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방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왕방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왕방산

왕방산

8.0Km    2025-05-22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왕방산(737m)은 경기도 포천시 포천동·신북면과 동두천시에 걸쳐 있는 산이다. 광주산맥 서쪽의 지맥인 천보산맥의 북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포천동 서쪽에 우뚝 솟아있다. 산 이름과 관련하여 두 가지 전설이 전한다. 하나는 신라 헌강왕 3년(872)경 도산국사가 이곳에 머무르고 있을 때 국왕이 친히 행차하여 격려하였다 해서 왕방산이라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와 다른 하나는 왕위에서 물러난 태조 이성계가 한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왕자들의 골육상쟁 소식을 듣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 산의 왕방사에 며칠 동안 머물렀다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이다. 그 절터에 지금의 왕산사가 복원되었다. 왕방산의 산행코스로는 물어고개(무럭고개)에서 왕산사 갈림길을 지나 왕방산 정상에 오른 후 다시 왕산사 갈림길로 돌아와 물어고개 원점으로 회귀하는 11.36㎞ 코스로 4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왕방산 정상에 오르면 서북쪽으로 동두천시와 소요산이 보이고, 동쪽 아래로는 포천동과 선단동을 비롯하여 그 뒤로 국망봉과 운악산이 병풍을 친 듯이 보인다. 또 다른 산행코스는 오지재고개에서 동쪽방향으로 돌탑봉우리를 지나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 서북방향으로 내려와 수위봉고개에 이르게 된다. 총 산행시간은 4~5시간이 소요된다.

인평대군묘 및 신도비

인평대군묘 및 신도비

8.1Km    2025-08-11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9

묘역은 곡담이 둘러져 있고 묘비1기 상석1기 문인석 4기(소형2, 대형2) 향로석1기 망주석2기 장명등1기가 배치되어 있다. 묘역봉분 좌측에는 비신이 없는 귀부가 있어 또다른 비석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묘비에는 유명 조선국 인평대군 겸오위도총부도총관증시충경공지묘 복천부부인오씨부좌(有明朝鮮國麟坪大君 兼 五衛都摠府都摠管 贈諡忠敬公之墓 福川府夫人吳氏 左)의 명문과 무술구월초삼일(戊戌九月初三日) 의 건립기문이 있다.상석의 고석(鼓石)은 사면에 사자상이 양각으로 조식되어 있고 문인석, 장명등의 재질은 대리석이다. 묘역은 묘전을 장대석으로 치장하였고 장명등은 안상문(眼像文), 당초문(唐草文)으로 장식하였다. 원형의 호석을 두른 봉분은 직경 550, 높이 175cm의 규모를 이루고 있다. 묘역 우측 하단에는 제물을 진설할 때 사용하였던 판석이 놓여있고 마주하여 묘비의 귀부가 자리하고 있다. 문인석은 두손으로 홀을 잡고 있는 모습이며 관복의 앞자락에는 운문(雲文)이 조식되어 있다. 묘역 후면 우측에는 산신제를 지내는 석물이 설치되어 있다.신도비는 묘역에서 60여m 전면하단 묘역 입구에 세워져 있는데 총고325, 폭115, 두께35cm의 거대한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귀부와 이수는 사실적표현의 정교한 조형미를 보여 주고 있다.신도비의 비문은 왕명을 받들어 이경석(李景奭)이 짓고 비문의 글씨는 오준(吳竣)이 썼으며 전액은 오정일(吳挺一)이 한것으로 되어 있다. 인평대군 이요(李 )는 인조의 3남, 효종의 동생으로 자는 용함(用涵), 호는 송계(松溪)이다. 서예와 그림에 모두 뛰어났으며 학문도 깊어 제자백가에 정통했다. 인조8년(1630) 인평대군에 봉해지고 인조14년(1636) 병자호란 때는 부왕을 남한산성에 호종했다. 인조18년(1640) 볼모로 심양에 갔다가 이듬해 돌아왔고, 효종1년(1650)부터 4차에 걸쳐 사은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병자호란의 비분을 읊은 시가 전해온다. 호는 충경(忠敬)이며 저서로는 송계집(松溪集), 연행록(燕行錄), 산행록(山行錄)등이 있다. 묘역은 1800여 평으로 매우 광대한 편이고 특히 묘역 하단에는 효종.숙종.영조.정조의 어제어필로 된 치제문비가 있어 인평대군의 업적을 예찬하고 있다.

인평대군치제문비

인평대군치제문비

8.2Km    2025-08-11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8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있는 인평대군치제문비는 인조의 셋째 아들이며 효종의 동생인 인평대군 이요(1622~1658)의 인품과 업적을 기리고, 짧은 생애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세운 치제문비이다. 인평대군은 병자호란 때 부왕인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한 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던 두 형이 돌아오면서 대신 볼모로 가는 신세가 되어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돌아와서는 사은사가 되어 청나라를 4번이나 다녀오는 등 외교적인 일에도 능했다. 학문이 깊었을 뿐 아니라 시․서․화에도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비석의 형태는 팔작지붕 모양의 덮개에 네모진 받침을 지닌 옥개 방부형으로 옥개의 용마루 양끝에 용두를 조각하였고, 옥개의 추녀는 살짝 올라갔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두 기의 비는 각각 총 높이 359㎝와 355㎝, 비 높이 200㎝와 204㎝이고 너비는 88㎝, 87㎝이며 두께는 34㎝, 38㎝이다. 자경은 전액 9㎝, 비문 3㎝이고, 글꼴은 해서체이다. 비문 전·후면은 각각 효종과 숙종의 어제어필이며, 전액은 서평군 효가 썼다. 다른 하나의 비는 왕이 신하를 보내어 이를 치제 하게 한 내용과 제문을 적었다. 상단은 영조가, 하단은 정조가 각각 어제어필하였다. 인평대군치제문비 바로 위의 인평대군의 묘는 조선시대 전형적인 능원제의 예에 따라 정교한 석물들로 단장되어 있다. 특히 묘소 아래의 신도비는 귀부와 이수의 문양이 뛰어난 조선시대 전형을 보여준다. 또한 신도비의 변천사나, 효종과 숙종 등 조선 후기 임금들의 인간애나 학문적인 관심사를 단편적이나마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조선의 다섯 임금의 글과 글씨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유적이다.

전곡리 유적 토층(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전곡리 유적 토층(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8.2Km    2025-10-23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전곡리 유적은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탄강 일대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전기 구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이다.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을 대표하는 이 유적은 1977년 한탄강 유원지에 놀러 왔던 한 미군 병사에 의해 지표에서 석기가 발견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 전곡리 토층은 고기후와 고환경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류의 발달에 대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지질명소에 해당한다. 점토층에서는 토양쐐기[soil wedge]구조라 불리는 건조균열현상이 관찰되는데, 빙하기에 형성되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고 고기후를 연구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바람에 의해 날려온 화산재[Tephra]가 토층에서 발견되어 상부층이 약 2만년에서 10만년전에 쌓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전곡리 토층은 고고학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지질학적으로 고기후를 연구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지질명소에 해당한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홈페이지)

왕산사(포천)

왕산사(포천)

8.2Km    2024-09-03

경기도 포천시 호병골길 193

포천의 진산으로 불리우는 왕방산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왕산사가 자리하고 있다. 일찍이 도선국사가 절을 창건하고 이곳에 머물러 있을 때, 국왕이 친히 멀리까지 행차하여 친견하고 돌아갔다고 하며, 세월이 흘러 조선시대에도 왕위에서 물러난 태조가 한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왕자들의 골육상쟁 소식을 듣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왕산사에 며칠 동안 머무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왕산사는 877년(헌강왕 3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으며, 조선 시대에 들어 1572년 승려 청암과 백운이 재건하였고, 1627년 승려 청산과 무영이 중창하여 왕산사라고 하였다. 이후 사찰의 명맥이 끊겼지만 1947년에 승려 청매가 재건하여 보덕사라 하였다가 2003년에 가람을 정비하던 중 나온 왕산사라는 기와 명문을 근거로 왕산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른다. 1988년 10월 25일 대한불교 조계종의 전통 사찰로 등록되었고, 이후 2002년에 삼성각을 개축하였고 2009년에 지장전을 고쳐 지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사찰의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지장전, 미륵전,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매달 초하루에 정기 법회를 열어 승려와 신도가 함께 기도한다. 이 외에도 신중 기도·백중 기도·천일기도·참회 법회·방생 법회·효행 잔치·성지 순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찰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으며 특히 철쭉이 피는 시기에는 연못에 핀 연꽃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숲속의쉼터

숲속의쉼터

8.3Km    2025-07-02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원로 318

경기북부에 위치한 숲속의 쉼터 글램핑은 다양한 놀 거리와 텐트 내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는 연천 숲속의 쉼터이다. 텐트 옆 주차 가능하며 텐트 내에 화장실, 싱크대, 그늘막, 바비큐 테이블, 그릴을 설치하여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공동 이용 시설로 찜질방, 노래방, 놀이방, 눈썰매, 짚라인, 트램펄린, 탁구장이 있으며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좌상바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좌상바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8.3Km    2025-03-20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한탄강 주변에 약 60m로 우뚝 솟아있는 좌상바위는 중생대 백악기 말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으로 경관이 압도적이다. 화산의 화구나 화도 주변에서 마그마가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위에 세로 방향으로 띠가 관찰되는 것은 빗물과 바람에 의해 풍화된 것으로 오랜시간 땅 밖으로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탄강어린이교통랜드

한탄강어린이교통랜드

8.4Km    2025-05-13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선사로 14-71

2008년에 설립된 한탄강어린이교통랜드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등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체험을 통하여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사전 예약한 단체에 한하여 교육이 진행되며, 개인 관람객은 단체 교육이 없는 시간에 교통안전교육장 관람이 가능하다.

명신반점

8.4Km    2025-03-18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역로 61
031-832-2307

명신반점은 전곡역 앞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고 접근성도 좋으며 중국풍의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으며 음식은 정갈하면서도 푸짐하다. 오래된 전통으로 2대째 이어지고 있는 중식당으로 연천군의 발전사와 함께 해온 중화요리 전문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짜장면인데 달달한 짜장소스가 담백하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인기 있는 메뉴는 쟁반짜장인데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매콤한 맛보다는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차는 가능하지만 공간이 협소하여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매장은 1, 2층 건물로 되어 있어 넓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두천자연휴양림

동두천자연휴양림

8.4Km    2025-04-07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가산로 1 (탑동동)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 속 체험이 가능한 자연 친화 복합휴양 체험 공간으로, 2020년 7월 1일에 개장하였다. 숙박시설로는 소나무를 바라보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단층과 복층 형태의 독채 펜션 숲 속의 집, 숲 속에서 안전하게 4인~20인까지 숙박과 힐링이 가능한 콘도 형태의 휴양관, 숲 속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캠핑장, 2024년 7월 새롭게 문을 연 히노끼탕 및 트램폴린, 룸 내 야외 테이블과 바비큐 시설을 갖춘 어울림이 있다. 숙박시설에서는 바비큐가 가능하고, 숙소 안 어디에서도 숲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배치로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숲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체크인할 때 제공되는 지도안내문은 보기 쉽게 되어 있어 당일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주변을 산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체험시설은 숲 체험길, 숲 놀이터, 계곡, 초화원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유아숲체험원과 20~140인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숲 속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가족 테마파크 놀자숲, 계절별 포토존이 운영될 넓은 잔디광장, 다양한 주체의 친환경 목공제품을 만들어보는 나눔목공소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