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경장군묘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추수경장군묘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추수경장군묘역

11.8 Km    17551     2024-05-0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추동안길 14-7

추수경 장군은 명나라 신종 때의 사람으로 자는 청하, 호는 세심당이다. 명나라 귀주성 성덕산하 오현군 칠성동에서 출생했으며, 어려서부터 재예가 뛰어나고 문무를 겸비해 16세에 문과에 급제하고, 선조 24년(1591) 명나라의 무강자사가 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 때에 명나라의 신종에게 청원하여 이여송의 원군을 출병케 하였고, 자신도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원하기 위해 총병아장으로 다섯 아들과 군사 5,000명을 이끌고 조선에 들어와 함께 참전하였다. 1593년 2월 곽산 대첩을 시작으로 평양성 탈환, 개성ㆍ한양 수복 작전에 참여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다. 1597년 정유재란 때는 남원 전투에 참전하였고, 전주 전투에서 중상을 입었으나 전주사고를 끝까지 지켰다. 명나라 군사들의 환국 시 조상의 나라에 남기로 하고 전투에 참여한 5명의 아들과 함께 완주군 봉동읍 추동에 남았다가 여생을 마쳤다. 추동이라는 마을 이름도 추수경 장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조정에서는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죽은 뒤에 충장공의 시호를 내리고 호성공신·완산부원군으로 봉하였다. 무덤 앞에 있는 비는 1973년에 새로 세운 것인데, 원래의 비는 일제강점기 때 파괴되었다고 한다. 제각으로 썼던 [봉양제]라는 건물은 다 허물어지고 지금은 그 터에 주춧돌과 정문만이 남아 있다. 훼손된 묘역은 2004년 11월에 후손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으며 완주군에서 신도비와 사당 봉양사를 세웠다.

모현동 부도

11.9 Km    1536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군익로11길 29-11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모현동부도

모현동부도는 1984년 4월 1일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 부도는 혜봉원에 있다. 혜봉원은 1894년(고종 31)에 삼곤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는데, 1955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뀐 것이라고 전해진다. 부도란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둔다. 이 부도는 군산의 보천사에 있던 것을 이곳 혜봉원으로 옮겨놓은 것으로 ‘연화당부도’라 부르기도 한다. 전체적인 모습은 낮은 사각바닥돌 위로 3단을 이루는 8각 기단을 쌓고, 공 모양의 탑몸돌을 올린 후 8각 지붕돌을 얹은 구조이다. 기단 중에서 아래받침돌은 두 겹의 연꽃잎을 둘러 새겼으며, 그 위로는 가운데받침돌을 괴기 위한 높직한 받침을 하나 더 두었다.

이 받침은 이 부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모습으로 위는 좁고 아래는 넓어서 각 면이 사다리꼴을 이루며, 위아래에 연꽃무늬 등을 새겨 장식하였다. 가운데받침돌은 그에 비해 아주 낮고, 윗받침돌은 8잎의 연꽃을 새겼다. 지붕돌은 윗면의 경사가 급하며, 꼭대기에는 낮은 받침 위로 둥근돌과 꽃봉오리 모양의 돌을 차례로 얹어 머리장식을 하였다. 높직한 기단이나 길쭉해진 머리장식 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길어 보이는 느낌을 주고 있다. 가운데받침돌을 괴어주는 높직한 받침은 이 부도의 독특한 특징이 되고 있는데, 표현된 조각의 솜씨로 보아 훗날에 만들어 새로 끼워 둔 것으로 보인다.

* 보천사 스님의 후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묘탑 *

모현동부도는 높은 기단 위에 구형의 탑신을 안치하고 옥개석과 상륜을 갖춘 부도이다. 조선 인조(1623-1649년)때 전북 옥구군 서수면 무장리 보천사 연화당 스님의 후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자들이 건립한 것이다. 한때 옥구군 서수면 장군리와 익산시 갈산동의 민가 정원에 있었는데, 1960년에 혜봉원으로 옮겨졌다.부도는 승탑(僧塔)이라고도 하며 고승의 묘탑(墓塔)을 말한다. 탑이나 부도는 그 어원에 있어서는 같은 것인데 일반적으로 탑이라고 할 때는 예배대상인 불탑을 가리키며 부도는 승려의 묘탑만을 일컫는다.

삼례정기시장 (3, 8일)

삼례정기시장 (3, 8일)

11.9 Km    1388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로 370-2
063-291-9429

정기시장이며 장옥 내에서는 소규모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며, 정기 장날에는 각종 농산물과 이웃 전주, 이리 등지에서 행상들이 모여 성시를 이루고 있다.

익산 구 익옥수리조합 사무실 및 창고

12.0 Km    17971     2024-04-2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평동로1길 28-4

익산 구 익옥수리조합 사무실 및 창고는 1930년에 지어져 1996년까지 전북농지개량조합의 청사로 사용된 건물로서 현재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실로 이용되고 있다. 일본인 농장 지주들이 미곡의 생산량을 늘리고자 1930년에 지은 익옥수리조합의 사무소이다. 토지 개량과 수리 사업을 명분으로 설립되어 과다한 공사비와 수세(水稅)를 부담시켜 지역 농민을 몰락시키는 등 일제에 의한 우리나라 근대 농업 수탈의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건물의 사무동은 연면적 237.3㎡, 창고는 건축면적 59.5㎡이다. 정면 중앙의 출입구와 그 위쪽 창호 부분은 테두리에 꽃잎 무늬 형상의 인조석으로 치장하여 붉은 벽돌과 대비를 이루며 맨사드 지붕의 목조 트러스 가구법에서 독특한 건축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삼례재래시장(삼례시장)

삼례재래시장(삼례시장)

12.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 6

1960년대에 건립된 삼례시장은 2018년 7월에 소비자의 편의를 생각한 쾌적한 건물과 넓은 주차장을 가진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상설시장과 더불어 3일과 8일에 열리는 5일장에는 인근 지역에서 직접 재배해 가져온 농산물과 서해안의 수산물, 수입과일까지 있어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복합 문화공간이다. 주변에 삼례역, 삼례 문화예술촌, 삼례 책마을, 삼례 터미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여서 전통시장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이북할머니 멸치국수

12.0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학로 30

이북식 육수를 내어 조리하며 조미료를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명이 10가지 넘게 올라가는 이북식 온국수가 대표메뉴이며 이북식으로 만든 손만두 또한 인기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12.0 Km    28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추동로 92

내 꿈은 미래과학기술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미래과학기술자로의 꿈을 심어주고 연구소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고 각급 학교의 특별 활동반, 과학반, 탐구반 등 학생들이 대상이며 담임 선생님의 인솔이 필요하다. 사이트에서 반드시 견학 신청을 해야 한다. 견학은 KIST 및 과학기술 관련 영상물 시청, 역사관 관람, 특별체험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례 유성식당

12.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동학로 29

순대와 함께 여러 가지 돼지고기 부속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밥과 고기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가 따라내어 덥히는 방식의 전통 토렴식과 밥을 따로 주는 따로 국밥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기호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다. 토렴식 국밥은 국물의 맛과 향이 밥과 고기 사이에 스며들면서 맛이 겉돌지 않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성식당은 순대 없는 순대국밥인 ‘전통순대국밥’이 유명하다. 순대를 원한다면 주문할 때 추가를 하면 된다.

그림책미술관

그림책미술관

12.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48-1

완주 삼례 책마을에 새롭게 문을 연 국내 유일의 그림책 특화 미술관이다. 옛 양곡창고를 개조한 공간에 작가의 친필 원고와 원화,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공간을 형상화한 조형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상설전시관에는 빅토리아시대 그림책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월터 크레인(Walter Crane, 1845~1915)과 랜돌프 칼데콧(Randolph Caldecott, 1846~1886), 케이트 그리너웨이(Kate Greenaway, 1846~1901)의 원화와 원고가 전시되어 있다. 특히 랜돌프 칼데콧은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로 익살과 풍자가 넘치는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개관을 기념한 기획 전시로 영국의 동화 작가 G. 그레이브스의 미출판 원고와 삽화를 만날 수 있는 <요정과 마법의 숲>이 관람객들을 맞았다.

노령산맥

12.1 Km    333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목천로 297
063-851-5522

깔끔한 돼지갈비의 맛을 자랑하는 노령산맥은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고급 음식점이다. 양념갈비뿐만 아니라 생갈비도 맛볼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찾는 노포 맛집이다. 주변에 남부시장이 위치해 있고 새만금과 웅포, 익산의 역사유적 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관광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다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다.