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산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산향교

정산향교

16.9Km    2025-03-16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서정향교1길 13

정산향교를 세운 시기는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조선 전기부터 있던 것으로 보인다. 강당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를 비롯하여 강학루와 전사청이 있고, 제사 공간으로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 안쪽에는 공자와 그의 제자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특히 향교 입구에 2층의 청아루라는 현판을 달고 있는 누정이 있는데 1층의 출입문과 좌우를 모두 판장으로 마감했고 그 위에 태극문양을 그려 놓았다.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고 청양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주치즈스쿨

공주치즈스쿨

16.9Km    2025-03-07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심방울2길 37-4

공주치즈스쿨은 임실치즈스쿨(임실치즈마을)의 대전충남세종지점로 가족단위, 초중고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친환경 먹거리를 접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이다. 전국에서 백제 문화권의 공주를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방문하게 되면 하루 일정에는 꼭 공주치즈스쿨 체험 일정이 들어갈 정도이다. 또한 2024년 신축 이전하여 넓은 공간 활용과 쾌적한 환경에서 치즈를 이용해 직접 피자를 만들고 오븐에 구워 스파게티와 함께 점심을 먹을 수 있다. 치즈만들기체험관에서는 유목민들이 목축을 하면서 자연스레 발견한 음식인 치즈의 역사를 소개한다. 목장에서 가져온 신선한 우유를 저온 살균하고 유산균과 동물성 응고효소인를 첨가한 후 치즈가 잘 늘어나도록 발효시키는 과정을 퀴즈와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또한 공주치즈스쿨의 하이라이트 레일 썰매타기는 아이들이 저절로 함성을 자아내게 한다. 민속체험장에서는 뻥튀기 체험이 열리며, 이 밖에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방문 전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하고 직접 공주치즈스쿨을 찾아오지 못하는 단체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오성정육식당 유구점

오성정육식당 유구점

17.0Km    2025-06-25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마곡사로 165

오성정육식당 유구점은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 등심이며, 한우 암소갈비, 한우 육회 등 여러 가지 한우를 맛볼 수 있다. 돼지고기는 생삼겹살, 항정살, 갈매기살 등을 판다. 식사류는 육회비빔밥, 냉면, 김치찌개 등이 있다. 유구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유구 색동수국정원과 마곡사가 있다.

산과별캠핑장

산과별캠핑장

17.1Km    2025-05-15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부곡산성로 187-10

산과 별 관광농원 캠핑장은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 있다. 공주시청을 기점으로 약 27㎞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금벽로, 차동로, 마곡사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45분 정도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26면을 조성해 놓았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9m 세로 9.5m이다.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 관리소는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 중이다. 반려견은 소형견종만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마곡사 천연송림욕장, 광덕산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하기 좋다. 시래기 퉁퉁장 정식, 청국장백반, 토종닭요리를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점도 인근에 영업 중이다.

우주측지관측센터

우주측지관측센터

17.1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월산공단로 276-73 (세종동)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우주측지관측센터는 직경 22m, 높이 28m의 국내 최대 전파망원경을 가진 관측센터이다. 세계에서 16번째, 아시아 3번째로 측지 VLBI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우주측지관측센터의 본격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기준점의 정확도를 더욱 제고함은 물론 국가 간 장거리 측량 및 대륙간 지각변동을 정밀 관측하여 지진 등 자연재해 예방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현존하는 최고의 측정도를 자랑하는 웅장한 VLBI의 모습과 우주를 향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학림사(세종)

학림사(세종)

17.1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룡로 353

학림사는 선학원 소속의 전통 사찰로 서학산 학바위 밑에 처음 세웠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 절은 폐허가 되었으며, 1965년 4월 다시 절을 세워 안양사라고 이름 붙였다. 이후 1985년 대웅전과 요사를 중창하였고 절 이름을 학림사로 바꾸었다. 학림사의 대웅전은 둥근 주춧돌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으며 다포형식의 팔작지붕이다. 내부에는 본존으로 석가불좌상, 좌우 협시보살로는 지장보살좌상과 관음보살좌상을 봉안하였다. 불상의 뒷면에는 후불탱화를 중심으로 독성탱화, 산신탱화, 칠성탱화를 배치하였다. 대웅전 앞에는 석등과 8각 7층탑이 세워져 있다. 소장 중인 연서 학림사 신중탱화는 정법과 도량의 수호를 담아낸 채색화이고, 불법 수호 역할을 맡은 여러 신들이 그려져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작은 사찰이지만,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으로 스님들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사찰은 봄이 되면 온통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한다. 진달래와 산수유가 연달아 피고 붉은 연산홍이 꽃망울을 터트리면 마치 부처님의 말씀이 활짝 핀 꽃을 통해 온 천지로 퍼져 나가는 듯한 감흥에 빠지게 된다.

금강대도

금강대도

17.2Km    2025-07-11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1길 78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위치한 금강대도는 한국 자생 종교의 본원으로, 1874년에 창도되었다. 이 종교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로서 건곤부모의 지상화현을 믿으며, 의성을 중심 사상으로 천지인, 유불선, 심성신의 삼합 원리를 추구하여 도덕적 화합을 이루는 이상 낙원의 건설을 목표로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정신 함양과 독립의 희망을 주창하며 일제의 혹독한 탄압을 받은 민족종교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금강대도는 유·불·선의 진리를 하나로 통합해 인류의 미래인 후천시대 오만 년 동안 도덕 문명으로 중생을 제도하고 대동세계를 이루고자 창도된 오랜 역사의 한국 민족종교이다. 종교 시설물들은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강제 철거되었으나 해방 후 복원되었으며, 금병로를 따라가다 보면 양쪽에 펼쳐진 연꽃밭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어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입구에는 개도백년탑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 있어 시민들에게 쉼터 역할을 한다. 단청이 아름답게 그려진 개화문을 지나면 오만수련광장, 금종루, 성경대, 삼청보광전, 그리고 대도덕성사 건곤부모님을 모신 삼종대성전 등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한옥카페 예이제448(예이제448)

한옥카페 예이제448(예이제448)

17.2Km    2024-05-16

대전광역시 유성구 북유성대로487번길 37

한옥카페 예이제 448은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에 자리 잡고 있다. 한옥 외관이 아름다워 예쁜 카페로 이름났다. 대표 메뉴는 생망고 빙수다. 이 밖에 흑임자 빙수, 인절미 빙수, 예이제 크로플 등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이 외에 아메리카노, 솔티드 땅콩 슈페너, 애폴 시나몬 에이드 등의 음료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비암사 도깨비도로

비암사 도깨비도로

17.3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비암사길 137 비암사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비암사 도깨비 도로는 내리막 길이지만 마치 올라가는 것과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구간을 말한다. 비암사로 올라가는 약 1.3km 중간지점쯤 150 여m 구간이 해당된다. 도깨비 도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호기심 많은 관광객은 한 번쯤 시험해보기도 한다.

비암사(세종)

비암사(세종)

17.3Km    2025-05-21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

전통 사찰 비암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나 확실한 연혁은 알 수 없다. 비암사에서 발견된 국보 계유명 전 씨 아미타불비상, 보물 기축명아미타불비상,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은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1657년에 복원된 비암사 극락보전 내 닫집은 그 제작 수법이 교묘하고 화려하여 새롭게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세종시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의 절반이 비암사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니 비암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암사에 있는 860년 된 느티나무 또한 볼거리이다. 농사가 근본이었던 옛날에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잎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 한 해 농사의 풍류를 점쳤다고 한다. 새봄에 잎이 나무 아래부터 돋아나면 흉년이 들고, 나무 위부터 피어나면 풍년이 든다고 여겼다고 한다. 나무 앞 아니 오신 듯 다녀가시옵소서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비암사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바로 절로 올라가지 말고 화장실 뒤로 난 계단을 따라 산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비암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주변이 숲에 쌓여있고 인적이 드물어 옛 산사의 풍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