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4-01-18
천년 고도 전주를 만나보는 길이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완산칠봉 아래 자리자은 정혜사와 완산공원, 남고산성을 둘러보는 길이다. 특히 완산칠봉에서 남고산성 일대의 길은 ‘천년전주마실길’ 이라는 이름이 붙은 도보 여행길로 후백제의 견훤이 쌓은 남고산성에 오르면 전주 시내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온다.
17.2Km 2024-09-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노송광장로 10 (서노송동)
063-231-6600~1
시민을 대상으로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새활용 festival '안녕, 새활용'을 개최한다. 버려진 쓰레기를 이용해서 만든 다양한 새활용 제품 전시와 새활용 체험 프로그램,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수리수선 체험과 정확한 분리배출도 배울 수 있다. 다양한 비건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업사이클 악기를 이용한 공연도 진행한다. 쓸모를 찾는 것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일회용기가 없는 축제이므로 다회용기를 가지고 와야 한다.
17.2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77 호남성
063-282-5001
전주 백송회관은 전통 한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맛집이다. 이곳은 특히 비빔밥으로 유명하며, 신선한 재료와 정성 어린 조리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아늑하고 전통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식사하는 동안 편안함을 제공하며,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에 적합한 장소이다. 또한, 친절한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의 한 끼는 전주의 맛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17.2Km 2024-11-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관선5길 32-3
010-4619-7002
금농헌은 가야금 소리가 무르 익어가는 아름다운 집으로 다양한 한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7.2Km 2025-03-19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길 104
반야사는 석회광산인 옛 폐광을 활용해서 동굴법당과 대웅전, 요사채, 야회 미륵불상, 바위협곡 등을 조성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절벽과 대웅전이 한눈에 보인다. 대웅전 뒤쪽으로 가면 동굴법당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운이 돈다. 예전에는 석회를 채굴하는 광산으로 일제강점기에는 노역을 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법당이 마련되어 있다. 산신이 모셔있는 곳도 있고 지하수가 모여 생긴 작은 연못도 있다.
17.3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공북로 82 (태평동)
오원집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에 있다. 대표 메뉴는 연탄불에 빨간 양념을 입힌 돼지고기를 구워 먹는 연탄불 돼지구이다. 대개 돼지고기와 김밥을 쌈에 싸서 먹는다. 가락국수, 김치찌개, 김치찌개, 닭볶음탕도 판다. 음식점은 동전주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전주한옥마을이 있다.
17.3Km 2024-11-0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3길 70
063-253-6535
전주 중앙시장은 전통재래시장의 성격을 띤 전주의 4대 시장 중에 한 곳이다. 전주 4대 시장은 남부시장, 동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중앙시장의 떡 골목은 버스정류장에서 시장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고,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떡 가격의 반값도 되지 않게 맛 좋은 떡을 살 수 있어 오가는 손님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17.3Km 2024-11-04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안심길 372
안심사는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26번지 대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의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전라북도 도립공원 대둔산 동쪽 자락에 위치한 안심사는 세월의 무상함을 한껏 느끼게 해주는 고찰이다. 이러한 안심사는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무려 30여 채의 전각과 13개의 암자가 세워져 있던 거찰이었는데, 이제 그 번성했던 사찰의 위용은 찾아볼 수 없고 불에 타다 남은 석재들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때문에 현재의 안심사를 작은 사찰로 여기겠지만, 진신사리가 모셔진 계단과 1759년에 세운 사적비 및 1760년에 제작된 범종 등으로 미루어볼 때 고찰 안심사는 결코 작지 않은 사찰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특히 안심사는 부처님 진리사리 10과와 치아사리 1과를 안치하고 있는 적멸보궁으로서 그 이름이 높다. 부도탑은 높이 175cm, 탑신 둘레 315cm의 석종형이며 지대석은 연화문으로 장식하였고, 상륜으로 보주를 올려놓은 형식이다. 그런데 이 진신사리를 모신 석가모니 부처님 사리탑, 즉 안심사 계단의 사방에는 호위신장 역할을 하는 사천왕상을 각각 세워 놓은 매우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다. 이러한 진신사리탑의 미술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근래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였던 데에서 승격되어 보물로 지정되었다. 성보문화재와 함께 안심사에는 아름답게 조성된 삼성각과 산신각이 인상적인 곳이다. 삼성각은 안심사 계단에서 그다지 멀지 떨어져 있지 않지만 계곡물이 흐르는 계류가 지나므로 석재로 조성한 무지개다리를 건너가게 되어 있으며, 뒤쪽에 위치한 나무와 매우 잘 어우러져 법열까지 느끼게 한다. 적광전 뒤쪽에 위치한 산신각은 잘 가꿔진 대나무밭 위쪽으로 돌로 쌓은 계단 위에 규모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녁의 안심사는 붉은 감이 반갑게 맞아준다. 이때쯤 안심사를 찾아가면 마을 곳곳에서 흔하디 흔한 감나무에서 익어가는 맛있는 감 냄새가 코끝을 간질인다. 수도에 정진하던 비구니스님이 정겹게 맞아주면서 탐스럽게 익은 감이랑 빛깔 고운 곶감을 소담스러운 담아 정성껏 내어주셔서 다시금 감마을 안심사를 오래오래 기억하게 한다. 가을을 진하게 느끼고 싶을 때, 부처님의 사리를 친견하며 마음의 안식을 찾고플 때, 은근하게 퍼지는 감맛을 맛보고 싶을 때 안심사를 찾길 바란다.
17.3Km 2024-11-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로 59
전주한지박물관은 국내 제지업계의 선두 주자로 신문 용지와 출판 용지를 생산하는 전주페이퍼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전통 한지 문화와 현재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지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여, 일반인들에게 한지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 한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부터 종이 박물관에서 전주한지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지공예품, 한지 제작 도구, 고문서, 고서적 등 한지관련 유물을 다시 소장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양한 주제로 한지의 색다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하여 한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 : 전주한지박물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