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541-3
익산 미륵산 자락에 있는 구룡마을 대나무 숲의 전체 면적 50,000㎡ 정도로 한강 이남의 최대 대나무 군락지이다. 분포하고 있는 주요 수종은 왕대이며, 일부 구간에 검은 대나무인 오죽 또는 분죽이라 부르는 솜대가 자라고 있다. 구룡마을의 대나무숲은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대나무의 주요 수종인 왕대의 북방한계선에 위치하여 생태적인 가치가 매우 높고, 다른 지역의 대나무 숲과 다르게 마을 한가운데에 크게 위치하고 있어 경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구룡마을에서 재배되는 대나무로 만든 죽제품은 우리나라 3대 오일장의 하나였던 강경 오일장을 통해 인근 지방뿐만 아니라 충청도, 경기도 지방까지 팔려 나간 역사적 전통이 있다. 익산지역 경제의 중요한 소득 자원으로 ‘생금밭’이라 불리기도 했다. 구룡마을 대나무 숲의 또 다른 멋은 초 여름밤 반딧불이의 군무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 자연과 하나 되는 행복함을 만끽할 수 있다.
17.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4 (남노송동)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 있는 한울밥상은 16가지 전주 스타일의 풍성한 한상차림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16가지의 기본반찬이 나오는 특한울정식과 맛있는 불고기, 된장찌개, 소고기 미역국과 함께 즐기는 더덕제육불고기정식, 손수 다져내서 고소하고 담백한 떡갈비정식, 찌개와 미역국 등이 나오는 백반정식이 있다.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밑반찬은 자극적이지 않으며 풍성하면서도 정갈하게 차린 한정식을 즐길 수 있다.
17.5Km 2025-07-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971 (여의동)
전주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호남문가든은 현지인이 즐겨 찾는 로컬 맛집이다. 이곳의 전주비빔밥은 한우 육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육회는 잡내 없이 고소한 풍미가 뛰어나며, 콩나물, 고사리, 무생채, 시금치, 호박, 당근 등 나물은 하나하나 정성껏 손질되어 각 재료의 맛과 식감이 잘 살아 있다. 전통 유기그릇에 담아내는 비빔밥은 시각적으로도 뛰어나다. 색색의 나물이 원형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그 중심에 붉은 한우 육회와 달걀노른자가 정갈하게 올려져 있어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구성을 이룬다.
17.5Km 2024-12-0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20 (경원동3가)
063-281-1573
1997년 시작으로 천년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한지공예 경진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우수 공예인을 발굴하는 한편, 전주한지 산업화에 기여한다. 한지가 가지는 다양한 기능을 문화로 재해석하여 천년동안 사람과 함께했던 한지를 축제를 통해 표현하고 전주한지의 비전을 제시하고 교류하는 축제이다.
17.5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금평1길 10-8
와룡암은 조선 후기의 정자로 주천면 사무소 동쪽 천변의 와룡 바위 위에 있다. 긍구당 김중정이 서울에서 이주하여 진안군 주천면에 은거하던 1654년(효종 5)에 유생들을 위하여 건립하였다. 250여 년 동안 많은 문인 학사를 배출하였으며, 바로 옆에 있는 주천서원의 강당 같은 성격을 지니기도 한다. 그가 세운 원래의 와룡암은 원래 주자천 건너편에 있었는데 물 때문에 오고 가기가 불편하였으므로 1827년(순조 27)에 김상원이 지금 자리로 옮겨지었다고 한다. 건물은 도리 기둥에 난간을 갖추고 팔작지붕에 기와를 얹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누각이다. 중앙에 전후퇴 형식의 방이 있고, 나머지는 마루이며, 방에는 4합문이 달려 있다.
17.5Km 2024-11-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19-14
오래전 (1961년도)에 지어진 한옥을 편백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새롭게 리모델링 하였다. 객실 내에 소품들은 주인분께서 손수 만드셨으며, 계절에 따라 바뀐다. 객실마다 개별 욕실과 TV,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객실 내에서 자유롭게 WIFI를 사용할 수 있다. 객실 내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도보 6분 거리에 전동성당이, 도보 5분 거리에 전주 향교가 있다.
17.5Km 2024-05-0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12-6
1970년 솔 화랑으로 시작하여 지역민 문화향유를 위한 2021년 ‘사립미술관 솔’을 설립하였고 전북의 자존심인 창암 이삼만의 서예관 설립을 시작으로 지역민의 오랜 염원을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근대 서화를 중점으로 연구,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 전시 또한 지원하고 있다. 미술관 솔의 기획전시가 없는 기간에는 창암서예관(창암 이삼만)과 석지 초상화관(석지 채용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기간에 따라 상이 할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 확인 후 방문하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