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명주3길 19-2
전주시 덕진구 금평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된장 짜장 전문점, 진미반점은 신선한 재료와 질 좋은 된장 짜장만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된장 짜장면은 된장과 함께 곱게 간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장의 향과 맛이 묵직하게 나고 매콤한 맛이 나는데 처음 접해보는 맛을 선보인다. 해물 된장 짬뽕은 한식의 찌개 맛을 느낄 수 있고 짬뽕 맛 역시 이색적이다. 탕수육은 갓 튀겨낸 고기와 소스가 잘 어울리며 깐풍육도 매콤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전주 현지인들에게 이름난 중국집으로 된장 짜장의 인기로 명성을 얻고 있다.
15.3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석소로 90-9
전주 우아동 아중 천변가에 있는 신돈조선별관은 매운 돼지갈비찜 맛집이다. 식당 외부는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옥 느낌으로 꾸며져 있고 주차장은 식당 앞에 마련되어 있지만 건너편 차도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메인 메뉴는 심플하게 매운 돼지갈비찜 하나뿐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인원수만큼 주문하면 당면 사리와 계란찜이 무한리필 된다는 것이다. 식당 내부는 손님이 바로바로 채워질 정도로 만석을 이루며 모두 좌식이다. 매운 돼지갈비찜은 하나하나 큼직하고 두툼한 살이 많이 들어 있는 고기들과 잠깐 끓여도 국물이 스며들어 맛이 있는 당면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전주한옥마을이 있다.
15.3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석소로 92
아중각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2가에 있다. 2014년 개업한 중화요리집으로 24시간 영업한다. 대표 메뉴는 짜장면과 백짬뽕이다. 소스를 얹어 나오는 탕수육도 별미다. 탕수육을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선호한다면 주문 시 얘기하면 된다. 이 밖에 짬뽕, 간짜장, 울면, 볶음밥, 팔보채, 양장피 등을 판다. 음식점은 동전주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15.3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 6
063-291-9429
삼례시장은 1960년대에 조성된 전통시장이며, 2018년 7월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쾌적한 시설과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춘 현대화된 시장으로 새롭게 개장하였다. 상설시장과 함께 3일과 8일에는 5일장이 열리며, 인근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 서해안 수산물, 수입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이 거래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시장은 상업 기능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도 기능하고 있다. 주변에는 삼례역, 삼례 문화예술촌, 삼례 책마을, 삼례 터미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전통시장과 연계한 나들이 코스로도 적합하다. 삼례시장은 지역성과 접근성, 문화 요소를 고루 갖춘 완주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15.3Km 2025-01-0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888
063-432-7026
전주식당은 진안 운일암반일암 계곡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여름이면 계곡과 함께 음식을 즐기러 오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숙박시설과 함께 운영 중에 있어 잠자리도 걱정 없다. 대표메뉴는 한방백숙과 묵은지 닭도리탕이다. 이외에도 오리백숙, 오리주물럭, 빠가매운탕, 표고버섯전골, 해물파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5.4Km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6길 14-6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전라도 음식이야기는 SBS ‘런닝맨’과 KBS ‘6시 내고향’ 등 방송 매체에 여러 번 소개된 맛집으로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 한정식집이다. 총 2층으로 구성되어, 1층에는 홀 식사가 가능하고 2층은 프라이빗한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체 회식이나 상견례 장소로도 어울리는 곳이다. 한정식은 진, 선, 미, 향, 란 다섯 가지 한정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황제비빔밥, 육회, 떡갈비 등 단품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코스 요리의 경우 특산물을 주재료로 춘하추동 계절에 맞게 메뉴를 구성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메뉴가 변동될 수 있다. 인근에 아중호수 생태공원, 인후공원 유아숲체험원 등이 있다.
15.4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4길 13-3
063-241-8300
라임호텔은 동전주IC 인근에 위치한 모던하고 세련된 호텔로, 모든 객실에 라텍스침대와 PC2대를 설치했다. 그 중 러블리스위트룸은 한옥 분위기로 꾸몄고, 바디프렌드스위트는 최고급 안마의자와 월풀욕조를 갖췄다.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식룸서비스도 가능하다. 아중호수공원이 약 700여m 거리에 있고,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전동성당, 경기전 등이 있는 전주한옥마을이 있어 관광에 용이하다.
15.5Km 2025-06-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가람1길 76 가람문학관
가람 이병기 선생은 익산 출신으로, 우리의 말글과 문화를 지켜내고 시조를 현대적으로 부흥시킨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가람문학관은 이러한 가람 선생의 현대시조 혁신, 국문학 정립, 한글 및 문화 수호 활동 등 수많은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계승하고자 개관하였다. 가람문학관은 익산시민을 포함한 전국의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이자 문화인의 교양 함양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가람과 마주하기(영상실), 가람의 시조 음미하기(가람실), 가람의 생애 되짚기(상설전시실), 가람 기억 가져가기(체험실), 천호산 말길(세미나실), 용화산 능둠(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5.5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가람1길 64-8
이 집은 국문학자이며 시조 작가인 가람 이병기 선생이 태어나 살던 곳이다. 조선 말기 선비의 가옥 배치를 따르고 있는데 안채, 사랑채, 헛간, 고방채, 정자 등이 남아 있다. 소박한 안채와 사랑채, 아담한 정자와 연못에서 선비 가옥의 면모를 잘 살필 수 있다. 슬기를 감추고 겉으로 어리석은 체한다는 뜻을 간직한 ‘수우재(守愚齋)’라는 사랑채 이름에서,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며 평생을 지조 있는 선비로 살아온 그의 풍취가 은은하게 느껴진다. 가람 선생은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여 일찍이 1930년대부터 조선어문연구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으며, 1930년에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위원과 ‘선어 표준어’ 사정위원이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함경남도 흥원경찰서로 끌려가 1년간 옥고를 치른 뒤 고향에 내려와 칩거하였다. 한편 해방 후에는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국문학을 가르쳤다. 주요 저서로 ‘국문학전사’, ‘역대시조선’, ‘가람문선’ 등이 있다. * 이병기선생 생가 탱자나무(전라북도 기념물) * 탱자나무는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4~5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탱자가 열린다. 호남과 영남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강화도가 북한계선이라고 하나 강원도 양양지방에서도 자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탱자나무의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있어 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되었다. 이병기선생 생가의 탱자나무는 흉고둘레 60㎝, 높이 5m 정도이며, 수형과 수세가 좋은 편이다. 수령을 알 수 있는 기록은 없으나 이병기 선생의 고조부가 이곳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시기를 기준으로 보면 200년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