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주가(=차향 머문 보성예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성주가(=차향 머문 보성예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성주가(=차향 머문 보성예가)

13.4 Km    21695     2023-02-0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장목길 43
061-852-8259

보성주가는 보성 율포해수욕장 진입로, 역도를 소재로 한 영화 '킹콩을 들다' 촬영지인 회천중학교 옆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표지판에는 '차향 머문 보성예가'로 표기되어 있다는 것. 왜 이름이 혼용되는지는 소개를 통해 자연스레 이해될듯 하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근동 사람들에게 '도화자씨네' 또는 '장목, 술 빚는 집'을 물으면 쉽사리 찾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기둥에 걸린 사진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이곳 음식을 맛보고 갔음을 알 수 있다. 보성주가의 주메뉴는 한정식, 정확히 따지자면 '차향 머문 보성예가'의 주메뉴라 해야 옳다. 한정식은 4가지가 있는데 대표 메뉴인 차향정식은 찻잎밥, 녹차삼합, 녹차장아찌 등 녹차를 이용한 특별한 음식이 제공되며, 고소한 전어젓갈과 쌉싸래한 찻잎쌈이 제공되는 예가정식도 일품이다. 또 다른 메뉴로는 녹돈과 묵은김치의 환상적 만남이 일품인 녹돈정식, 녹차 먹인 닭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녹계정식이 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주인장 도화자 씨의 손맛으로 직접 차려내는 음식인 만큼 철저한 사전 예약제라는 것. 최소 하루 전에는 예약해야 이곳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녹차향 어우러진 특별한 한정식을 먹으면서 반주 한 잔이 빠져서야 되겠는가. 전통주 제조 기능보유자로 무형문화재인 도화자씨가 직접 빚은 '강하주(薑荷酒)'가 딱이다. 바로 '보성주가'로 불리는 이유다.

강하주는 100% 국내산 찹쌀로 빚어 맛과 향이 진하며 마실 때 목을 톡 쏘는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뒷맛이 개운하다. 1800년대부터 전해 내려온 율포지역의 황갈색 맑은 빛깔의 기품 넘치는 술로 일반 토속주와는 달리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그동안 엄격한 주세정책으로 거의 맥이 끊겼으나 도화자씨가 할머니 나양례여사, 어머니 이귀복여사로 이어진 제조법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보성 한우직판장

13.5 Km    62122     2023-11-0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1길 10
061-853-5266

보성 율포해수욕장에 있는 보성 한우직판장은 1등급 중에서도 ++(투 플러스) 등급만을 취급한다. 소 한 마리를 그대로 가져와 사장이 직접 고기를 부위별로 손질하여 바로 판매하는데 고기가 너무 좋아 숙성기간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한다. 1인분의 상차림비가 저렴하고 좋은 고기를 정육점 가격으로 싸게 맘껏 먹을 수 있으니 만족도가 높다. 또한 국산 재료만을 사용하며 반찬도 재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채소, 양념 등 밑반찬은 셀프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청염당

청염당

13.6 Km    1     2022-12-28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원봉길 37-24
061-853-5456

전남 보성군 복내면 청염당은 한옥 숙박 체험을 진행한다. 복내면은 수려한 풍경으로 유명한데, 청염당 앞으로 복내천과 보성강이 흐르고 이들이 모여 주암호를 이룬다. 비봉산 기슭의 청염당 마당에서는 비옥한 땅과 강이 만든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청염당은 전통 한옥 고유의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은 보완한 현대식 한옥이다. 유압으로 누른 황토 벽돌을 이중으로 쌓아 난방효율을 높인 것이 한 예다.

또 하나, 화장실을 외부에 설치해 약재를 이용한 족욕과 사우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은 청실과 홍실 두 가지로 기준인원은 2인이지만 최대 3인까지 쓸 수 있다. 청염당의 뜻은 ‘푸른색을 염색하는 집’이다.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천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다. 청염당 주인 황수환 향토명품 장인은 천연염색의 대가로, 쪽 염색을 전문으로 한다. 직접 농사지은 쪽 염료만을 사용하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손수건, 스카프, 쿠션, 티셔츠 등의 천연염색 체험비는 1만 원부터 시작한다. 청염당에는 황수환 장인의 작품전시실이 있어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약은 전화(061-853-5456, 010-4157-4546)로만 받는다.

율포오토캠핑장

율포오토캠핑장

13.7 Km    1     2023-08-03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충의로 52

율포 오토캠핑 리조트는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동율리에 있는 대규모 캠핑장이다. 바다와 인접해 있어 갯벌 체험이 가능하고 해수욕과 산책도 즐길 수 있다. 갓 잡은 어패류를 판매하는 생선 종합 위판장과 워터파크 시설, 녹차 해수욕탕, 은빛 모래사장 등이 가까이 있고 캠핑장 내부에는 풋살 경기장 1면, 족구장 2면, 농구장 1면, 배구장 2면, 배드민턴장 2면 등 운동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약 20,000㎡ 부지에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과 카라반이 나누어져 있으며 사이트는 잔디와 데크 두 종류다. 전기와 화로대를 사용할 수 있고 캠핑 장비도 대여 가능해서 빈 몸으로 찾아가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주변으로 한국 차 박물관과 제암산 자연휴양림, 비봉 공룡화석지, 보성 차밭이 있어 보성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캠핑에 빠져들 수 있다.

율포해수녹차센터

13.7 Km    0     2023-08-17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1

지난 1998년 개장 이후 보성군이 직영하고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과 이용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데, 특히 지하 120m에서 지하 바닷물을 끌어올린 암반해수와 차재배 주산지인 보성군내 다원에서 생산된 찻잎을 우려낸 녹수를 이용하여 건강목욕을 즐길 수 있고 백사청송의 풍광과 함께 올망졸망한 남해안의 정취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출처:보성 문화관광]

보성다비치콘도

13.8 Km    40072     2023-10-17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충의로 36
061-850-1100

남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조망을 제공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20미터 지하 천연암반해수와 보성녹차를 사용한 해수 녹차탕은 녹차 온욕이 선사하는 색다른 경험이다. 콘도 앞에는 끝없이 펼쳐진 솔밭해변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은빛 백사장이 있다.

풍류해수욕장

13.9 Km    29922     2024-04-24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풍류리

고흥읍에서 서북쪽으로 851번 지방도를 가다가 학림마을 대밭 3거리에서 좌회전 후 4km를 가면 고흥만 방조제에 이른 후 우회전하여 1km를 더 가면 풍류해수욕장이 나온다. 백사장 길이는 약 500m, 폭 50m로 모래사장은 넓고 깨끗하며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간조시에는 조개 잡기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풍류해수욕장의 크기는 아담하지만 해안가에 심어진 소나무와 상록수가 빼곡해 나무 그늘이 되어 더위를 식혀주고 평상이 있어 차박, 노지 캠핑 명소로 손색이 없으며 취사가 허용되는 몇 안 되는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풍류해수욕장에서 1km 거리에 고흥만방조제 가는 길은 봄이 되면 유채꽃밭과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녹차향펜션

녹차향펜션

14.0 Km    32529     2023-11-16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319-8
061-853-7754

전남 보성에 있는 녹차향 펜션은 콘도형의 펜션으로 2종류의 객실로 되어있다. 쾌적하고 넓은 객실, 일체의 주방용품과 바비큐 시설, 넓은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주로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머물기에 적합하며, 아파트 형식의 콘도로 되어 있어 깔끔하고 도시적이다. 차량 이용 시 5분 거리에 보성 차밭이 자리 잡고 있으며, 율포 해수욕장, 해수 풀장, 해수 녹차탕이 근처에 있어 여름철 피서지 및 휴양지로 이용하시기에 탁월하다. 또한, 회타운과 편의점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여행이 될 수 있다.

판소리성지

14.0 Km    1     2023-04-13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영천길 17-8

‘보성’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판소리. 보성 판소리 성지는 조선시대 명창이자 서편제 창시자인 강산 박유전 명창을 비롯해 정재근·정응민·조상현 선생 등 서편제 계보를 이은 명창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판소리 산실인 회천면 영천리 도강마을 일원을 주무대로 박유전 선생 기념비, 정응민 선생 생가, 득음정 등이 자리한다. 보성 소리의 살아있는 신화 박유전 명창은 동편제의 고장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1852년 이곳 보성 강산마을로 이주해 서편제를 창시했다. 이후 동편제와 서편제의 장점을 조화시킨 강산제도 만들었다. 30명 이상 단체관람객이 방문하면 명창의 판소리·민요 등의 공연관람이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할 수 있다. 보성 소리의 역사와 정통성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조성됐다. 판소리 체험교실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만리회관

14.1 Km    19773     2023-07-26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4
061-852-8025

보성 율포해수욕장에 자리한 만리회관은 2대째 운영 중인 전통 있는 횟집이다. 현재 박태신 사장 부부가 물려받아 운영한 것이 30여 년이니 모친이 운영하던 옛 '금성식당' 시절까지 거슬러 연조를 따지자면 어림잡아 40~50년쯤 되지 않을까 싶다.
청정해역 보성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자연산 회와 각종 해산물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혹시 그때그때 시세에 따라 변하는 자연산 활어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굳이 자연산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시원한 바닷가에서 먹는 회가 비록 양식이라 한들 맛이 없을까. 분명한 것은 양식한 횟감일망정 국내산만 사용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소라, 멍게, 해삼 등 해산물을 포함한 20여 가지에 이르는 각종 반찬(일명 스끼다시)은 입안을 바다 내음으로 가득 채운다.

만리회관의 특이한 점을 꼽는다면 계절별 제철 해산물을 주메뉴로 한다는 점이다. 봄에는 바지락, 여름엔 서대회와 참갯장어(하모), 가을엔 전어와 주꾸미, 겨울엔 싱싱한 키조개를 맛볼 수 있다. 보성 율포는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겨울 바다를 찾는 이들도 많고, 연말연시엔 해넘이와 해돋이 명소로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