며, 육각의 망대는 6개의 면마다 밖을 내다볼 수 있는 개구부를 만들어 사방을 조망하고 감시에 유리하도록 하였다. 망루의 망대에는 사이렌을 설치하였고, 주변 지역의 산불감시 및 비상 상황을 알리는 목적으로 사이렌을 사용하였다. 정오에 시간을 알리기 위하여 울렸기 때문에 오포라고도 불렸으며, 해방 이후 미 군정기에는 치안유지를 위해 정오뿐만 아니라 하루 2번 자정과 새벽 4시에 통행금지와 해제를 알리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6.25를 전후해서는 빨치산을 경계하는 데 사용하였다. 현재 전국에 남아 있는 망루 가운데 가장 높으며, 역사성과 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건축물이다.

의견비

의견비

10.6 Km    1751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3길 7

임실 의견비는 오수면사무소 인근에 세워진 개 무덤과 비석이다. 오수라는 지명은 이 고장에 구전되어 온 전설과 관련되어 [보은의 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오수 시장 옆에 있는 원동산공원에는 의견비와 동상을 세워, 주인에 대한 개의 충성과 의리를 기리고 있다. 신라 때 지사면 영천리에 김개인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개를 몹시 사랑한 그는 출타할 때마다 데리고 다녔다. 어느 날 주인이 장에 다녀오면서 술에 만취되어 귀갓길에 곯아떨어져 잠이 들었다. 때마침 산불이나 번지던 불길이 주인 근처로 오자, 개는 주인을 깨우려고 온갖 방법을 다 했으나 소용이 없자, 물속에 뛰어 들어가 온몸에 물을 묻혀 주인 주변을 적시는 일을 수백 번 반복하여, 불길을 겨우 막았다. 그러고 나서 개는 지쳐서 쓰러져 죽고 말았다. 잠에서 깨어난 주인은 모든 상황을 짐작하고 개의 의리에 감탄한 나머지 개를 묻어주고, 무덤에 지팡이를 꽂아 놓았다. 그런데 그 후 싹이 나서 큰 느티나무로 자랐다. 그때부터 이 나무를 오수라고 했으며, 마을 이름도 오수라고 부르게 되었다. 후에 동네 사람들이 주인을 살린 개의 충성심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의견비를 세웠으나 오랜 세월의 풍파로 글씨가 마멸되어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의 의견비는 1955년 4월 8일에 세운 것으로 비각을 세우고 주위를 단장하여 원동산공원을 만들고 일주문까지 세웠다.

오수리석불

10.6 Km    1557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10길 24-22

오수리 석불은 전라북도 관월마을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로 화강석으로 되어있다. 하체 부분이 땅에 묻혀 있던 것을 발굴하여 복원을 통해 입상을 완연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석불은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로 되어있는데, 주형거신광배를 2줄 선으로 표시하고 안쪽에는 연꽃무늬를 바깥쪽에는 불꽃무늬, 맨 위에는 화불을 새겼다. 미륵불의 머리는 나발에 작은 상투 같은 육계가 있고, 둥근 얼굴이다. 귀는 길게 표현되었으며 목에는 3줄의 삼도가 있으며, 어깨는 좁고 체구는 다소 평편하다. 300여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뒷산에서 집채만 한 바윗덩이가 걸어 내려오는 것을 본 아낙네 하나가 큰소리를 치자 바위가 그 자리에 우뚝 서 버렸으며 그것이 석불인 것을 알게 된 동네 사람들이 그때부터 불공을 드리고 정성을 다해 돌보고 있다고 한다. 그 뒤에 동네 사람 최경태가 움막 같은 집을 만들어 주었고 1910년경에 진안 마이산의 처사 이갑룡이 꿈에 [내가 옷을 벗고 있으니 집을 지어 달라]는 이 석불의 부탁을 받고, 개축하여 현재에 이른 것이라고 한다. 또 관리인 박양례에 의하면 이 석불은 난리 때마다 엄청나게 많은 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하기도 한다.

섬진강

섬진강

10.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운로 145 명성마트

생생정보통, 생방송오늘저녁, VJ특공대 등에 소개된 다슬기 요리 전문점이다. 평범한 동네 식당처럼 보이지만,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항상 손님들로 북적인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다슬기 코스A, B와 다슬기정식, 다슬기탕, 다슬기손수제비 등 다양한 다슬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껍질째 갈아 만드는 국물은 영양가가 높아 국물까지 다 마실 것을 추천한다. 필봉문화촌, 섬진강댐 수변공원 등이 가까이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원동산식당본점

원동산식당본점

10.6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3길 11

임실군 오수면에는 '오수의 개'라는 유명한 전설이 있는데, 그 전설에 나오는 큰 나무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이다. 하얀색 벽에 검은색 지붕으로 된 외관과 홀과 룸을 갖춘 옛날 감성의 실내가 인상적이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 늘 손님으로 북적이기 때문에, 피크 시간에는 대기하는 경우도 많다. 반찬의 가짓수가 적당하게 나오는 한식뷔페로, 반찬 하나하나에 주방장의 손맛이 잘 묻어난다. 음료 코너도 따로 있어 후식도 해결할 수 있다. 오수의견관광지, 오수의견공원, 오수둔덕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사곡리남근석

사곡리남근석

10.6 Km    2155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덕치면 사곡리 1019

사곡리 남근석은 자경마을 입구에 있었던 것으로 경지 정리 시 도로변에 옮겨 세운 것이다. 강동로를 따라 고개를 넘으면 왼편으로 안내판과 함께 볼 수 있으나, 주의하지 않고 보면 지나칠 수 있다. 사곡리 남근석은 화강암을 돌기둥처럼 다듬어 만들어졌는데 상부가 남근의 귀두와 같다고 하여 남근석이라고 부르며, 제작 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높이 200cm이고 사각기둥 꼴의 몸통이며, 상부의 귀두 부분의 높이는 37cm이고 약간 퍼져 있는 형국이다. 전해 오는 구전에 의하면 옛날에 마을에 돌림병이 심하고 민심이 흉흉하여지자 마을 어른들이 마을의 형상이 여자의 음경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마을 입구에 남근석을 세워 지세의 기운을 누르고자 하였다고 전해진다.

오수의견 관광지

10.6 Km    0     2024-04-25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금암리 261

오수의견 관광지는 위험에 빠진 주인의 목숨을 구하고 죽은 의로운 개의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으로 전국 유일의 대규모 애견관광지이다. 관광지 내 반려견 전용 놀이터와 산책로, 오수개연구소 등이 있으며 오수천 옆으로 계절 꽃을 심어 철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21년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가 선정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안심 걷기 길] 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너른 잔디밭에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형견과 중·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강아지가 위압감에 주눅이 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배려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차박 캠핑 행사를 개최했으며 펫 카페와 반려문화 전시실이 있는 반려동물 지원센터의 건립도 추진 중이다. 오수의견 관광지에서는 해마다 오수개를 기리는 의견문화제가 열린다. 1982년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행사로, 지금은 애견과 함께하는 축제로 명성이 높다. 주인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다한 오수개 이야기는 고려시대 문인 최자의 《보한집》에 기록되어 있으며 현행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하다. 김 개인이란 사람이 집에서 키우던 개와 외출해 술을 먹고 돌아가다가 숲에서 잠들었다. 갑자기 들불이 번져 주인이 위태로워지자, 개가 근처 냇가를 수백 번 왕복하며 몸에 적신 물로 불길을 막았다고 한다. 잠에서 깬 김 개인이 이 사실을 알고 몹시 슬퍼하며 죽은 개를 땅에 묻고, 갖고 있던 지팡이를 꽂았다. 이 지팡이가 나중에 커다란 나무가 됐고, 개 오(獒)와 나무 수(樹)를 합한 지명 [오수]가 여기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