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5-06-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
예향과 역사의 도시인 전주는 도시의 역사, 지역적 특성, 도시맥락, 장소적 성격이 다른 도시와는 많은 차이를 갖는다. 문화예술인의 열정과 지역주민의 예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예술적 잠재력 또한 풍부하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이 같은 지역성을 바탕으로 단순한 문화공간만이 아닌 전북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직접 참여하여 보고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만남의 장소와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제화, 세계화에 부응하는 현대적 이미지를 부여하여 예술적인 가치를 창출함으로서 예향다운 조형미를 추구한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 개관연도 - 2001년 9월 21일
14.7Km 2025-01-1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800
063-432-7024
알프스 식당은 민물매운탕과 오리탕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민물매운탕은 근처에서 직접 잡아서 끓인다. 오리탕은 오리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다. 다른 메뉴로는 닭백숙, 더덕구이, 산채비빔밥이 있는데 청정지역에서 나는 무채 나물, 상추, 양배추, 오이,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나물 등에 양념 고추장을 얹고 반숙한 계란과 김 가루를 비벼 먹는다.
14.7Km 2024-10-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로 46-10
약수암은 전주시 도장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로 1986년에 묘법스님이 창건했다. 스님은 꿈에 미륵부처님을 현몽했는데, 이곳에서 약(藥)을 베풀라는 말을 듣고 와보니 그 때 이 자리에는 본래 미륵좌상이 있었는데 절을 지을 무렵 누군가가 들고 가버렸고, 지금은 어느 과수원 자리에 방치되어 있다 한다. 약수터 위에 인법당을 지은 뒤 새롭게 미륵입상을 조성했고 1991년에는 종각을 지었다. 약수암은 아직은 완전한 절집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 우리가 머리 속으로 그리는 대웅전도 없고, 탑을 따라 돌만한 공간이나 여유도 없고, 사바세계의 중생을 번뇌에서 구할 범종조차 마련되어 있지 못하고, 부처님의 상호 위로 내리는 비나 눈을 맞아줄 전각도 없는 형편이다. 약수터는 수질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종각 옆에 목탑 형식의 대웅전을 지을 계획이라고 한다.
14.7Km 2025-04-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 소리문화전당
063-232-8394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판소리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월드뮤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글로벌 음악축제다. 2025년 8월, 소리축제는 ‘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라는 키워드로 타 지역의 예술 언어를 만나 새로운 장르를 만들기도 하는 음악의 디아스포라적 속성에 중심을 두고 음악의 이주와 정체성, 향수를 담은 음악 장르, 예술가, 그리고 현대적 재해석에 주목한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인다.
14.7Km 2024-05-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185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93년 10월, 부지 5만 9,578㎡, 전체 면적 2만 7,243㎡ 규모로 문을 열었다. 과일과 채소, 수산물, 활어, 건어 등의 경매장과 판매장 5동과 관리동, 가공 처리장, 저장고, 저온 창고 등 모두 9개 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주 최대 규모의 청과물과 수산시장이다. 90여 개 점포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산지에서 직송된 농수산물을 바로 만날 수 있어 신선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14.9Km 2025-03-1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 북부지역을 감싸고 있는 건지산은 ‘큰 독을 쌓아 새어나가는 땅기운을 멈췄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해발 101m의 낮은 산으로 높이가 낮고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건지산에는 도심 속 피서지로 불리는 편백숲이 자리 잡고 있다. 편백숲은 전북대가 조성, 운영하고 있는 학술림의 일부로 오송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조경단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작은 편백 숲이지만,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건지산은 전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덕진공원, 전주 동물원과도 맞닿아 있으며, 전북천리길 건지산길, 전북대 캠퍼스 둘레길과 이어져 있어 다양한 걷기 코스를 즐길 수도 있다.
15.0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산정2길 12-7
063-245-8147
전주 카누호텔은 깔끔한 시설과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객실이 타입별로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전주역과 차량으로 5분 거리, 동전주 IC에서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전주 관광의 중심지인 남부시장과 객리단길, 풍남문, 경기전 등과 인접해 있으며, 한옥마을과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연인과 가족들이 여행 숙소로 자주 찾고 이용하는 호텔로, 재방문율이 높은 만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0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소양신원길 186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화산서원은 본래 1624년(인조 2) 조선 전기 학자인 이언적, 송인수, 육대춘을 추모하기 위해 전라북도 전주시 중화산동에 창건하였다. 1662년(현종 3)에 사액서원이 되고 왕명으로 송시열이 글을 짓고 송준길이 쓴 묘정비를 세웠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이듬해에 훼철되었다. 이후 1988년 지역 내 유림들과 옥천 경암공파 자손들이 힘을 모아 현재의 위치에 사우를 옮겨왔으며 1994년에 다시 중건하였다. 사우는 전면 3칸, 측면 1칸이고, 강당은 전면 4칸, 측면 3칸 규모이다. 매년 음력 3월 22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전주시 중화산동에 있는 묘정비는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5.0Km 2025-01-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두간10길 8
마이산피순대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있는 유명한 순대국밥 전문점이다. 20년 전통으로 2대째 운영 중이며, 주차장은 제2 주차장까지 있을 정도로 평일과 주말 모두 사람이 많은 편이다. 이곳의 피순대는 신선한 채소와 내장으로 매일 아침 손으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덕분에 신선하고 고소한 맛에 술안주로 찾는 단골이 많다. 메뉴는 순대국밥과 콩나물 국밥, 모듬순대, 순대전골 등이 있다. 대표 메뉴인 순대국밥에는 고소한 피순대와 내장이 얼큰한 국물이 잘 어우러진다. 순대전골도 막창과 피순대가 고소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전골을 다 먹고 난 후에는 전골 비빔 공기를 주문할 수 있는데,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볶아준다. 인근에 전주덕진공원, 오송제, 전주동물원 등이 있다.
15.0Km 2024-12-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솔내8길 10-2
063-254-2670
다원추어탕은 추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추어탕은 담백하고 먹을수록 고소하며 소화가 잘 되는 향토음식이다. 자연산 미꾸라지로 조그마한 것을 골라 푹 삶아서 뼈와 함께 통째로 양념을 한 버섯, 미나리, 당근, 파 등 야채를 상추, 깻잎에 싸서 먹는 숙회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그 외에 메뉴로 시래기 새우탕, 미꾸라지튀김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