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m 2024-07-17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
해발 807m 제암산에 위치한 제암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보성군청에서 관리하는 지자체 직영 캠핑장이다. 1,600,000㎡ 면적에 최대 3,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1996년에 개장했으며 보다 나은 편의시설을 위해 매년 추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차공간과 함께 일반 야영장 40면을 갖췄고 휴양림 내에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야영장 내에 녹차와 철쭉, 야생화 단지를 조성 중이고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화장실, 족구장, 놀이터, 등산로, 다목적광장 등이 있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날씨가 좋은 날엔 무등산과 청정해역인 득량만을 바라볼 수 있고 섬진강의 발원지인 제암산 자연휴양림 계곡은 한여름에도 물이 시원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다.
주변 볼거리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약 500만㎡ 규모의 녹차밭, 대원사 극락전, 용추계곡, 율포 솔밭해변 등이 있다.
10.9Km 2025-07-29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29-126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지구 온난화, 산업화, 서구화된 식생활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립된 전남권역의 친환경 힐링센터다.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어린이가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환경성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환경 자재를 사용한 명상실, 녹차탕, 황토·맥반석찜질방, 산소방 및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11.1Km 2024-10-15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봉서동길 81-7
14만 평에 달하는 차밭을 운영하는 백록다원은 일반적인 계단식 차밭과 달리 평지와 산지에 넓게 펼쳐진 차밭과 그 뒤로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기농 녹차를 재배하는 다원이다. 백록다원은 우전차, 발효차, 세작, 녹차발효차세트, 녹차삼각티백, 발효차삼각티백, 가루녹차, 티퍼레이드 종류를 판매한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우전차와 티퍼레이드이다. 보성군과 함께 개발한 티퍼레이드는 녹차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차로 보성녹차를 기본으로 다른 차와 블렌딩하여 다양한 맛과 향, 기능을 골라 즐길 수 있으며 녹차미인 차, 행복을 꿈꾸는 차, 라인을 살리는 차, 아침을 깨우는 차 등 4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성 녹차]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백록다원에서 판매되는 유기농 차의 강점은 품질과 맛, 그리고 가격이다. 이곳의 제품은 자사 홈페이지 또는 보성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보성몰]을 통해 온라인 주문을 하거나 봇재 그린마트 등 보성 내 녹차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5월 10일부터 5개월간 백록다원에서는 찻잎 따기, 수제 차 만들기, 천연 녹차 치약이나 비누,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11.2Km 2023-07-26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예당길 160-55
061-853-7031
예당 시장은 미질이 뛰어난 예당 쌀 거래 시장으로 유명하다. 한때는 예당 시장에서 거래되는 쌀이 500가마를 상회하였고 대부분 전문 도매 상인들에 의해 부산, 광주 등 대도시로 직송되는 등 거래가 활발하였으나 양곡 도정업의 발달과 수송 체계의 개선으로 지금은 실소비 위주의 소량만 거래되고 있을 뿐이다. 미곡 위주의 곡물거래 중심에서 잡곡류의 소규모 곡물거래로 변화되고 대부분의 시장과 마찬가지로 돼지, 닭, 오리 등과 농·수산물 그리고 잡화류가 주로 거래되고 있다.
12.0Km 2025-07-28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917
다향농장은 애플망고, 바나나, 파인애플을 재배하고 있는 농장이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로 대형마트와 급식으로 납품도 하고 있다. 시기에 따라 애플망고 수확 및 시식, 바나나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열대과일을 눈앞에서 직접 관찰하고 수확하고 맛보는 자연 속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하며 3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2.1Km 2025-06-26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751
보성드림캠핑장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에 자리하고 있다. 야영장, 카라반, 펜션과 민박을 동시에 갖춘 복합형 캠핑장이다. 캠핑장 뒤로는 아름다운 명산 오봉산의 울창한 산림이 있고, 앞으로 시원한 바다 득량만이 조망되는 뛰어난 풍광으로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산을 깎아 만든 곳으로 약 9,300 m² 면적에 일반야영장 14면, 카라반 3대, 펜션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 두 가지 종류다. 산과 바다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만큼 울창한 산림에서 새소리, 솔바람소리, 풀벌레소리 등 자연의 숨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캠핑을 즐길 수 있고, 황홀한 일출풍경을 보며 바다전경을 볼 수도 있다. 주변에 공룡박물관, 율포해수욕장 등 관광지도 많아서 보성관광의 베이스캠프로도 이용할 수 있다.
12.2Km 2025-07-03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만수길 25-121
만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는 온 국민의 존경을 받는 독립운동가이지만 후손이 없어 오랫동안 제사를 지내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장흥의 유림과 죽산 안 씨 문중의 발의로 1955년, 지금의 만수사 부지 내에 사당을 건립하게 됐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밝게 비추라는 뜻의 ‘해동 명월’ 친필 현판을 내리며 존경을 표했고, 이에 해동사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해동사 내에는 안중근 의사의 영정사진과 위패,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시간인 9시 30분을 가리키며 멈춘 시계가 자리하고 있다. 또 해동사로 들어서는 입구는 둥글고 낮은 형태인데, 이곳에 들어오는 사람은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12.3Km 2024-12-06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806-32
선소마을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병졸들을 주둔시켜 훈련하고, 무기와 군량을 모으고 병선을 만들던 곳에서 연유가 되어 선소라는 지명을 갖게 되었다. 선소마을은 청정해역 득량만을 배경으로 자연 생태의 보고인 드넓은 갯벌에 고막, 바지락, 낙지, 전어 등 각종 어패류가 풍부해 부촌으로 이름이 난 어촌마을로 해안선을 따라 자연 선형의 갯바위와 지형이 형성되어 있어 해양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선소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마을]로 어촌체험장이 시설되어 있어 바지락 등 어패류 갯벌 체험이 적합할 뿐 아니라 공룡알 화석지까지 발견되어 자연 생태학습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선소마을은 인근 대도시와 접근성은 물론 청정 갯벌을 자랑하고 있어 관광객의 갯벌 체험 활동이 가능하며, 청정 갯벌에서 생산되는 바지락, 낙지 등 다양한 수산물이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 고유한 전통문화와 천혜의 자연 자원이 잘 보존된 마을이다. 마을 옆으로 보성 비봉마리나가 있어 요트 체험을 할 수 있고 비봉공룡공원과 비봉공룡알화석지가 인근에 있다.
12.5Km 2025-06-26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822-74
보성 득량만은 적합한 수심과 적당한 해양 기온을 갖춰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위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 최근 개장한 보성비봉마리나는 계류시설 24선석, 클럽하우스, 수리동, 육상적치장 15선석, 슬립웨이 등 해양레저를 위한 쾌적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휴가철인 7월부터 10월까지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을 신청, 접수받고 있으며 적합한 물 때, 기상을 고려해 체험을 진행한다. 세일링요트, 레프팅보트, 카약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 종류별로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자세한 원리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 전 30분간 의무적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체험신청은 보성비봉마리나로 하면 되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체험이 가능하다.
12.5Km 2025-04-03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전남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에 있는 공룡알화석 산지는 2000년 4월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공룡알들은 비봉리 선소마을 해안가 암벽 일대의 5개 층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대부분 알둥지로 형성되어 있고 한 둥지당 6개에서 30여 개의 공룡알들이 있었다.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공룡알들은 약 1억 년 전의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목할 점은 둥지의 크기가 최대 직경이 1.5m로 전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이며, 공룡알 껍질이 8겹으로 된 점도 특이하다. 알껍질의 규모나 크기, 형태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초식성 공룡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룡알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 발자국 화석 등 다양한 공룡 화석이 산출되고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살아있는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화석 박물관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작은 공원에는 귀여운 모양의 공룡 마스코트가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공룡알 화석이 산출된 암벽은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는 지각층이며, 울퉁불퉁 크고 작은 구멍이 많은, 자줏빛을 띄고 있는 암석이 특이하다. 또 자연이 만들어낸 가지각색의 모양의 바위를 감상하는 것도 이곳의 포인트다. 이곳은 또 다른 공룡 화석 및 고생물 자료들이 묻혀있을 가능성이 많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인근에 보성 녹차밭 및 녹차해수탕이 있어 가족 단위로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